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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 황철순, 아내와 찍은 가족사진 공개...외도 의혹 종결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이 가족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이 일으킨 외도 논란을 직접 종결시켰다.

 

황철순은 4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XX이지만 뭐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냐"는 글과 함께 자신의 아내 A씨와 다른 트레이너가 나눈 카톡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황철순의 아내가 헬스 트레이너에게 '우리 딜하자. 내가 너 여자 소개해줄게. 나 연애할 테니까 모르는 척 해', '(여자를) 소개해줄게. 대신 나도 소개시켜줘', '완전 일반인 만나고 싶음. 체육인은 안 돼'라고 말한 것이 담겨있다.

 

이후 황철순은 관련 게시글을 모두 삭제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이런 가운데 황철순의 아내 A씨는 인스타그램에 남편, 아이들과 함께 하는 평온한 일상을 꾸준히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A씨는 17일 한 누리꾼이 "제주도에서 바람피운 거냐"고 질문하자 "돌아이냐? 애 둘 키우면서 바람 가능하냐? 네가 해 봐. 가능한지. 헛소리 좀 그만해"라고 답변하며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지속되고 있던 와중, 황철순은 18일 "한라 수목원"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 자녀들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논란을 종결시켰다.

 

A씨는 황철순과 나눈 달달한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카톡 캡처에 따르면 '내편 신랑♥'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황철순은 A씨에게 "사랑해 여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A씨 역시 "사랑해"라고 답장했다. 또 A씨는 "뭐 사고 싶은 거 있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거 맞아?", "뭔가 오해가 있으셨던 거죠?",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철순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0년 피트니스 모델과 결혼해 슬하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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