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6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메뉴

엄마, 아빠! 이번 주말 ‘책 읽는 서울광장’으로 놀러가요

‘책 읽는 서울광장’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프로그램 5월 6일~7일 양일간 개최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 너무 좋죠. 날씨도 좋고. 아이들 입장에서는 뛰어다니면서 책 봐도 되니까 훨씬 좋은 것 같아요. – 시민 정00님

 

개장 첫 주에만 약 4천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도심 속 열린 도서관’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이 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6일 금요일에는 동화구연가 이민자가 진행하는 동화구연 「시골쥐와 서울쥐」와 앨리스극단의 동화극 「전래동화 아동극&인형극」이 펼쳐진다. 또한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의 거리공연도 5회 진행되어 ‘어린이날’을 맞은 광장의 생기를 더한다.

 

5월 7일 토요일에는 인기 아동 역사도서 「참 쉬운 뚝딱 한국사5」의 나동철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개최된다. 또한 금요일에 이어 앨리스극단의 「전래동화 아동극&인형극」과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도 만나볼 수 있다.

 

5월 6일(금)부터 서울광장 동측에 ‘책 읽는 서울광장’과 연계한 예술이 흐르는 전시공간이 조성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2020년 서울시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매했던 작품 651점 중 선정한 작품이다.

 

이외에도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 ‘책 읽는 서울광장’ 메뉴를 개설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연계행사와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운영 변경 사항을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책 읽는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문 사진작가의 모델이 되는 기회를 주는 ‘독서 인생사진’ 이벤트를 5월 21일부터 진행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책 읽는 서울광장’이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나라의 보배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엄마, 아빠와 손잡고 ‘책 읽는 서울광장’에 방문해 책과 공연, 전시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청년 주목! 3월 28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받으세요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28일부터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청년들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편리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 ‘예스24’ 협력예매처 2곳과 각각 협약을 맺고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3월 28일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발급 자격 확인 후에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