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4.9℃
  • 맑음서울 11.2℃
  • 맑음대전 12.4℃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4.9℃
  • 박무광주 12.6℃
  • 맑음부산 15.3℃
  • 맑음고창 9.3℃
  • 맑음제주 16.7℃
  • 구름많음강화 8.7℃
  • 맑음보은 11.5℃
  • 맑음금산 11.6℃
  • 맑음강진군 12.9℃
  • 맑음경주시 15.2℃
  • 맑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메뉴

CGV·롯데시네마 이어 메가박스도, 7월4일부터 영화관람료 1000원 인상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CGV와 롯데시네마에 이어 메가박스가 다음 달 4일(월)부터 영화 관람료를 1천 원 인상한다.

 

2D 일반 영화 성인 기준으로 주중 1만 4천 원, 주말 1만 5천 원으로 조정되며, 대상은 일반관, 컴포트관, MX관 등의 상영관입니다. 돌비 시네마, 더 부티크 스위트 등 특별관은 2~5천 원 인상된다.

 

단,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 65세 이상 경로자, 경찰∙소방 종사자 등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메가박스는 21일 이같이 전하며 "2020년부터 2022년 4월까지 약 2년 3개월간 적자 운영으로 인한 경영 상황 악화와물류비, 극장 임차료, 관리비 등의 고정 비용 증가 등이 주된 이유"라고 인상 이유를 밝혔다.

 

메가박스는 "그동안 침체한 국내 영화산업의 회복을 위해 개봉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한국 영화 신작 개봉을 독려하며 임직원의 임금 반납, 전 직원 순환 무급 휴직, 운영시간 축소 등 영업손실 회복을 위해 여러 가지 자구책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 사태, 취식 금지 등으로 인한 영업손실 악화와 최저시급 인상, 물류비, 원부자재 등 지속적인 고정비 상승으로 자구책으로는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에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영화 관람료 인상으로 부득이 관객분들의 부담이 늘어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다"며 "극장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통해 앞으로 극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와 알찬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문화재청 "가족과 함께 대한제국으로 시간여행 떠나요"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내달 7일, 14일,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총 3회에 걸쳐 덕수궁 정관헌 및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서울시 중구)에서 대한제국의 역사를 체험해 보는 가족 참여형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를 운영한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한제국의 역사를 배우는 이론학습과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을 관람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대한제국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자 기획된 덕수궁의 대표적인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는 대한제국의 황제와 외교관이 돼 황제를 접견하는 행사를 체험하고, 대한제국 시기 정동에 있었던 외국 공사관과 관련된 건물을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덕수궁과 대한제국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 신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초등학생 4∼5학년 대상으로 회당 30명씩 총 90명(어린이 1명 당 보호자 1명 동반 필수)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