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결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장나라의 친오빠이자 탤런트 장성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꿍이와 함께 물놀이를 간 천사들과 저 인간(장나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장나라는 장성원의 반려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장나라는 박시한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하고 양갈래로 머리를 땋아 20대 초반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뱀파이어 미모를 드러냈다.
장성원은 동생 장나라를 '저 인간'으로 표현, '현실 남매' 면모를 엿보게 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는 "꿍이와 함께 물놀이를 간 천사들과 저 인간... 호두, 마루, 가을이 꿍이 다들 신나게 놀았다 한다 #개캉스 #일상 #물놀이 #귀여운 강아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6월26일 6세 연하의 촬영감독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VIP를 촬영하며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나라는 소속사를 통해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주셔서 감사하다. 주신 성원과 응원,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정에서는 좋은 아내로, 일터에서는 성실한 연기자로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