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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제25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 개최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한국지방행정연구원(KRILA)과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GRIPS)은 한국과 일본의 학술 교류 확대를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지역정책연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25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는 11월 24일(목) 13:30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했다.

 

 

제25회 연구회는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한국, 일본의 주요 사례 및 정책을 공유했다. 다카다 히로후미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부학장의 주재로 양국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가 발표되고, 다양한 실천방안에 대한 담론이 논의됐다.

 

연구회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한국·일본 발표자가 각각 발표를 진행한 뒤 양국 토론자가 교차 의견 교환방식으로 진행됐이다.

 

제1세션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연구위원이 ‘한국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대구경북연구원 남광현 선임연구위원이 ‘대구형 탄소중립, 시민주도 8G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발표 내용에 대해 일본 산요학원대학 나카무라 사토시 교수와 무코가와 여자대학 카나자키 켄타로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제2세션에서는 환경성 지역탈탄소 사업추진과 이누마루 아츠시 과장이 ‘일본의 지역탈탄소 대응’과 홋카이도 시카오이초 기획과 쿠사노 히로유키 과장이 ‘시카오이초가 지향하는 제로 카본시티’를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사무처 포용전환국 김우용 사무관, 국회미래연구원 혁신성장그룹 김은아 그룹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국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실천과 실행이 중요하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분권을 조화시키는 방향으로의 정책 전환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회가 한·일 양국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해 양국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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