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가평군 문화예술 기획공연 패션쇼가 2021년 11월 27일 전야제와 다음날인 28일 본 공연으로 가평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가평군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자원 홍보, 중소기업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엘비엠에이 스타(LBMA STAR)및 엘비엠에이스타 이엔엠 가평지사와 손잡고 가평군 문화예술 기획공연으로 “럭셔리브랜드 모델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 2021(LBMA GLOBAL FASHION WEEK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혀왔다. 행사를 주관하는 엘비엠에이 스타는 지난 9년간 서울시 및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사바주), 코엑스 등에서 본 행사를 개최해온 전문 대중문화예술기획사로 업계에서는 정평이 나 있다. 이날 행사에는 9개 국가 톱 모델 및 키즈모델 국제대회와 국민가수 박상민과 힙합의 전설 현진영, 모모랜드 메인 보컬 출신 태하, 걸그룹 플로리아, 걸그룹 인터걸스, 미스터 트롯 가수 이대원, MBC강변가요제 출신 가수 소현아 등 쟁쟁한 출연진들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광자원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유튜브 100만 팔로워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광명갑)은 22일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뒷받침하고, 한류산업 촉진을 위한 ‘한류산업발전진흥법’, ‘한복문화산업진흥법’, ‘궁능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법’ 등 3건을 발의했다. 임의원이 지난해 발의한 '국악문화산업진흥법안'과 올해 9월 발의한 '전통무예진흥법 전부개정법률안'과 함께 이른바 ‘한류5법’이 완성된 것이다. 최근 BTS, 오징어게임 등을 필두로 K산업은 장르를 불문하고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으나, ‘한류산업’을 총체적으로 담아 이를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및 법안은 전무한 상황이라는 게 임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임의원은 ‘한류산업발전 진흥법’을 제정해 ‘한류산업’을 정의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 및 육성‧ 진흥정책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다음으로 한류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우리 전통문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복문화산업 진흥법'은 우리 고유한 문화 정체성을 보여주는 문화자산인‘한복’에 대한 고유성을 지켜내기 위해 한복문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현대사회의 시대적 요구와 경향에 맞추어 한복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 <나윤선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12월 26일(일) 1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나윤선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광명시 개청 40주년을 맞이하여 연말 코로나19로 지친 광명 시민을 위로하고자 기획하였다.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유럽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나윤선은 그간 선보인 어쿠스틱 악기와의 협연에서 벗어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10집 음반 Immersion(이머전, 2019) 수록곡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나윤선 음악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즉흥성과 실험성을 전자악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모듈러 신스(Moduler Synth)와의 협연을 통해서 매우 독특하고 흥미롭게 구현하여 확장된 사운드를 선보이게 된다. 이는 관객들에게 단순히 귀로 듣는 음악을 넘어 소리의 울림이 주는 색다른 공감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끊임없이 변신하는 나윤선의 또 다른 음악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나윤선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나윤선과 함께 전자 음악 및 비주얼 아티스트인 여노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광명시는 20일 광명동굴에서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차 안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연 관람은 11월 15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아 선착순 150대를 선정했다. 사전 예약 첫날 오전에 전석이 매진되어 콘서트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콘서트는 초대형 LED영상 트럭 3대와 화려한 조명을 설치하여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했다. 공연에는 노라조, 고유진, 금윤아, 하모나이즈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여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자동차에 탄 시민들은 비상등과 휴대전화 불빛으로 호응하고 경적으로 환호했다. 특히 이날은 광명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40주년 특별 영상과 생일파티 퍼포먼스를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날 관람한 시민은 “하나, 둘, 셋하고 화면에 있는 생일케이크 촛불을 끄고, 축하 노래를 부르니까 광명시가 가까운 친구나 가족처럼 느껴졌다”면서 “오랜만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해준 광명시에 고맙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분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즐거운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고양시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이 11월 26일 1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포리얼 강사를 초청해 창업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초기 자본이 적은 청년 창업을 위한 특강으로 온라인 실시간(Zoom) 회의를 통해 진행된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을 맡은 포리얼 강사는 온라인 창업, 소자본 창업분야 비즈니스 유튜버로 청년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헐리우드 빌드업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에서 김준영 강사는 상품을 런칭하는 단계에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초기 고객을 만들어낼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청년 창업가에게 홍보 분야에 대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요구와 사회적 트렌트를 반영한 취업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취다방 창업특강 및 다양한 프로그램은 고양시 청년(만18세~39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 확인과 이용신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가 지방세 체납자 992명에 대한 개인 신용정보(이름, 주민번호, 체납건수, 체납액 등)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해 등록 완료했다. 등록 대상자는 지방세를 500만 원 이상 체납한지 1년이 넘었거나 1년에 3건 이상 5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자다. 992명 체납자 중 개인은 687명, 법인은 305개 회사다. 이들의 체납건수는 11,612건으로 총 체납액은 432억 원이다. 전년 동기(592명) 대비 400명 증가했다. 체납자로 등록되면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분류돼 신용카드 발급‧사용은 물론 금융권 신규 대출‧연장 등 신용거래가 제한된다. 체납정보가 남아있는 동안 대출금리가 높게 적용되는 등 금융상 불이익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시-자치구, 자치구-자치구 간 체납세금을 합산해 총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 신용정보 제공을 통한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서울시나 자치구에 각각 500만원 미만으로 체납액이 분산돼 있는 경우 제재를 피해갈 수 있었지만, 이제는 전체 금액이 합산돼 신용제공 등록 대상자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자치구별로 소액 체납으로 관리돼 신용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던 체납자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대표 겨울 스포츠 프로그램인 「2021 가족 스케이팅 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1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12월 1일(수) 오후 3시까지이며, 7세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12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양일간,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된다. 스케이팅 강습은 신청 가족의 수준에 맞게 초급/중급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10명 당 1명의 전문 강사를 배치해서 이론부터 실기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부대행사로는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당일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하는 ‘사진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2021 가족 스케이팅 교실」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체육회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대공원이 온택트 콘서트 <싱어롱 대공원>에서 보컬 듀오 ‘2F’(이프)를 초대,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23일 유튜브 ‘서울대공원TV’에 공개했다.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첫 줄’ 등 가을 감성을 담은 2F의 곡들이 단풍과 호수, 동물이 어우러진 서울대공원의 깊어가는 가을날을 수놓았다. 서울대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영상미는 물론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함께하는 <싱어롱 대공원>은 지난 봄 ‘장미원’ 편에 가수 백지영, 여름 ‘치유의 숲’ 편에 가수 이영현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마지막 ‘단풍 동물원’ 편은 감성 발라드의 끝판왕 ‘2F’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2F의 공연은 유튜브 ‘서울대공원TV’에서 23일 오후 6시,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30일 오후 6시 ‘첫 줄’ 이 공개되며 가을 밤 감성을 더욱 짙어지게 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을 찾아 이번 공연을 펼친 2F는 유튜브 ‘서울대공원TV’를 통해 서울대공원과의 인연, 공연 소감 등을 밝혔다. 김원주 씨는 “가을하면 많은 분들이 찾아 듣는 발라드가 떠오른다. ‘2020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국내 최대 도시유적지인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현재 열리고 있는 기획전 <화신백화점_사라진 종로의 랜드마크>와 연계하여 근대의상 체험코너를 신설한다. 모던걸·모던보이들의 의상과 소품이 마련된 체험코너는 11.23(화)부터 내년 3.2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획전 <화신백화점>의 주인공이기도 한 모던걸·모던보이는 1925년 이후 경성에 등장했다. 이들은 새로운 도시 문화를 선도해간 사람들이었다. 새로운 의상과 소품으로 치장한 이들은 카페나 백화점 등에서 활동하며 경성의 신문화를 주도해나갔다. 특히, 화신백화점은 북촌 일대 모던걸과 모던보이들의 주 활동 처였다. 1931년부터 1987년까지 지금의 종로타워 자리에 있었던 화신백화점은 당대 최신 문화의 기호로 가득 차 있었다. 화신의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네온사인과 옥상정원은 경성에 간다면 반드시 경험해보아야 할 신문물이었다. 이를 소비하는 사람들 중에는 모던걸과 모던보이들이 단연코 그 중심에 있었다. 이번 체험코너는 1930년대 화신백화점의 주 고객층이었던 모던걸과 모던보이들의 의상과 소품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전시의 내용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가 코로나 국면에서 위축된 패션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도한 100% 사전제작의 디지털 ‘서울패션위크’가 철저한 사전기획과 높은 완성도로 코로나 이전을 뛰어넘는 전화위복을 이끌어냈다. 시는 경복궁‧덕수궁 등 5대 고궁을 비롯해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명소에서 100% 디지털 패션쇼로 열린 ‘2022S/S 서울패션위크’가 한 달 만에 전 세계 160개국에서 7,443만 뷰(11.8. 기준)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직전 시즌(2021F/W)에는 한 달 간 472만 뷰가 나왔다. 시는 이번 시즌에서 MZ세대와 해외에서 이용이 활발한 틱톡(TikTok) 공식계정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들의 콘텐츠 소비 환경을 적극 활용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서울패션위크 패션영상 챌린지를 포함해 틱톡에서만 7,200만 뷰를 기록했다. 대표 채널인 유튜브에서도 171만 뷰가 나와 직전 시즌(2021F/W 22만8천 명)에서 무려 7배 넘게 증가했다. 이중 77.2%는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시청자였다. 18세~44세(80.7%) 비율도 이전 시즌 대비 7%p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용인시에 특별한 마을 지도가 만들어졌다. ‘용인 민속오일장 지도’부터 ‘우리동네 보물 지도’, ‘용인 전통시장 지도’, ‘우리마을 산책길 생태지도’, ‘즐거운 고기동 문화예술지도’까지 이름도 재미있는 지도는 모두 용인시민들이 만든 것이다. 용인시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푸른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구성을 구성하다, 용인향토문화연구, 지구별시민, 고기동마을네트워크 등 5곳의 마을공동체와 단국대학교 동아리 5팀이 함께 만들었다. 이들은 직접 마을의 자원을 조사해 오랜 시간 명맥을 잇고 있는 민속오일장, 마을의 숨겨진 자원, 지역 경제의 주춧돌인 전통시장, 주민들에게 소소한 힐링을 주고 있는 산책길, 동네 곳곳의 문화 예술 공간 등 용인의 역사와 시민들의 삶의 모습을 각각의 지도에 담았다. 19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는 마을지도를 공유하고 제작과정을 나누는 ‘2021년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 결과발표회’도 열렸다. 이날 결과발표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도 참석해 시민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