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용인시가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민 및 용인관광 SNS 팔로워를 대상으로‘걸어서 용인속으로’미션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미션투어 이벤트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철을 맞아 용인의 다양한 관광명소 30곳을 알리고, 가족과 친구 등 소규모 단위에 맞는 즐길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 산업에 활력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미션은 총 두 가지로 이뤄져 있다. 첫 번째 미션은 용인의 관광명소와 미술관, 박물관, 문화유적지 30개소 중 1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는 것이다. 두 번째 미션은 용인의 맛집·카페 1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영수증 인증사진을 찍으면 된다. 모든 미션을 수행한 뒤에는 인증사진 2장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고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에 제시된 구글폼(URL)에 개인정보(이름·연락처·주소)를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또 용인관광 SNS 담당자 이메일(dms3402@korea.kr)로 인증사진과 함께 개인정보를 작성 후 제출해도 된다. 시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곤충테마파크 가족패키지, 한국민속촌 입장권, 한택식물원 입장권, 용인 백옥쌀, 용인관광 홍보선물세트 등 이벤트 참여자를 위한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고양시가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주)를 상대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요구하는 소송을 23일 인천지법에 정식으로 제기했다. 지난 3일 경기도에서 내린 ‘공익처분 결정’에 따라 일산대교의 운영권은 10월부터 일산대교(주)에서 경기도로 이전되고 추후 일산대교(주) 측에 보상을 하게 된다. 그러나 2038년까지 운영 계약이 되어 있었던 만큼, ‘남은 기간의 수익을 어느 정도로 보상할 것이냐’를 두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상태다. 일산대교(주)가 제시하는 기대수익은 경기도가 제시한 손실보상액보다 약 5천억 원이 높은 7천 억 원으로, 협상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소송까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고양시가 선제적으로 제기한 통행료 부과처분 취소소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양시가 제시한 일산대교 통행료 위법성의 첫 번째 근거는 비례의 원칙 위배다. 고양시는 “일산대교(주)는 이미 투입한 건설비를 초과해 상당한 이익을 얻었다. 그러나 공공재인 도로에 여전히 과도한 통행료를 매겨 이용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산대교는 단 1.8km, 2분 거리를 지나는 데 1,200원(1종 승용차 기준)을 받고 있다. 인근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김포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간 김포시 전역에서 ‘평화로운 도시가 새롭다’ 라는 주제로 ‘2021 김포평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평화축제는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진행되는 ‘2021 평화 오르N아트 설치미술展’을 시작으로 10월 2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21 김포평화 비전 콘서트’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김포평화 비전 콘서트는 1부 식전 공연으로 김포문화예술인들의 국악 공연한마당에 이어 2부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제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 3부에서는 ‘평화로운 도시가 새롭다’라는 주제로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진행하는 기념 콘서트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게 된다. 출연자로는 김포 출신 가수 정미조를 비롯해 구창모, 영지,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으로 객석과 출연자 전원이 참여해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학술‧기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선도하는 도시, 평화 중심 도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며 김포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선포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7일에는 지난 9월 임시 개관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시흥시는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병연)과 함께 10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흥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흥 리더스 아카데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정세와 한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치 및 세계정세의 흐름을 이해하고 한국의 미래사회를 전망해 보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10월 7일부터 11월 18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7주간 진행된다. 시흥시민 중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각이나 조퇴 없이 70% 이상 출석할 경우,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된다. 현재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총 40명 모집 중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9월 23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교육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중년 남녀가 왕복 8차선인 올림픽대로를 무단횡단해 사고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 차량 블랙박스에 잡혔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무단횡단 블랙박스 영상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주행 중 운전자는 갑자기 뛰어 들어오는 남녀를 보고 경적을 울리며 급정거 했다. 차량은 보행자와 충돌 직전 아슬아슬하게 멈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작성자는 “올림픽대로 여의도 부근 2차로 주행 중에는 전방 50m 즈음 좌측 중앙분리대 풀숲에서 남녀 한 쌍이 등산복 차림으로 등장했다”며 잠시 두리번거리다가 무단횡단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간 거리가 있어서 살짝 감소하며 이후 상황을 지켜봤는데 다행히 1~3차로는 운 좋게 별일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지난 25일 해당 SUV 차량의 차주 아들의 글과 영상이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뒤늦게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차주의 아들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4차선에 있던 SUV의 차주가 우리 아버지였다”라며 “급정거를 못 했으면 과실 비율이 어땠을지 찾아보다가 목격담이 올라온 걸 보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무단횡단 커플’의 무모한 행동에 작성자는 “아버지가 그날 분해서 잠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흡연자인 주민이 아파트에 적반하장식 협조문을 붙인 사실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협조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이 시대의 진정한 협조문. 오늘 아파트에 다 뿌려졌다. 실시간이다"라면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주민 A씨는 협조문에서 "안녕하세요. 000호입니다"라며 "저는 저희 집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운다. 저희 집에서 제가 피는 거니 그쪽들이 좀 참으시면 되잖나? 내 집에서 내가 피겠다는데 뭐가 문제인가"라고 말했다. A씨는 "관리 (사무)소에서 항의 전화는 몇 번 받았는데, 전 별로 들을 생각이 없다. 그러니 앞으로도 담배 냄새가 나면 그냥 창문을 닫아달라"고 적었다. 협조문을 본 누리꾼들은 “법적으로 조치 취할 수는 없는 건가” “꽁초는 왜 버리나” “진심으로 본인 잘못은 없다고 생각해서 당당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행법상 집 안에서 흡연하는 행위는 처벌할 방법이 없다.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층간 흡연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고 흡연 중단을 권고하는 제재만 가능하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에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집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기며 인문교양을 넓힐 수 있는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2021. 10. 18.(월) 오전 10시에 예술인문학자이자 뮤지컬 전문가인 이동섭 작가를 초청하여 「명작뮤지컬과 인문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의 주요장면을 통해 예술 장르 속에 녹아있는 인간의 모습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방식은 줌(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연령 및 인원 수 제한 없이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현장접수의 방법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울빛도서관팀에 문의하거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청소년전용 놀이·문화 시설인‘꿈누리카페’가 초등학교 6학년생과 보호자를 한 팀으로 꿈누리 체험단을 모집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누리카페는 14세 ~ 24세 청소년들에게 개방하고 있어 그동안 이용하지 못했던 초등학생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누리카페 체험은 10월 23일(토) 10시 ~ 11시 동안 진행되며, 활동 종료 후 1시간은 자유롭게 꿈누리카페를 즐기며 머물 수 있다. 1호점에서는 미니 다트대회, 음료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2호점에서는 미니 컬링대회, 쿠키 만들기 체험이, 3호점에서는 미니 포켓볼대회, 자작물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꿈누리카페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꿈누리카페 예비 이용자인 초등학생들이 카페 공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모님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체험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접속으로 바로 신청하거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평택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한 ‘2021 평택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내일을 위한 내 일(my job)찾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기존과 달리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증가하는 비대면 수요를 반영해 온라인으로 진행함으로써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력서 지원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AI 모의 화상면접, 인적성검사 등을 50명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취업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평택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전용 홈페이지(평택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jobkorea.co.kr))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반드시 이력서 지원 등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채용은 행사에 참여한 기업이 구직자의 입사 지원서 검토 후 대면 또는 화상면접을 거쳐 여부를 확정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평택시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제16호 태풍 '민들레'가 괌 부근에서 형성돼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민들레는 전날 오후 9시쯤 괌 인근에서 발생했다. 민들레는 24일 오전 3시 현재 괌 서북서쪽 약 3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의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다. 민들레는 25일 오전 3시쯤 괌 서북서쪽 약 7300㎞ 해상을 지나 27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100㎞ 부근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690㎞ 부근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태풍의 이동경로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위치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5차례 야간 강좌를 마련한다. 지역의 5개 대학 해당분야 전문 교수들이 강사로 나선다. 시민들은 미래산업을 이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될 이번 강좌는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리며, 이달 28일을 시작으로 10월 들어 5·12·19·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는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 강좌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이달 28일 첫 번째로 강의하는 유현성 대림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주제로 강좌의 서막을 연다. 다음달 5일 우호진 연성대 교수가 강연할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시대'이다. 오는 10월 12일 장정근 안양대 교수는‘4차 산업혁명 시대 블루오션 전략’으로, 같은달 19일 방준영 성결대 교수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이 우리삶과 산업에 일으킨 변화’를, 26일 이철현 경인교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교육’라는 주제로 강좌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