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2021년 한・미청소년교류캠프 “We Go Together” 초등 1,2차 중등 1,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빅브라더스(영어독서동아리)가 한・미청소년교류캠프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개인방역물품지급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한미청소년이 함께 통복시장과 평택 시내를 투어하며 지역을 소개하고, 청소년문화센터 청터꿈터(진로체험활동공간)에서 공동체활동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의 모집은 9월3일(금)까지이며, 참가자 인원 초과 시 9월7일(화) 자동추첨을 통해 선발 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초등캠프 1차 9/25~26, 2차 10/2~3, 대상은 4~6학년 또는 11~13세 청소년, 중등캠프 1차 10/16~17, 2차 11/6~7, 대상은 1~3학년 또는 14~16세 청소년으로 평택청소년15명, 영어권청소년15명으로 각 30명씩 참여하게 된다. 사회적배려청소년은 30% 내외로 우선선발하며, 권역별(서부, 남부, 북부) 나뉘어 균등 선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는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집에서 안전한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작가 강연·공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도록 도서 전시와 그림책 원화도 마련된다. 먼저 중앙도서관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코로나 시대의 책 읽기’ 강연을, 다음달 30일 오후 2시에는 음식 인문학자 주영하 교수 초청 강연 ‘백년식사’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한다. 또한 각 자료실에서는 도서전시 및 그림책 ‘숲 속 사진관’의 원화가 전시된다. 관산도서관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다음달 8일 오전10시 극지과학자 이유경의 ‘북극이 알려주는 기후 위기의 비밀’을 비롯해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작가와의 만남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다음달 25일 오후 4시에는 독서장려마술극 ‘현작가의 베스트셀러’ 공연이 유튜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감골도서관에서는 다음달 8일 오후 7시 퇴근길 인문학 ‘최단거리 미술관’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는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단원구·상록구 행정용 게시대 10곳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무료지원 안내, ‘안산시성차별상담센터, 안산YWCA 여성과 성상담소,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상담 전화번호가 담긴 현수막을 내걸었다. 또 안산시 SNS·전광판·버스정보안내기 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를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육행시, 디지털 성범죄, 지금, 여기, 우리의 안전을 위해, 털어도 털어도 소지·구입·저장·시청하는 사람이 없도록, 성범죄 근절할 때까지 안산 시민 모두, 범국민 지킴이가 되어주세요, 죄책감은 가해자에게, 피해자는 일상으로의 내용을 구성해 시민이 함께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동참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안산시민의 존엄과 인권증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안산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9월 6일부터 아동 구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치아야 고마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아야 고마워’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정 내에서 구강보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보건교육에 필요한 교육도구를 제공하여 구강 내 상태를 측정해보고, 개인에게 맞는 구강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놀이도구와 교재 제공을 통해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구강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즐거운 교육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체험, 교육, 놀이를 통해 구강건강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9월 3일까지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고양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24일 1인당 1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가구 단위 계좌로 일괄 지급한다.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매달 생계·의료·주거급여를 지원받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약 32,500명, 법정 차상위계층 약 4,200명, 한부모 가족 양육비를 받는 한부모 가족 약 1,400명으로 총 38,100여명이다. 기존 복지급여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복지급여 수급 계좌로 일괄 지급되며, 매달 급여를 받지 않는 대상자나 일부 차상위계층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계좌 확인을 거쳐 추석 전인 내달 15일까지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추가 국민지원금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 상담센터 전화(☎ 129)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홀로 계시거나 근로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분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지인들에게 연인 관계를 알렸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20대 여성의 어머니가 방송을 통해 딸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 단순히 데이트 폭력이라 부를 수 없을 만큼 딸의 상황이 심각했음을 알리고, 가해자가 제대로 된 처벌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이같은 결심을 한 것이다. 25살 황예진씨의 부모님은 26일 SBS 통해 지난달 서울 마포구의 한 건물에서 남자친구와 싸우다 쓰러진 장면을 공개했다. 경찰이 찾아와 병원에 간 부모는 혼수상태인 외동딸을 만나야 했다. 황씨는 며칠을 버티다 결국 사망했다. 고(故) 황예진 씨의 어머니는 26일 SBS를 통해 당시 폭행 장면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CCTV에 따르면 남자친구 A 씨가 황 씨를 벽에 강하게 밀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황 씨는 맥없이 바닥에 쓰러졌다. A씨는 황씨를 질질 끌어 엘리베이터에서 내렸고, 이후 1층에서도 황씨는 일어나지 못했다. 혼수상태의 황 씨는 지난 17일 결국 사망했다. 황 씨의 어머니는 해당 매체를 통해 “그냥 연애하다가 싸워서 폭행당해 사망했다? 백 번, 천 번을 생각해도 저희는 이건 살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파주시는 캠프그리브스 내 ‘갤러리 그리브스’를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 방문객에게 9월 7일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갤러리 그리브스 개방으로 통일대교로만 관람이 가능했던 캠프 그리브스를 곤돌라를 이용해 볼 수 있다. 캠프 그리브스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후 미2사단 506보충대가 주둔해오다 1997년 미군의 철수 이후 2007년 8월 정부에 반환된 곳이다. 갤러리 그리브스는 경기관광공사가 기존 볼링장을 리모델링한 전시장으로, ‘두 개의 시간(TIME LOST, TIME REGAINED)’이라는 주제로 6.25전쟁과 관련된 작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2020년 JTBC방송 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갤러리 그리브스는 곤돌라 북측 탑승장 연결도로의 정상부인 캠프그리브스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방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10시부터~오후 5시 30분까지다. 코로나19로 내부 관람인원은 80명으로 제한하며, 매일 12시부터 10분간 방역으로 이용이 금지된다. 문화해설사가 배치돼 작품해설도 들을 수 있으며 해설시간은 하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동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안승면 관광과장은 “갤러리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광명시는 23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민과 함께 화목한 환경이야기’를 주제로 시민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광명시 학교․유치원·보육교사, 환경 교육강사 및 활동가, 환경교육 관련 사업 운영자, 마을모임 활동가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차 시민포럼 의견을 담은 ‘광명시 환경교육계획’의 비전과 향후 5년 동안의 추진 제안 사업을 기반으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과 학교환경교육과 사회환경교육의 실질적인 연계를 위해 필요한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 참석자들은 환경교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필요,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마련 환경교육 접근성 확대,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참여 유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이날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환경교육계획 추진과제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많은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환경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포럼 결과를 반영해 내실 있는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께 더 나은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지난 8월 25일 ‘산북 작은 놀이터’의 개소식이 개최되었다.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아동 돌봄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였으며, 시범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 과정을 진행한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접할 수 있었다. ‘산북 작은 놀이터’의 서미희 대표는 “이 공간이 아이들이 꿈꾸는 아지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산북면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아이들이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북 작은 놀이터’는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5명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동육아, 돌봄 품앗이의 취지에 맞게 학부모의 프로그램 재능기부와 돌봄 봉사도 이뤄진다. 이러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산북면 아이들이 방과 후에 더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열악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 주거환경의 근본적 개선방안을 도출·실행하기 위해 각계부처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TF’를 구성할 것을 고용노동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농어촌 지역 외국인노동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국가적 차원에서 더 큰 범위 안에서 논의되고 사회적 협의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이 문제는 외국인노동자와 농장주(고용주),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 주체들이 얽혀있고, 근로기준법, 농지법 등 각종 법령과 관련된 복잡한 사안이다. 따라서 고용주 개인의 양심이나 관할 지자체, 단일부처에만 맡겨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없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불법 가설 건축물(비닐하우스 내 가설건축물 등)에 대한 고용허가를 불허하는 등 주거시설 기준을 대폭 강화했으나, 농촌지역의 경제적 어려움과 농작업의 특성상 실행이 쉽지 않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도는 이번 건의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등 관련 정부부처와 노동자, 농장주(고용주) 등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TF’를 구성해야 한다는 뜻을 적극 피력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 전남 여수시는 여수와 남해의 오랜 염원이던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4차례의 고배 끝에 24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어 "여수시민과 남해군민이 힘을 모아 20여년 동안 넘지 못한 첫 관문을 통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힘을 모아주신 김회재, 주철현, 하영제 국회의원님과 장충남 남해군수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서해안에서 남해안으로 이어지는 'L'자형 국도77호선의 마지막 미연결 구간으로, 국토 균형발전과 동서통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권 시장은 "남해안권 전체의 축제이자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고, 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여수~남해 해저터널 완공으로 빛나는 남해안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은 지난 1998년 남해와 여수를 잇는 다리를 놓자는 움직임에서 시작됐으나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번번이 예비타당성 조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