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3월 24일 소규모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을 공고하였다. 이번 공고를 통해 총 25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여 소규모 수소추출시설 5개소(개소당 50억원 지원)를 구축할 예정이다. 2019년도 출연사업으로 시행했던 소규모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을 보조사업으로 변경하며 새롭게 확대 개편하였다. 동 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2019년 1월)’의 하나로 수소경제 초기 정부의 선제 투자를 통한 수소버스 기반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출시설은 지역별 수소버스·충전소 보급에 맞춰 구축할 계획이며, 2020년도 버스 180대, 버스충전소 13기가 보급될 예정(환경부)이다.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은 버스충전소와 직접 연결하여 LNG 등에서 수소를 추출·생산하는 시설(On-site형)로, 하루 약 1톤의 수소생산(수소버스 40대가량 분량)이 가능하다. 이번 구축사업은 △인근 수소버스 운행 노선 및 버스충전소 연계 여부 △수소 공급가격 및 운영 계획 △주민 수용성 및 안전성 확보 방안 마련 여부 등의 요소를 위주로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릉센터)가 경력 단절 여성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채용 연계를 위해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 교육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 과정당 20명의 직업 교육 훈련생을 모집,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과정은 관련 자격증뿐 아니라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실습과 훈련을 실시해 수료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직업 교육 훈련이다. 교육비는 10만원이며, 수료 시 5만원, 6개월 내 취업 시 추가로 5만원을 환급받아 실제로 본인이 내는 비용은 없는 셈이다. 또한 직업 교육 훈련생이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전문 취업 상담사가 적극적으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일대일 맞춤형 직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을 돕는다. 저소득층, 여성 가장, 결혼 이민 여성, 장애 여성, 한부모 가정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이 직업 교육 훈련에 참여하고 출석률 80%를 넘을 경우 ‘신한 희망 사회프로젝트’ 교육 참여 수당을 월 30만원, 최대 3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훈련 관련 자세한 상담과 문의는 정릉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시빌20(Civil 20)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호주 산불로 시작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창궐에 이르기까지 올해 발생한 사건들은 전 지구적 도전의 복잡성이 전례 없이 가중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또한 현재 주류 경제 시스템의 취약성을 노출시켰고 개인과 국가 간 불평등이 어떻게 심화되고 있는지를 극명히 보여줬다. 우리는 G20(주요 20개국) 지도자들이 세계의 새로운 현실을 인식하고 올해 우선순위를 보다 탄력적인 글로벌 지배구조 구축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G20 리더들은 인권, 시민 참여, 민주주의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위기가 진행됨에 따라 C20은 여러 사회에서 많은 취약계층의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는 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각국 정부는 모든 국민을 보호하고 단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의료 서비스가 고루 미치도록 해야 한다. 질병을 둘러싼 ‘인포데믹(infodemic·정보전염병)’은 바이러스만큼이나 치명적이다. C20은 정부의 투명성 결여로 인해 고통받는 여러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있다. 정부는 위기에 대처할 책임이 있으며, 지역사회와 시민 사회가 발병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 용산구가 2020년 친환경 전기화물차 파워프라자의 라보ev PEACE(0.5톤) 영업용 번호판 첫 발급을 진행했다. 기존 소형 화물자동차 영업용 번호판은 약 2500만원 선에서 개인 간 양수도계약을 맺어 진행됐는데, 친환경 화물차를 이용하면 이러한 부담 없이 영업용 번호판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정부는 2020년을 전기화물차 보급 원년의 해로 정하고 구매보조금 등의 혜택을 통해 전기화물차 보급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영업용 번호판 신규 발급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1.5톤 미만은 화물차가 대상인 만큼,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020년 전기화물차 영업용 번호판 신규발급 차량 구매자는 개인사업자로서 파워프라자의 라보 EV피스(0.5t) 차량을 서울시 전기자동차 보급 보조금(국비 1100만원, 시비 550만원) 총 1650만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받아 구매했다. 전기화물차 구매자는 기존에 타사의 라보 차량을 이용해 용산구에서 운송업을 진행했으며 친환경 전기화물차의 저렴한 연료비와 친환경 전기화물차 영업용 번호판 신규 발급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파워프라자에서 라보ev PEACE(0.5톤) 전기화물차를 구매했다.
23일 쌍용자동차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방지를 위해 ‘고객 사랑 Safety Clinic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의 하나로 시행되는 ‘고객 사랑 Safety Clinic 차량 점검 서비스’는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센터 및 법인 정비사업소 등 46개소에서 3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2주간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Safety Clinic 서비스는 천연 항균물질 피톤치드 성분으로 강력한 살균 및 탈취는 물론 인체 유해성 및 부작용이 없으며 부드러운 포그 입자로 차량 곳곳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캠페인 기간 엔진오일&에어컨 필터 SET 교환 또는 일반수리(10만원 이상) 시 무상으로 시행하며 순정 액세서리(용품)는 항목별로 20~4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순정 용품 쇼핑몰에서도 할인은 물론 10만원이상 구매하면 손 소독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겨울철 눈과 추위,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피로가 누적된 차량에 대해 봄철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23일 오전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또다시 6% 넘게 급락 출발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오전 9시 6분 2초에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하면서 이후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매수·매도 사이드카를 합쳐 총 네 번째다. 지난 19일 이후 단 2거래일 만에 네 번째 사이드카로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21% 하락했다.
실란트로는 코로나19로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이 가득한 현재, 미국에서 최초로 개발된 물리적 항균 코팅 기술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SD솔루션을 접목해 출시되는 항균 스프레이 ‘스파이크 디펜더(Spike Defender)’와 항균 패션 마스크 ‘스노우 마스크(SNoW Mask)’를 독점 판매한다. SD솔루션은 지속력이 강한 표면 항균 코팅제로 기존 화학적 소독의 부작용을 극복한 썩지 않는 잠자리 날개에서 발견된 물리적 항균 방법을 사용했다. 기존 화학적 소독제는 지속성이 없고 화학적 반응에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가 발생하기도 하며 독성에 의한 2차 피해 및 환경 오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물리적 항균의 경우 약물 내성이 발생하지 않고 1회 사용 시 90일 이상 지속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화학적 살균제는 몇 가지 부작용이 있다. 첫째, 지속성이 오래가지 못해 매일 매일 뿌려줘야 한다. 둘째, 소독제에 내성이 생긴 슈퍼 박테리아가 발생할 수 있다. 셋째, 독성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온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대표적이다. 마지막으로 무분별한 사용으로 환경오염을 야기할 수
[속보] 23일 경찰은 텔레그램n번방 '박사방'과 관련하여 단순 시청자도 최대한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n번방 시초 '갓갓' 유력 용의자 특정해 경찰이 추적 중이라 밝혔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뉴스매체 CNN은 미국 펜스 부통령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 케이티 밀러의 SNS를 인용하여 "펜스 부통령 부부가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펜스 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보좌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펜스 부통령은 본인과 아내가 검사를 받을 것이라 밝힌 뒤 나온 검사 결과이다. 펜스 부통령과 더불어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도 각종 행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을 수 있다는 논란 때문에 검사를 받았고 지난 14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가 창업투자회사(이하 창투사)의 부당한 투자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3월 23일부터 ‘벤처투자 부당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벤처투자액 및 펀드 결성액이 증가하면서 벤처투자 업계에 부당행위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선제적으로 ‘벤처투자 부당행위 신고센터’를 구축해 벤처·창업기업의 부당한 피해를 차단할 계획이다. * 벤처투자액(조원): (2017년) 2.3 → (2018년) 3.4 → (2019년) 4.2 펀드결성액(조원): (2017년) 4.5 → (2018년) 4.8 → (2019년) 4.1 벤처·창업기업은 벤처투자 시장에서 협상력이 부족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투자자와의 관계에서 부당한 위치에 설 수 있다. 일례로 중기부가 실시한 2019년 창투사 정기검사에서 A 창투사는 투자를 조건으로 B 창업기업에게 원금 보장을 요구하는 부당행위가 확인된 바도 있다. 이에 창투사 관리·감독 권한이 있는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는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스
2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서 협조할 의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김 제1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발표하고 "우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지에게 보내온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에서 북미 관계를 추동하기 위한 구상을 설명했다"며 코로나19 방역에서 북측과 협조할 의향도 표시했다고 밝혔다. 김 제1부부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 탄생일 즈음 보낸 축하 인사가 정확히 전달된 소식에 기뻤다는 소감을 전하며, 김 위원장 가족과 인민의 안녕을 바라는 따뜻한 인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북미 관계를 추동하기 위한 자신의 구상을 설명하고, 전염병 사태의 심각한 위협으로부터 인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는 김 위원장 노력에 대한 감동을 피력했다”며 “바이러스 방역 부문에서 협조할 의향도 표시했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