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1일 미국 뉴스매체 CNN은 미국 펜스 부통령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 케이티 밀러의 SNS를 인용하여 "펜스 부통령 부부가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펜스 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보좌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펜스 부통령은 본인과 아내가 검사를 받을 것이라 밝힌 뒤 나온 검사 결과이다.
펜스 부통령과 더불어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도 각종 행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을 수 있다는 논란 때문에 검사를 받았고 지난 14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