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개인 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인 사업자 지원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 사업자 지원 구매 프로그램’은 개인 사업자 비중이 높은 대표 차종을 대상으로 △초기 6개월 월 납입금이 없고 △기프트카드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3월 중 모닝, 레이, 카니발, 봉고 1톤을 출고하는 개인 사업자 고객이 이번 구매 프로그램(자유형 할부 기반)을 이용할 시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중 △구입 후 초기 6개월 동안은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제 할부 원금은 6개월 이후부터 30개월 동안 4.0%의 특별 금리로 상환할 수 있다(자유형 할부 정상 금리는 36개월 기준, 전 기간 5.0%). 예시로 신차 가격이 1350만원인 ‘모닝 럭셔리 트림’을 구매할 경우 후기 30개월 동안만 월마다 약 42만원을 납입하면 돼 결과적으로 약 45만원의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선수금 10% 납입 시). 또한 이번 구매 프로그램은 선수율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의 경제 상황에 맞게 언제라도 할부금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의 국내 판매량 1위 초 저용량 경구피임약 브랜드 머시론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고자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1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미혼모 가족의 자립을 돕는 알보젠코리아의 CSR 브랜드 ‘헬로우 헬시 맘(Hellow! Healthy Mom)’의 하나로 임신부터 출산, 양육의 과정에서 경제적인 자립은 물론 자신과 아이의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연중 △보증금과 월세 등의 주거비 △본인 및 자녀를 위한 긴급 의료비 △양육 물품 구매비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활용될 예정이다.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PM 김혜빈 차장은 “엄마 혼자서도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일조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머시론은 모든 여성들의 다양한 선택과 건강한 삶을 지지하는 브랜드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EV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전동화(Electrification)’를 통한 새로운 고객경험 창출에 대한 미래 비전과 의지를 확고히 했다. 3일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는 간결한 선과 구조로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 준 콘셉트카 ‘45’에 이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한 차원 높인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자연 그대로의 촉감이 살아있는 듯한 표면, 순수한 느낌의 입체감, 아름다움과 기능이 조화를 이룬 ‘궁극의 자동차 형태(the Ultimate Automotive Form)’를 완성했다. ‘프로페시’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차량의 앞부분에서 뒷부분까지 깨끗하고 끊김이 없는 ‘하나의 곡선’으로 풍부하게 흐르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자연과
LG전자가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을 캐나다에 처음으로 출시했다. LG전자는 2015년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도 LG 그램을 론칭해 북미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 소재 ‘스페이드(Spade)’ 행사장에서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LG 그램 출시 행사를 열었다. 휴대성, 내구성, 디자인 등 LG 그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집중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LG 그램 축제(LG gram Carnival)’를 주제로 저글링, 공중 곡예, 무게 측정 게임 등 LG 그램을 활용한 이색 이벤트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곡예사들은 17형 대화면에 휴대성까지 겸비한 ‘LG 그램 17’의 ‘가볍다’는 강점을 표현하기 위해 ‘LG 그램 17’을 공중으로 던졌다 잡는 저글링을 선보였고 한 손으로 ‘LG 그램 17’을 든 상태에서 공중 곡예를 펼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LG전자는 2월 미국에도 2020년형 LG 그램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국립발레단 소속의 유명 발레리노인 나대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가격리 기간 중 여자친구와 해외여행을 다녀와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국립발레단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단 14일과 15일 국립발레단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를 공연했다. 공연 마무리 시점부터 대구, 경북 지역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며 국립발레단은 소속 단원들에게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그러나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 중 나대한은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기념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에 올렸고,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비난 여론이 커지자 국립발레단 강수진 감독은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지른데 대해 예술감독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거듭 사과했다. 한편, 현재 나대한의 인스타그램 SNS 계정은 폐쇄된 상태이다.
쌍용자동차가 2월 내수 5100대, 수출 2041대를 포함 총 714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중국발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한 부품(와이어링 하네스) 수급 차질과 생산 중단(7일) 및 국내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자동차시장의 침체로 전년 동월 대비 27.4%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생산 차질과 함께 신종 코로나 Risk 확산에 따른 수요감소세가 가중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2.7% 감소한 5100대가 판매됐다. 내수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G4 렉스턴은 전월 대비 34.8% 상승세를 보이면서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수출은 코란도 M/T 모델의 유럽 현지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완성차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쌍용자동차는 1월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토쇼 참가 등 유럽 주요 시장의 지역 모터쇼를 통해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서도 고객 체험 및 서포터스 활동 등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 및 이벤트를 강화하며 공격적인 판매전략에 나서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신종
2일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부옥)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늘어난 온라인 식품 및 배달음식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부터 7월31일까지 관내 배달앱 등 등록 음식점 1천2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등 점검을 벌여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가 제공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별 점검은 온라인 배달마켓, 인터넷 반찬 제조업체 및 배달앱을 통해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 등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송(배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해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온라인을 통해 많이 판매되는 가공식품 등은 수거해 식중독균 등 안전성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 준수 여부 ▲조리기구 등 간이세균검사(A.T.P) 등이다. 구는 위생점검과 함께 ▲조리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조리과정 중 마스크 착용 ▲사용하는 조리기계·기구 및 음식기 살균·소독 ▲의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자동차 관리법을 2일 공개했다. 하루에 약 70km를 주행하는 김(42) 씨는 최근 계속되는 감기몸살로 병원을 찾았다. 평소 잦은 음주와 피곤으로 체력을 관리하지 못한 이유만 생각했다. 병원 진단 결과 손을 깨끗이 닦고 호흡기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루 2시간 정도 지저분한 차내 공간에서 습관처럼 운전한 원인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한국인은 평균 출퇴근과 주행거리를 환산하면 약 5년 정도를 차내에서 보낸다. 영국에서도 조사자료를 참고하면 가정용 변기에 9배 오염된 자동차 핸들이 흔하다고 한다. 화장실 변기보다 세균 오염이 심한 자동차에서 평생 보내는 시간이 평균 5년이라면 지나칠 수는 없다. 평소 운전을 하기 전 물티슈로 운전대와 기어 레버, 송풍구의 겉만 닦아내도 세균 오염을 줄일 수 있다. 운전자들은 주유소에 갈 때 서비스 자동세차에 진공 청소만 해도 일단은 기분이 좋고 어느 정도 새 차 기분에 깨끗하다고 생각한다. 차 내부가 세균의 온상지가 될 수 있다는 생각보다 고장이 없으면 정상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차량 내부 세균 검사한 결과에 따르면 관리가 부족하고 오염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가 최근 플로리다 주 올랜도(Orlando)에서 열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월드(MicroStrategy World) 2020행사에서 최신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2020’을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20 플랫폼은 분석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제로클릭의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팀랭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우리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20이 모든 사용자에게 엔터프라이즈 분석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최신 플랫폼으로 이제 사용자는 업무에 매일 사용하는 도구 및 데이터 소스에 개방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석을 경험할 수 있으며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20은 기업 전체의 모든 사용자가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개방형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에서 최신 분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백 가지의 혁신
지난 25일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및 우체국쇼핑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마스크를 판매할 것이라고 전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우정사업본부는 하루에 약 120만~150만개의 마스크를 확보할 계획이며, 많은 사람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사람 당 마스크 한 세트만 구매가 가능하도록 제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판매 당일 찾은 우체국에는 마스크를 사려는 사람만 넘치고 정작 기다려도 마스크를 구매할 수 없었다. 이유는 모든 우체국이 아닌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의 대구, 청도 지역과 공급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 면 소재 우체국인 1,406국을 대상으로 판매를 했기 때문이다. 우정사업본부는 25일 언론보도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마스크 수급의 어려움과 정확한 일정 전달 방법에 대해 통보했으나, 일부 언론이 모든 우체국 및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판매할 것처럼 보도하여 마스크 구매에 차질을 겪고 있다. 한편 마스크 판매 우체국 확인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혹은 우체국홈쇼핑 등을 통해 가능하다.
[시즌데일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와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부처 간 협력을 통해 3D프린팅으로 제작하는 금속 부품의 국방규격을 국내 최초로 마련했다. 양 부처는 2017년 12월 ‘국방과 3D프린팅 산업간 제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단종되었거나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방 부품들을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하거나 실증하는 데 협력해 왔다. 발칸포 운용에 중요한 부품인 ‘하우징 조절팬(Housing Control pan)’은 그동안 국내에 생산업체가 없어 고장이 나게 되면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이 부품은 3D프린팅 기술로 똑같이 제작하더라도 품질인증 기준이 없었기 때문에 실제 사용하기는 어려워 군에서 3D프린팅 제작부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방규격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산업부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를 통해 3D프린팅 기술로 ‘하우징조절팬’ 시제품을 제작하였다. 국방부는 육군방공학교와 운용부대를 대상으로 약 6개월간의 시제품 현장 평가와 국방기술품질원 및 방위사업청의 기술검토와 심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