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8일 오후 태국 북동부 쇼핑몰과 부대에서 군인 한 명이 총기를 난사해 20여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과 AP 등 외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쇼핑몰을 폐쇄하고 병력을 투입하여 총격범과 대치하였으나 과정에서 태국 보안군 3명이 사상했다. 이날은 불교 명절이면서 주말인 탓에 쇼핑몰에 사람이 많아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 경찰 대변인은 "범인이 기관총을 써서 희생자가 많았다"고 전했다. 범인은 총기 난사하는 장면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방송을 진행하였으며 셀카를 찍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해당 사건에는 한국인 8명도 휘말렸으나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고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8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메르스 일성록」을 전달하고, “기초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건의했다. 염태영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에 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요청하며 ‘확진환자 동선 공개범위 확대(기초지자체에 동선 공개 권한 부여)’, ‘기초지자체 자체 역학 조사관 채용·사전역학 조사 권한 부여’ 등을 건의했다. 정세균 총리는 염태영 시장의 건의에 공감하며 “꼼꼼하게 검토해보겠다”고 화답했다. 염태영 시장이 건의문과 함께 전달한 「메르스 일성록」은 수원시의 ‘메르스’ 대응 과정을 담은 백서다. 메르스 발병 기간인 2015년 5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69일 동안의 수원시 대응을 상세하게 기술했다. 수원시는 「일성록」을 ‘감염병 대응 매뉴얼’로 활용하고 있다. 정세균 총리는 염태영 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기도의료원 수
DB3 Digital Bank가 2020년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을 공략한다. DB3 Digital Bank는 현재 역량 강화와 함께 2020년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디지털 금융 산업에서 시장 점유율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DB3 Digital Bank는 DB3 International Holding Limited가 2019년 한해 막대한 자본 축적과 집약적인 기술 연구 발전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그 노력은 성과로 이어졌으며 다양한 국제 금융 컨소시엄과 금융 전문가들의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 DB3는 업계의 찬사와 함께 2020년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DB3 International Holding Limited는 자본금 1억파운드 규모의 영국 기업으로 가상 화폐, 블록체인, 은행업이 주요 사업 분야이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개인 역외 은행 라이선스를 등록했으며 주로 기관이나 고액 순자산 보유자를 고객으로 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 말 Daily Herald, USA Today Finance, Pittsburgh Post-Gazette, Fox News를 비롯한 여러 국
타워크레인, 지게차, 불도저 등 건설기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이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협회 및 단체 등 5개 기관을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교육을 본격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10월부터 총 16개 비영리 법인·단체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교육 시설·인력 등이 적합한 5개 기관을 최종 지정하였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타워크레인 전복·붕괴 등 잇 다른 건설기계 사고를 방지하고자 2019년 10월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시 도입되었다. 교육내용은 건설기계의 구조, 작업 안전 및 재해예방 등으로 일반건설기계, 하역기계 두 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며 건설기계 면허(총 19종) 보유자는 3년마다 받아야 한다. 다만 경과조치로 첫 교육을 받는 시기는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발급일이 2009년 12월 31일 이전인 경우는 2020년까지, 면허발급일이 2010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인 경우는 2021년까지, 면허발급일이 2015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는 2022년까지 교육을 받아야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Nintendo Switch( 이하 닌텐도 스위치)의 2020년 기대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예약 판매를 7일 시작했다. 동물의 숲 시리즈는 동물들이 사는 숲속에서 마을을 꾸미거나 채집 및 NPC 주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콘텐츠를 높은 자유도 속에서 즐길 수 있어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예약 판매를 시작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시리즈 최신작이자 닌텐도 스위치로는 첫선을 보이게 되는 타이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유저는 무인도 이주 패키지 플랜에 참여한다는 설정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섬을 꾸밀 수 있다. 또한 로컬이나 온라인을 통해 최대 8명까지 함께 모여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모여봐요 동물의 숲’ 특별 본체(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와 휴대용 케이스도 함께 발매될 예정으로 유저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 상품들은 3월 20일 국내 정식 발매 예정이다. 한편 7일부터 시작된 ‘모여봐요 둥물의 숲&r
홍선생미술은 부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호덕)과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영식)과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스티커’ 6만장을 택시에 부착한다고 밝혔다. 홍선생미술이 제작한 이번 기침예절 스티커는 ‘감성이’ 캐릭터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가 없을 때 손을 가리고 기침을 하고, 항상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의 손을 씻도록 시각화하였다. 기침예절 스티커를 부착함으로 인해 하루 종일 많은 사람을 태우는 택시 기사들의 안전과 더불어 택시를 타는 승객도 기침예절 운동에 동참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부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2015년도 메르스 사태 때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였을 때도 홍선생미술에서 신속하게 디자인하여 스티커를 무료 배부해주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홍선생미술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조합에 ‘앗! 잠깐 내리실 때 뒤쪽 오토바이를 조심합시다’ 안전 스티커를 제작하여 무료 배부하여 왔다.
경기도의 두 번째 ‘경기이동노동자 쉼터’가 7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실현’을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민선7기 노동분야 공약사업 중 하나다. 대리운전이나 퀵서비스, 택배기사, 집배원 등과 같이 대기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휴식여건을 보장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에 문을 연 수원시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도심지 접근성, 주변 교통여건 등을 고려해 총 2억6,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인계동 성보빌딩 2층에 총 348㎡(약 105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곳은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남성·여성 휴게실, 카페, 상담실, 사무실, 다목적실, 탕비실 등의 각종 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아울러 노동자 권리구제(법률, 노무, 세무 등), 일자리 상담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복합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 중 지난 1월 20일 문을 연 광주와 이번에 개소한 수원을 포함해 하남, 성남 등 총
쌍용자동차가 2019년에 △판매 13만5235대 △매출액 3조6239억원 △영업손실 2819억원 △당기순손실 3414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 판매 선전에도 불구하고 수출 부진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비용 및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의 증가로 인해 2018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것이다. 신형 코란도 등 신차 출시에 힘입어 내수가 4년 연속 10만대를 넘어섰음에도 수출 물량 감소로 인해 전체 판매는 2018년 대비 5.6% 감소했고 매출은 제품믹스 개선 효과로 2.2% 감소에 그쳤다. 2018년 손익실적은 판매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 영향과 신차 출시로 인한 감가상각비 및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2819억원의 영업손실과 341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연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경영쇄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인 자구 노력에 노사가 함께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2018년 내수에서 4년 연속 10만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판매 목표 달성은 물론 근본적인 체질 개선 작업과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형태의 ‘구독형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주 고객층인 2~40대 남성의 체감 가치 제고를 위해 ‘남성용 구독 서비스’를 결합시킨 업계 최초의 구독형 할부 프로그램 ‘옴므 셀렉션(Homme Selection)’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옴므 셀렉션’은 △불특정 다수보다는 확실한 타겟 고객에 올인해 더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특화 생존’과 △보다 편리한 일상을 위해 면도날에서 자동차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독한다는 ‘스트리밍 라이프’의 두 가지 트렌드 키워드에 착안해 만들어진 기아차만의 구독형 할부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옴므 셀렉션’ 이용 고객은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1.0%의 특별한 스마트 저금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할부금 납입 기간 동안 △넷플릭스/왓챠플레이 등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지원금(총 50만원)과 태블릿 PC를 증정하는 첫 번째 구독 셀렉션 △패션/잡화, 스포츠, 자동차 등 분야별
글로벌 화장품 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 자연주의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가 대한민국 최초로 스위스의 3대 백화점에 모두 입점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처음으로 스위스 유명 마노르(MANOR)백화점, 쿱시티(COOPCITY)백화점에 입점한 퓨어힐스는 ‘내 피부를 위한 휴식’을 모토로 한 자연주의 콘셉트로 유럽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각 백화점 단독 브랜드 존에서 판매에 날개를 달아 올 2월 마지막 3대 백화점인 글로버스(Globus)에까지 입점이 확정되었다. 글로버스(Globus) 백화점은 1892년 설립된 이래 감각적 쇼핑 경험과 독점적 상품 구성, 탁월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해 스위스에서도 손꼽히는 백화점이다. 스위스는 1인당 국민소득이 8만달러에 이르는 세계 최고의 부국으로 유럽의 주요 시장인 독일, 프랑스, 이태리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만큼 스위스 시장에서의 성공은 곧 유럽 전체 시장에서의 성공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도 볼 수 있다. 자연의 고품질 원료로만 만들어진 퓨어힐스는 모기업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시장에서 인정받아 유럽 전역에 브랜드 존으로 론칭해 왔다. 이번
다산북스(대표 김선식)가 소프트센과 함께 코딩 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다산북스 교육 브랜드인 다산스마트에듀는 초등학생이 스스로 게임을 만들어 보면서 코딩을 배우는 ‘인크레더블 코딩’ 교재를 2월 출시한다. ‘인크레더블 코딩’은 요즘의 필수 교육인 코딩을 아이가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막막한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교재로 아이들의 흥미와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코딩 학습 만화의 ‘코딩맨’ 캐릭터를 전면적으로 도입했다. 교재의 핵심은 코딩 교육 전문 선생님의 1:1 온라인 첨삭 서비스다. 책을 따라 코딩하면서 개념을 익힌 후에 개념을 활용한 게임을 스스로 만들어 담당 선생님에게 제출하면 개인별로 맞춤형 첨삭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첨삭은 한국코딩교육진흥협회의 코딩 전문 교육을 이수한 ECCO 선생님이 진행해 교육의 퀄리티를 높였다. ‘인크레더블 코딩’은 아이가 코딩을 스스로 학습하고 결과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첨삭을 받을 수 있어서 코딩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함과 동시에 사교육비의 부담감을 낮춰 새로운 코딩 교육의 방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