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학교폭력으로 연일 논란이 지속되는 프로배구계에 이어 프로야구 선수 A씨도 학폭 의혹이 제기되었다. 19일 밤 한 SNS에 초등학교 시절 A씨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전학 온 이후 A선수가 폭행을 가했고 지금도 우울증을 비롯, 정신적인 문제로 매일 약을 먹는다"고 밝혔고 A선수의 사진과 실명을 밝혔다. 구단은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한화는 "사실 여부를 뒷받침할만한 판단의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고 이어 "구단은 학교폭력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명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여 가능한 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지난해 7월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쏘아 올렸던 5번째 화성탐사선, '퍼시비어런스'호가 화성 착륙에 성공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오후 4시, 퍼시비어런스가 화성에 안전하게 도착했고 착륙 5분 후 화성에서 처음으로 찍은 사진 "내 영원한 집에서의 첫 시선"을 전송했다고 밝혔다. 퍼시비어런스호는 플로리다주에서 출발해 7개월동안 4억 7200만Km 라는 기나긴 여정 끝에 화성 표면 예제로 크레이터에 안착했다. 예제로 크레이터는 3~40억년 전 물이 흘렀을 것이라는 삼각주인 것으로 추정 돼 생명체의 흔적을 발견하는 데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화성대기권 진입과 하강, 착륙은 '공포의 7분'이라고 불리울 만큼 비행 과정 속에서 가장 고난이도로 분류되고 있어 NASA가 도전했던 어떤 실험보다 까다로웠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퍼시비어런스호는 약 10년동안 화성에서 고대 생명체의 흔적을 찾고 지구로 가져올 토양, 암석 샘플 등을 채취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전의 화성 탐사 임무에서는 탐사선이 자료를 자체 분석하고 자료를 보내오는 방식이었는데 퍼시비어런스 호는 직접 샘플을 가져온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서울시 산하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이 18일부터 재개된다. 그 동안 휴관하거나 긴급돌봄 및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해온 복지관(종합, 노인, 장애인 총 232개소)과 경로당(3,472개소)은 철저한 방역 준비를 거친 후 운영을 재개한다. 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은 5~10인 이하의 비활동성, 비접촉성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장애인 복지관은 언어, 작업, 감각통합, 특수체육 등 5인 이하 재활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을 확대한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이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 이용시설은 이용정원을 기존 30%이하에서 50%이하로 늘려 운영된다. 외부출입이 통제되던 노인요양, 양로시설, 장애인거주시설은 비접촉 면회와 치료를 위한 외출이 허용되며 비접촉 면회는 차단막 등이 설치된 공간에서 이뤄진다. 경로당은 관리자 사전교육과 점검 이후 방역을 거쳐 22일 운영을 재개한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서울시에서 2021 청년월세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가 지원 대상이며 청년 1인 가구 5,000명을 지원한다. (형제자매 및 동거인이 청년인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 모집은 3.3(수) 10:00시부터 3.12.(금) 18:00까지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월세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월세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를 완화, 생애의 다음 단계로 성장을 지원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이다. 사업내용은 지난해 5,000가구 규모로 월 20만 원의 주거비를 직접 지원하는 것으로, 생애 1회에 한하며 10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년 1인 가구이면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1인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 120%는 월 소득기준 약 219만 원이다. 위 조건에 부합할지라도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고 있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임대인이 신청인의 '부모'인 경우 등 지원 대상에 제외되는 조건들이 있어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1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마약 투약 혐의로 사건에 연루된 40대 소방공무원 A씨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지나14일 중년 남성 한명이 서울 용산구 버스정류장에서 떨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A씨는 마약을 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고 이후 소변검사를 통해 마약 투약에 대해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직 소방관이 마약사건에 연루되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 발생했다"며 이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 위법 행위 등은 밝힐 수 없으나 수사와 별도로 본부 차원에서 사실조사를 통해 엄중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이제 반려동물의 목줄 또는 가슴줄의 길이가 2m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목줄을 했더라도 엘리베이터 등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보호자가 안거나 목을 단단히 잡아 움직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 지난해 2월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월 12일(금)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주요내용은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맹견 책임보험 가입의 의무화, 등록대상동물관리 강화 등이다. 단, 목줄길이 제한 등은 홍보가 더 필요하므로 1년 유예기간을 두고 내년 2월부터 시행된다. 내년 2월부터는 어길 경우 과태료가 최대 50만원 부과된다. 12일 시행되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잔인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등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된다. 또한 맹견소유자의 맹견 책임 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기존 맹견 소유자는 2월 12일까지, 이후에는 맹견 소유하는 날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등록대상동물관리도 강화된다. 동물판매업자가 등록 대상동물을 판매할 경우 구매자의 명의로 등록 신청 후 판매해야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경기도 부천 괴안동의 '승리제단'과 오정동 '오정능력보습학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53명 발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9일 오후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승리제단과 오정능력보습학원에서 신도와 학생 273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승리제단에서 20명, 학원에서 33명 등 모두 5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방역 당국은 승리제단의 확진자 1명이 오정동의 학원에서 수학강사로 수업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두 기관 사이에 연관성이 확인 되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승리제단 방문자 및 학원 방문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부천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당 종교시설에 대해 즉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지난해 신천지를 시작으로 서울사랑제일교회, BTJ열방센터, IM선교회 비인가 교육시설에 이번 영생교 승리제단까지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은 코로나19확산의 주범으로 비난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29일에는 개신교 연합기관, 시민단체의 대표들이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한국교회가 오늘날 국민의 건강에 위해를 끼치는주된 세력으로 인식되고 있는 참담한 현실 속에서 스스로 돌아보며 국민들께 깊이 사죄드린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202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KBO는 팀당 10G, 03월 20일(토)부터 03월 30일(화)까지 총 50G를 확정해 9일 발표하였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잠실(두산vs KT), 사직(롯데vs키움), 대구(삼성vsKIA), 창원(NCvsSK), 대전(한화vsLG)에서 열린다. 올해의 시범경기 일정은 사용이 불가한 구장(문학/광주:03.20-23, 고척: 시범경기 전체기간)을 제외하였고, 구단 별 이동거리를 고려해 스프링캠프 기간 중 연습경기를 가진 구단 간의 대진은 가능한 중복없이 편성되었다. 모든 시범경기는 13시에 개시하며,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한편, 지난 2일 KBO는 정규시즌 경기일정을 발표하였다. 04월 03일(토) 개막해 팀 간 16차전, 팀 당 144경기씩 총720경기가 열리며, 7월 19일(월)부터 8월 09일(월) 까지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도쿄 올림픽 참가로 인해 KBO 정규시즌을 일시중단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대구 달성군의 아파트에서 초등학생들이 남에게 온 택배 상품을 파손하고 명절선물로 온 식용유와 밀가루 등을 복도, 현관 등에 뿌린 사건이 발생하였다. 경찰 조사 결과 난동을 피운 학생은 총 3명으로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10세 미만의 학생도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이 변상을 약속하였고 변상 이행 여부를 보고 후속 조치를 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을 위반한 행동을 한 미성년자를 범법소년이라고 불리고 범법소년은 범죄소년, 촉법소년,범법소년으로 나뉜다. 현행 소년법은 만 10세미만을 범법소년, 만 10세~만 14세 미만을 촉법소년,만 14세이상~만19세 미만을 범죄소년으로 구분하고 있다. 현행 소년법은 법을 적용하는 소년의 나이를 만 19세미만으로 한정한다. 만 14세이상~만 19세 미만인 범죄소년은 소년법특례를 적용받는다. 반면 촉법소년과 범법소년은 형사미셩년자로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 특히 이번 난동을 피운 학생들 중 한 명인 10세 미만인 범법소년은 형법, 소년법을 모두 적용할 수 없어 어떤 법적 처분도 할 수 없다. 이 사건은 지난 4일 온라인의 한 커뮤니티에 '아파트 난리났네요'라는 제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메이저리거 최지만(30, 템파베이 레이스)이 연봉조정위원회에서 승리를 거뒀다. 6일(한국시각) 최지만은 템파베이 구단과의 연봉조정에서 승리하여 올해 245만달러(약27억5000만원)의 연봉을 받게 됬다. 최지만은 코로나 19 여파로 팀당 60경기씩만 치른 지낸해 타율 0.230, 홈런 3개, 타점 16개를 기록했다. 이후 포스트 시즌에 40타수 10안타(0.250) 2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탬파베이의 월드시리즈 진출(LA 다저스 우승)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올해 연봉으로 245만달러를 요구한데 반해 탬파베이 구단은 185만 달러를 제시했다. 60만달러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5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연봉조정청문회에서 각자의 주장을 펼쳤다. AP통신은 6일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연봉조정위원회가 최지만의 손을 들어줬다고 전했고 이에 따라 최지만은 팀당 162경기로 돌아간 올 시즌이 예정되로 끝난다면 최지만은 작년보다 6배 가까이 많은 돈을 가져간다. 한편, 지난 1월 25일 10년 만에 열린 프로야구 KBO 연봉조정위원회에서는 프로야구 KT wiz 구단이 아닌 선수 주권의 손을 들어줘 눈길을 끌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