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Traditional K-POP의 선두주자인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신작 쏭폼스토리즈Ⅱ ‘강남무지개’를 선보인다. 신작 ‘강남무지개’는 서울 강남에서 성장한 소리꾼 이희문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있었던 찬란한 사춘기 성장통을 담아낸 작품이다. 88올림픽과 강남 8학군으로 들썩이던 시절, 혼자 방문을 잠근 소년 이희문의 스토리를 경기민요 외에도 딥펑크, 하우스, 시티팝, 발라드 등 다양한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민요를 하기 전 소리꾼 이희문의 삶을 담아낸 레퍼토리 ‘강남’ 시리즈는 3부작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작품이다. 2022년 처음 선보인 ‘강남오아시스’가 유년기의 샘솟는 산통을 담아낸 이야기였다면 2024년 신작 ‘강남무지개’는 사춘기 뒤집어지는 성장통을 이야기한다.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모두의 사춘기로 퐁당 빠져들 수 있도록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보내는 무지갯빛 초대장이 될 것이다. 이희문은 이번 ‘강남무지개’에서도 직접 작품의 시놉시스 구성과 작창(기존 민요에 새로운 가사를 덧씌우는 작업)에 참여하며 1인극을 소화한다. 자기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경찰에 단속되고서도 계속해 수원역과 홍대입구역 등 지하철 역사에서 171차례에 걸쳐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6)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3년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또 8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및 200시간 사회봉사 명령,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곽 판사는 "동종 범행으로 재판을 받던 중에도 이 사건 각 범행을 저질렀고, 두 차례에 걸친 현행범 체포와 석방 등 경찰의 단속이 있었음에도 계속해 범행을 저지른 점에 비춰보면 엄히 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현재까지 불법 촬영물이 유포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점, 이 사건 이후 왜곡된 성 인식을 바로잡고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문과 같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8월 수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스마트폰 애플리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4시 보평초등학교에서 열린 ‘파이팅성남 콘서트’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GTX-A 성남역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2024년 파이팅성남 콘서트 첫 공연을 보평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면서 “성남시 소속 시립예술단과 오디션으로 선발된 청년프로예술단이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시립교향악단의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웰컴투 동막골 영화음악(OST)’ ▲시립합창단의 ‘대장간의 합창’, ‘꽃구름 속에’ ▲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등으로 400여 명의 시민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이후 파이팅성남 콘서트는 △4월 28일 수정구 태평동 아트리움 대극장 △5월 4일 중원구 대원공원 △10월 5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10월 12일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광장 등이며, 모두 무료 공연이다.
▶ 증권시장 KOSPI : 지난주 2,714pt에서 33pt(-1.2%) 내린 2,681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에서 저항을 받고 하방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대세 하락 속,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5,204pt에서 81pt(-1.5%) 내린 5,123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에서 탈출하며 하방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대세 하락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069pt에서 50pt(-1.6%) 내린 3,019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세가 약해지며 하락 반전이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며 혼조세를 띄고 있습니다. ▶ 관련 소식 경제 : 중동 위기 속 국제유가와 금값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2% 오르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의 10년 물 국채 금리가 4.6%를 넘어서며 상승하고 있다. 원 달러 환율이 1,380원 대에 근접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정치/외교 :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며 중동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한민국 제22
▶ 증권시장 KOSPI : 지난주 2,681pt에서 90pt(-3.3%) 내린 2,591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하락 반전을 통해 대세 하락세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대세 하락세 속, 과매도 구간에 진입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5,123pt에서 156pt(-3.0%) 내린 4,967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급격한 하락을 동반하며 하락 반전을 이루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대세 하락세 속,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019pt에서 46pt(+1.5%) 오른 3,065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대세 상승세 속, 혼조세를 띄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혼조세 속, 단기적으로 상승세가 우세합니다. ▶ 관련 소식 경제 : 중동 위기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인플레를 자극하고 있다. 파월 미 연준(Fed) 의장이 "물가를 잡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며 매파적 발연을 내놓았다. 기술주 위주로 약세를 보이며 미국 증시가 급락했다. 오는 26일 미국의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가 발표된다. 한국의 식품 물가 상승률이 OECD 평균을 넘어셨다는 소식 일본의 3월 근원 소비자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서울시가 올해부터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각도시서울(Sculpture in Seoul)’ 계획을 발표하고 세부 실행 프로젝트와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 ‘조각도시서울’ 계획의 핵심은 시민-작가-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서울 전역이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게 되고, 작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더 나아가 도시 곳곳에 조성될 조각미술 랜드마크를 통해 공간과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 있는 도시 공간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조각도시서울’ 프로젝트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조각도시서울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전문 아트디렉터(맹지영)를 영입하는 등 사업 체계화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서울예술가 누구나, 365일 어디서나, 나의 예술을 선보이는 ‘조각도시서울’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조각상(Seoul Sculpture Prize)’을 제정해 운영한다. 우수한 작가를 발굴하고, 우수 작가의 작품을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신도시인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1만 6000세대) 완공 시기가 당초 예정된 2034년보다 2~3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Fab)을 가동하는 시기를 2030년으로 정하고, 국가산단 등에서 일할 IT 인재들이 생활할 이동읍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17일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2030년부터 가동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 등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상생 협약을 맺었다. 사업시행자인 LH는 협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산단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 데 이어 환경영향평가와 인허가 등을 신속히 진행해 부지조성까지 걸리는 기간을 통상 7년의 절반인 3년 6개월 안에 끝내고 2026년 하반기 국가산단 착공 계획을 세웠다. 이동읍 신도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한샘, 현대리바트, 에넥스, 넵스 등 가구 업체가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부과받은 과징금 액수만 900억원이 넘는다. 7일 공정위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빌트인 가구 입찰에서 담합한 31개 가구 제조·판매업체에 과징금 총 931억2000만원과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의 담합은 24개 건설사가 발주한 738건의 가구 구매 입찰에서 이뤄졌다. 신축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전 싱크대, 붙박이장과 같은 빌트인 가구 설치 업체를 입찰로 정하는데 사전 공모를 통해 입찰 가격을 공유한 혐의다. 이들은 돌아가며 낙찰을 받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낙찰 순번을 정했다. 예컨대 대우건설이 발주한 빌트인 가구 입찰에선 사전에 모여 주사위 2개를 굴리고, 숫자가 높은 순서대로 향후 공사에서의 낙찰 순서를 결정했다. GS건설 발주 건에선 앞으로 입찰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현장목록을 만든 뒤 제비뽑기로 순서를 정했다. 낙찰을 받기로 정한 회사는 견적서를 작성해 다른 업체들에 이메일로 전달했다. 견적서를 받은 업체는 이보다 높은 가격을 적어 내는 식으로 낙찰이 예정대로 이뤄지도록 도왔다. 낙찰 예정자가 명시적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는 5월 3일 오전 19층 대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함께 폐가전제품의 수거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폐가전제품 배출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순환거버넌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수거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적 재활용 처리를 위해 협력한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무상 배출, 정기 수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중소형 가전제품을 5개 이상 모아야만 무상으로 배출이 가능했기 때문에 1~2개만 배출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폐기물 스티커 등의 처리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에 따라 도민들은 단 1~2개의 소량 폐가전제품이라도 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또 폐가전제품을 배출하기 위해 이순환거버넌스가 운영하는 공식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해야 하는 기존과 달리 공동주택이나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집중 수거일을 운영하는 이번 체계는 신청 절차의 복잡함으로 고생하던 노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수원시 ▲용인시 ▲화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하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연관된 잡음 속에서, 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뉴진스(NewJins)의 최신 앨범 홍보를 위해 지난 토요일 "Bubble Gum"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Bubble Gum"은 간단한 드럼 패턴과 신디사이저 사운드로 구성되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곡으로, 5월 24일에 발매될 예정인 앨범 "How Sweet"의 수록곡이다. 이 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 곡인 "Bubble Gum"과 각 트랙의 악기 버전이 포함될 예정이다. 뮤직 비디오에서는 다섯 멤버가 풍선껌, 비누방울, 풍선, 유리 구슬 등을 가지고 놀며, 여름 한 가운데를 배경으로 청량감을 뽐내고 있다. 이번 뮤직 비디오는 옛 캠코더 감성을 연상시키는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Bubble Gum" 뮤직 비디오는 공개된 지 13시간 만에 이미 500만 뷰를 돌파했고, 일요일 오전 9시 기준 1000만 뷰를 넘어섰다. 한편, 하이브와 하이브의 하위 레이블인 어도어의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하이브는 목요일에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가 이뤄진 시점 민 대표는 같은날 기자 회견을 열어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 증권시장 KOSPI : 지난주 2,591pt에서 65pt(+2.5%) 오른 2,656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하락세 속, 과매도 구간을 향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상승 반전하며 상승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4,967pt에서 132pt(+2.7%) 오른 5,099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하락세 속, 과매도 구간을 향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상승 반전하여 과열 구간을 향하고 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065pt에서 23pt(+0.7%) 오른 3,088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세 속,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상방을 바라보며 상승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관련 소식 경제 :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2.7%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1.6%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한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내수 회복세로 2년여 만에 1.3%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 연준(Fed)가 금리 인하가 아닌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달러 그리고 금, 구리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