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시민이 올해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보조금 3250만원을, 전기승용차를 사면 최대 10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12월 9일까지 ‘2022년 수원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6월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전개한다. 수소전기자동차 150대, 전기자동차 1380대(승용차 1200대, 화물차 18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수원시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소전기자동차 넥쏘(승용)를 구매하면 3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전기승용차는 차종별로 보조금이 다르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05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54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판매지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등록이 가능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시에 거주하는 청년의 주거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수원청년 주거지원 매니저’가 모바일 메신저로 온라인 상담을 해준다. 수원시는 수원청년을 위한 주거 상담 온라인 채널을 개설했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청년바람지대’ 채널을 추가한 후 채팅으로 상담할 수 있다. 지난 2월 3일부터 수원청년 주거지원 매니저 1명이 수원도시재단 내 청년지원센터에 상주하며 청년들에게 각종 주거 관련 지원 정보(공공임대주택·대출 등)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관련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거지원 매니저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수원 청년은 모바일 메신저로 온라인 상담을 하거나 전화(031-231-3376)로 문의한 후 대면 상담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온라인 상담 채널을 이용해 많은 청년이 편리하게 주거 상담을 하길 바란다”며 “수원시에 집을 구하고자 하는 청년은 언제든지 주거지원 매니저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 청년 10명 중 9명은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어려움 정도가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청년정책 발전 방향 정책연구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용역을 담당한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FGI(집단심층면접) 등을 바탕으로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연구했다. 설문조사는 2021년 12월 수원시 거주 만 19~39세 청년 6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남성 248명·여성 374명, 기혼 195명·미혼 427명이었다. ‘청년이 겪는 사회적 어려움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7%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매우 심각’이 45.5%, ‘약간 심각’이 41.5%였다. 또 청년의 86%가 “청년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매우 필요 47.9%, 약간 필요 38.1%). 응답자의 69.4%는 “수원시 청년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답했고, 수원시의 일자리 분야 청년 정책 중에는 ‘수원형 중소기업 재직 청년 근로장려금 지원사업’의 선호도가 66.6%로 가장 높았다(매우 필요 25.4%, 약간 필요 41.2%). 교육 분야 정책·사업은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시민들에게 “방역패스 목적과 무관한 음성 확인서 발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환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선별·임시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전환되고, 신속항원검사가 도입된 지난 2월 3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 4개 보건소에서 이뤄진 신속항원검사는 4만 8104건에 이른다. 음성확인서 발급을 요청한 시민은 3만 7892건으로 전체 신속항원 검사자의 78.8%에 달했다.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 발급 수요가 높아 대기 줄이 길어지고, 보건소 선별·임시검사소 업무 부담이 증가해 코로나19 검사역량과 방역 대응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일부 건설 현장에서는 현장 노동자에게 일하는 날마다 음성확인서 제출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속항원검사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수원시는 지난 16일 대규모 공사현장 114개소 현장대리인에게 공문을 발송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지침 변경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만 65세 도래 어르신이나 2022년 출생아가 있는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한다. 전화·우편 등을 이용한 비대면 상담을 원칙으로 하면서 방문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은 찾아가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담한다. 상담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동 맞춤형복지팀·건강복지팀 공직자와 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2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상세하게 파악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방문 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을 활용해 방문 대상자의 기본 정보와 공적급여 등 복지서비스 수혜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계획을 수립한다. 상담 결과는 ‘행복e음’에 입력해 대상 가구를 지속해서 관리한다. 수원시의 만 65세 도래 어르신(1957년생)은 2021년 말 기준으로 1만 3131명이다. 지난해 수원시 출생아는 6615명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애전환기인 만 65세 도래 어르신과 출생아가 있는 가구의 실태를 꼼꼼하게 조사한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안내할 것”이라며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2년 수원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장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별도 보험 가입 없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2020년에는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을 ‘수원시민안전보험’으로 통합해 가입했다. 올해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벼락)·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연재해(일사·열사병, 한파 포함) 사망 ▲상해 의료비 ▲자전거 운행 관련 제3자에 대한 재물적 배상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 진단위로금·입원위로금 등이다. 15세 미만은 사망 담보가 제외된다. 보장금액은 ‘폭발·화재(벼락)·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은 1000만 원, 후유장해는 최고 1000만 원이다. 상해 의료비는 (1인당) 최고 100만 원이고,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 500만 원,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성필립보 생태마을은 지난 12월 25일 성탄을 맞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따듯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 전달된 후원금은 성필립보 생태마을(다볼 사이버 성당 교우 일동)가 함께 마음을 모아 전달하였으며, 수원시내의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중 한파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하였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원받은 후원금으로 희망나눔 프로젝트 ‘온기가득 겨울나기 난방용품지원사업’을 통해 76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60가정, 온풍기 20가정 총 80가정에게 전달하였다. 유경선 센터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들이 항상 마음에 쓰였는데 성필립보 생태마을의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수매트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7일 언어발달지원사업 2회차 부모교육에서 5세 이상의 대상아동과 그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자조모임’과 ‘자녀 그룹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각 가정의 공통된 문제 또는 경험을 나누며 상호 지지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내 언어발달 관련 교육 정보를 공유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부모 자조모임’에서는 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의 성격유형에 따른 양육방식의 강약점을 파악해보고 적절한 부모역할을 위한 대안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이후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들며 아이양육 또는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 등을 이야기하며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 그룹활동’에서는 자신을 소개하고, 결과물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 및 자아효능감이 증진될 수 있도록 곧 있을 빼빼로데이를 앞두어 나만의 빼빼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각양각색의 꾸미기 재료를 이용하여 서로 언어적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조화된 상황을 제공하여 활동을 진행하였다. 본 교육은 아동의 연령에 따라 A반(5~6세), B반(7세 이상)으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총 8가정의 부모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동남보건대학교 수원FMS(Foreigner Medical System)센터는 지난 11월 8일 수원지역 국가독감무료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외국인 40명을 대상으로 이춘택병원에서 독감백신 접종을 실시하였다. 이번 독감예방 접종은 면역력 저하에 따른 독감 예방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맞은 김OO은 “외국인이라 국가예방접종에 제외되어 있는데 이렇게 독감무료접종을 맞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동남보건대학교 수원FMS센터 이영희 센터장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새로운 방역체계에 따라 코로나19와 독감을 주의해야하는 상황인데 의료 취약계층에 놓여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독감백신 무료접종으로 감염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원FMS센터는 동남보건대학교가 지난 2016년 국민건강보험 혜택이 없는 외국인 가정에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응급의료비 모금 △건강보건 교육 △건강검진 지원 △외국인 의료 연계사업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운전면허 필기교실을 진행했다. 운전면허 필기교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과 효율적인 강의 진행을 위해 강의실을 나누어 운영하였다. 강의는 도로 환경, 초보운전자가 알아야 할 사항 등 도로 안전 전반에 대한 온라인 운전교육을 제공했다. 2시간씩 4회기 진행하였으며, 국적별로 7명에서 10명씩 참여하여 모두 높은 참여도와 학구열을 보였다. 한국어 외 3개 국어(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통역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수원역자동차운전면허학원과 수원중부경찰서에서 지원받아 언어별 번역교재를 제공하였고, 통번역 강사가 수업에 참여하여 보다 질 높은 필기교육을 진행하였다. 또 10월 26일에는 용인운전면허시험장 출장 학과시험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거리적 제한의 단점을 최소화하여 운전면허 취득을 용이하게 하였다. 당일 참석한 11명 중 과반수 이상이 필기시험에 합격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언어별 번역교재와 통역 강사가 함께하여 강의 뿐만 아니라 운전면허와 관련된 다양한 질의응답도 가능했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많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NGO단체 해피기버는 지난 10월 21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에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기저귀로 수원 지역의 저소득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기저귀 5단계 50박스, 6단계 50박스로 구성되어있다. 유경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신 해피기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기버는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자립 의지를 심어주고,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데 목적이 있는 공익 활동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