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지난 9일 정오 수원시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이원'홀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1권역 여행택시 운전자 발대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테마별로 전국 10개 권역을 핵심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각 권역은 3~4개 지자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여행꼭짓점 카페, 여행스테이션 조성 등 사업을 2017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수원, 파주, 화성, 인천 강화 및 중구 등 1권역 지자체가 주최한 발대식은 1권역 여행 택시 운전자 17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여행택시 운전자 임명식, 여행택시 추진현황·향후 추진계획 발표가 있었다. ‘여행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소규모 여행자에게 안전한 여행, 편안한 여행 환경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택시로 여행가이드 역할도 수행,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기본 3시간(6만 원), 추가 1시간(2만 원)이며 수원화성, 화성행궁, 광교호수공원, 해우재 등 수원의 주요 관광지 경유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택시 운전자 대상으로 심화교육, 코스검증, 임시운행 등 거쳐 5월 1일부터 평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는 2021년도 보육사업안내 지침에 따라 보존식 보관 의무 대상이 ‘50인 이상 집단급식소’에서 ‘21인 이상 5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까지 확대하며,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보존식 용기와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존식은 식중독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을 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6일) 이상 보관하는 방식을 말한다. 대상은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5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691개소이며 사업기간은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이다. 기본시설, 집중시설 두 그룹으로 나눠 사업 진행하며 관내 5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691개소(기본시설)를 대상으로 1차 식중독 예방 방문교육을 하고, 보존식 용기 1세트와 보존식 기록표 제공한다. 21인 이상 5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123개소 중 신청을 받아 최종 집중시설(25개소 이상) 선정한 후, 보존식 용기 4세트 추가 지급 및 컨설팅·모니터링 진행한다. 컨설팅은 보존식 보관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영상 제작·제공, 대상 시설조리대 등 ATP(오염도) 측정 후 올바른 소독방법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원시 내에 배달음식점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참여를 독려하고,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수원시 내 배달앱 등록 일반음식점 139개소이며 신청 대상은 수원시에 영업 신고를 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식중독 사고 발생이력이나 타 법령 위반사항이 없는 업체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신청해 선정된 업체는 업체별 2회 현장 방문을 통해 부적합 항목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공받으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 안내 및 구비서류 검토 등을 제공받는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로 선정이 되면 1%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배달 조리식품 포장지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서 조리했다'고 홍보가 가능하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수원시 홈페이지 위생등급 지정업소 명단에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구조가 복잡해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수원역 11번 출구가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난다. 수원시가 ‘수원역 지하도상가 보행환경 개선 사업’으로 수원역 11번 출구 내·외부를 ‘이용자 친화 공간’으로 개선한다. 지난 3월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고, 6월에 용역을 마치고 공사를 시작해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시작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 사업인 ‘수원역 주변 거리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11번 출구 개선 사업은 ▲내·외부 공간구조 개선 ▲유휴 공간 쉼터 조성 ▲포인트 월(벽) 조성 ▲외부 경관 개선 등으로 이뤄진다. 복잡한 내부 공간 구조를 개선하고, 새로 확보한 공간에는 쉼터와 ‘포인트 월’(특색있는 벽)을 조성한다. 수원역 매산로테마거리(로데오거리)와 가까운 11번 출구는 유동 인구가 무척 많지만,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기가 불편하다. 엘리베이터는 11번 출구와 10번 출구로 올라가는 계단 사이에 깊숙이 들어가 있어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에스컬레이터는 수원역 지하상가까지 한 번에 연결되지 않아 지하상가와 출구 중간 지점에서 내려 계단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불황으로 일자리가 감소하면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관내 미취업 시민과 우수인력 채용은 희망하나 대면 면접 기피로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오는 4월 28일 수요일 오후 14:00부터 17:00까지 약 3시간 동안 수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참여대상은 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이며 직업계고 학생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50개의 업체이며 2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여 기업 현황은 4월 23일 금요일 수원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재 예정이다. 박람회는 현장 채용 및 Zoom을 이용한 실시간 면접, 취업정보 및 자기소개서, 이력서 클리닉 등을 제공한다. 문의는 수원일자리센터(031-228-3875~3879)로 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비행장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 보상의 근거로 활용될 국방부의 ‘수원비행장 소음 영향도 조사를 위한 2차 소음측정’이 5일부터 8일간 진행된다. 측정 기간은 군용비행장의 연간 훈련일정, 운항 상황, 풍향 등의 기상 조건을 감안해 야간비행 훈련이 3일 예정된 시기가 선정됐다. 대상 지점은 지난해 9월 진행된 1차 소음측정 당시와 동일하다. ▲서호초등학교(서둔동) ▲안룡초등학교(곡반정동) ▲미영아파트 앞 상가(세류동) ▲평화주택(평동) ▲탑동초등학교(탑동) ▲삼환아파트 15동(구운동) ▲거산아파트 102동(금곡동) ▲호매실GS아파트 115동(호매실동) ▲고현초등학교(고색동) ▲수원권선꿈에그린 110동(오목천동) 등이다.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되는 소음 측정은 군용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 예규를 따른다. 지점별로 지면 또는 바닥 면에서 1.2~1.5m 높이에서 각 24시간 연속 측정과 기록이 이뤄지며, 측정지점의 항공기 소음 측정치와 항공기 운영 횟수, 훈련사항, 계류장 등 특이 소음도 기록된다. 앞서 지난해 9월 말 이뤄진 1차 측정 결과와 이번 2차 결과는 분석 검증단계를 거쳐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 수원시의 주거복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페이지가 개설됐다. 주거복지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 상단 ‘분야별 정보’에서 도시→주거복지에 접속해 볼 수 있다. ▲주거 급여(청년주거 급여) ▲다자녀·정자동 수원휴먼주택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긴급지원주택(임시거처) ▲긴급 지원(임대주택 지원) ▲마을사랑방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공공하수도 사용료 지원 ▲사회복지기금(자활 계정) 전세자금 대출 ▲저소득 장애인 이사비 지원 ▲가사홈서비스 YES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저소득층 클린케어 사업(주거환경개선) ▲영구임대주택 등의 공동전기 요금 지원 등 수원시의 모든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주거복지 사업 설명, 지원 내용, 지원 대상, 지원 시기, 지원 금액, 지원 기간, 신청 절차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주거복지포털 마이홈(https://www.myhome.go.kr), 경기주거복지포털(https://www.myhome.go.kr), 수원시지속가증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https://sscf2016.or.kr) 등 정부, 경기도, 수원시 협업기관의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이 큰 폭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은 다문화가정 학생 60명의 한국어능력평가 평균 점수는 5월 229점에서 11월 285점으로 56점 올랐다. 듣기·읽기·쓰기·말하기 등 4개 영역을 평가하는 한국어능력평가는 400점 만점이다.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년째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지동·세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참여 학교가 지속해서 늘어나 2019년에는 8개 초등학교에서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를 운영했다. 올해도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지동초 ▲세류초 ▲남수원초 ▲매산초 ▲화홍초 ▲수원초등학교 등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 학교에는 사업 내용·학교 규모에 따라 2400~4000만 원을 지원한다. 각 학교는 학교 여건·특성에 맞는 다양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특성화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언어소통 문제 해소를 위해 ‘다문화특별학급’,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지난 16일 수원시는 수원화성 주변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를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원화성 일원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초화(팬지) 7800여 본을 식재해 봄맞이 꽃길 조성할 예정이며, 대상지로는 행궁광장, 화서문, 팔달문, 화홍문, 화서문, 여민각, 효원약수터, 화성사업소 등 8개소 주변에 조성된 가로화단(도로변 등에 설치한 화단)과 화분에 다양한 색깔의 팬지 식재이다. 팬지는 제비꽃류로 노란색·자주색·오렌지색·붉은색 등 색깔이 다양하며, 주로 화단·분식용(화분에 심어 관상하는 화훼류) 등으로 이용되는 식물이다. 화단 조성과 더불어 화분 내 오래된 흙은 교체하는 등 화단 정비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향후 수원시는 주기적인 관수·제초 작업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유지·관리 예정이며, 다가오는 여름과 가을에는 제라늄, 펜타스, 천일홍 등 다양한 종류의 초화류 1만 4374본을 식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가 17일부터 22일까지 수원역임시선별검사소를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수원시는 경기도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외국인 고용사업주 및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야간·주말 검사 수요가 늘어나자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찾는 수원역임시선별검사소를 야간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17일부터 2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4개 구 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는 기존대로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 경기도는 지난 8일 ‘외국인 고용사업주 및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행정명령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를 1인 이상 고용한 모든 사업주는 3월 22일까지 외국인 노동자(불법고용 외국인 포함)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해야 하고, 외국인 노동자(불법체류 포함)는 지체 없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업장 소재지나 외국인노동자 거주지에서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 호수에 태양광 에너지를 동력으로 하는 친환경 관리선을 운행한다. 최근 운항을 시작한 관리선은 ▲인명사고 예방 ▲호수청소 관리 ▲수질검사 지원 ▲생태·공원 프로그램 지원 등에 활용한다. 원천·신대 호수에 1대씩 총 2대를 도입했다. 관리선은 10t 규모로 전장(全長) 11m·전폭(全幅) 3.6m, 정원은 20명이다. 41.6kW급(1.3kW×32개) 축전지를 장착했다. 수원시는 2018년 7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태양광배 도입사업’을 합의했고, 지난해 11월 태양광 관리선을 인수했다. 지난 11일 태양광 관리선을 시승·점검한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국내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를 동력으로 운항하는 친환경 관리선을 도입했다”며 “더 효율적으로 호수 청소, 인명사고 예방 순찰을 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광교호수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