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혁신교육지구 시즌Ⅲ’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이뤄진 합의서 체결은 내년 2월 ‘안산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종료에 이어 추진되는 시즌3 추진을 위한 것으로, 시와 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양 기관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미래를 여는 안산교육’ 이라는 비전으로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등을 위해 교육주체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교육인프라 발굴과 학교 교육력 제고 위주로 추진된 시즌2 사업과 달리 시즌3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교육으로 확장돼 지역의 교육력을 높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학교 안과 밖 모두 배움의 공간이 되고, 삶이 배움이 되는 교육을 통해 안산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안산형 특색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산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는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상록구 사동 자동차정비단지에 있는 ‘사이좋은 상가번영회 상점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지원 사업’의 리모델링 공사가 착공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경기도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도와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 등 종합지원을 통해 평균 20년 이상의 노후화된 상가거리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집중되면서 그동안 소외된 노후상가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 중인 시범사업이다. 사업에는 시와 경기도가 각 5억씩 투입했으며, 사업을 위해 구성된 지역상생협의체와 사업 주관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상권에 적합한 자율적인 계획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교육, 홍보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시설개선 등 하드웨어 사업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착공된다. 현재 시를 비롯해 성남, 이천, 시흥 등 모두 4개 지자체가 이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사이좋은 상가번영회와 상생협의체의 노력, 그리고 시의 지원을 통해 가장 먼저 착공식을 열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4시간 운영 중인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 중 범죄현장을 목격하고 경찰관에게 신속하게 신고, 범인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20분께 본오동의 한 주택가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어보는 수상한 행동이 시 방범CCTV를 통해 통합관제센터에 목격됐다. 센터 직원은 이를 지속적으로 집중관제 하던 중, 결정적인 절도행위 순간을 포착하고 관제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에 알려 검거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한 담당 직원은 조만간 경찰로부터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 도시정보센터는 관내에 설치된 3천600여대의 방범CCTV를 연중무휴 가동하며 그동안 각종 사건·사고 해결의 큰 역할을 해 왔으며, 보이지 않는 범죄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경찰이 112신고를 접수받고 순찰차가 출동할 때 경찰관이 순찰차에서 범죄현장 인근의 방범CCTV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IT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준승 통합관제센터 소장은 “최첨단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서울·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시민안내문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위험 시설 및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 및 관리 ▲실내 공공시설 운영 2주간 중지 ▲지역축제 및 행사 상황 안정 시까지 연기 또는 취소 등의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책은 정부가 지난 16일부터 서울·경기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안산시를 포함한 서울·경기지역은 1단계 수준으로의 신규 확진자 감소세 전환 및 추세 유지를 위해 불요불급한 외출이나 모임과 공무·경영활동 등을 제외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운영자제 명령이 내려진 고위험 시설 12종에 PC방이 추가로 지정됐으며, 클럽·감성주점·콜라텍 등 3개의 시설은 4㎡당 1명으로 이용인원 제한과 함께, 시설 내·시설 간 이동제한 수칙도 추가됐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경제 회복대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안산시 상인대학 수료 11개 상권 상인 회장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안산시 지역경제의 변화와 이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한 상인대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는 지난 14일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시가 추진 중인 복합청년몰 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조성과 노후상가 거리활성화 지원, 희망상권프로젝트 등 상권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안산시의 정책과 ‘생생 안심상권’ 방역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용객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방안 등을 소개했다. 안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상인대학을 운영해 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한편, 모두 12개의 상인회를 보유하는 등 ‘소상공인이 장사하기 편한 도시’로 평가받는다. 손인엽 한대앞역 상점가 회장은 “안산시는 대부분 역세권 상권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타격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며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 정책 마련과 방역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올해 확보된 정부지원사업과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어울림적십자봉사단(회장 양윤희)에서 관내 호우 피해 이웃들을 위해 쌀 100kg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탁된 쌀 10kg짜리 10포는 동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호우 피해를 입은 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윤희 회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본오2동 관내에 안타까운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전달된 쌀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겠다”고 말했다. 우호덕 본오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울림적십자봉사단에서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을 지역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직능단체원들과 함께 지난 12일 당곡운동장 및 중앙공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고 장마가 끝나감에 따라 그동안 이용이 제한된 생활체육시설이 재개방 되면서, 주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운동장 및 공원을 사전점검하고 시설물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점검에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동장과 정의숙 주민자치위원장, 하용주 자율방범 중앙지대장 등 1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했으며, 장마로 인한 바닥 파임 현상, 잡초 제거 등 정비사항을 확인했다. 주민들로부터 족구장을 특정 동호회에서 열쇠로 잠그는 행위, 중앙공원 배드민턴장 주변 환경정비(화장실 안내표지판 미비, 배수로 덮개 설치, 경사지 계단 설치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박상숙 중앙동장은 "당곡운동장과 중앙공원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로,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로 및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처리하겠다.“ 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부규·강경자)에서는 지난 13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코로나19 극복 여름나기 닭곰탕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닭곰탕 나눔 행사에는 안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직능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날 오후부터 다수의 새마을 회원들이 모여 닭곰탕에 쓰일 생닭과 김치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산동 이부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닭곰탕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역대 최장 장마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신 안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 간에 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이마트 고잔점에서 열리고 있는 ‘대부포도위크’ 행사장을 찾아 특별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윤 시장은 임귀수 잎맞춤포도공선출하회 대표 등 농업인과 함께 100박스 한정 ‘대부도 섬포도’를 50% 가격에 판매하는 깜짝 할인행사에 직접 나섰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긴 장마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맛있는 대부포도를 더욱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대부포도위크 행사는 이달 6일부터 실시됐으며, ‘대부도 섬포도’의 이마트 전국 지점 판매를 기념해 시와 이마트가 협력해 마련됐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5시 시청 앞 분수대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안산평화의 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는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가졌으며, 올해 2월까지 모금운동을 통해 총 171개 단체와 2천303명의 개인이 동참해 6천944만5천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안산시에 두 번째로 세워지는 평화의 소녀상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일 간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안산시민의 열망을 담아 마련하게 됐다. 첫 번째 소녀상은 지난 2016년 일제강점기 시절 농촌활동가 최용신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록수의 배경이 된 상록수역에 건립된 바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에도 수많은 독립운동 유공자분들이 생존해 계시는데 소녀상 건립을 통해 아픈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한 번 광복의 기쁨을 재현하는 역사적 기념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4일 제막식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간소하게 진행되며, 후원자와 각계각층의 시민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정부에서 발표한 ‘고용 및 기업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2차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기존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신청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1,1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9월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총 126개 사업으로 안산시 체육시설 생활방역 지원사업, 안산시 관내 근린공원 관리 및 계도활동,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사업, 자연학습장 관리사업 등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민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와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제한 중인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민들의 생계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형 뉴딜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