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50~60대 퇴직자 또는 퇴직예정자 등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민을 위한 ‘안산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원구 원시동 동산로 63에 위치한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지하 2층에 마련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는 ▲일 ▲재무 ▲건강 ▲사회적 관계 ▲가족관계 ▲여가생활 ▲사회공헌 등 생애전반에 걸친 인생 재설계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삶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찾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동아리활동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까지 연결한다. 윤화섭 시장은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를 통해 중장년 시민께서 행복한 노후 준비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들이 멋진 인생 2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생이모작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이모작 프로그램과 동아리 지원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031-369-1619로 문의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안산시 꿈드림)은 다음달부터 비대면 문화활동으로 ‘네온사인만들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 꿈드림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부 및 문화활동에 제한받고 있는 청소년에게 문화활동 키트를 지원해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순화할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수제 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다음달에는 ‘네온사인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온사인 만들기’는 이달 24~31일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체험 비용은 전액 무료다. 관내 9~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재료키트와 영상을 제공받아 집에서 체험할 수 있다. 초콜릿 만들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밸런타인데이 같은 기념일을 챙긴 적인 거의 없는데 꿈드림을 통해 직접 만들어보니 재밌기도 하고 보람도 느꼈다”며 “선물 받을 사람을 생각하며 만드니 더 열심히 만들게 됐고, 선물 받는 사람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체험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안산 스마트허브)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관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5년 사이 미세먼지와 악취농도 등 환경오염물질이 획기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허브 미세먼지(PM10) 농도는 2015년 60㎍/㎥에서 2020년 47㎍/㎥으로, 같은 기간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32㎍/㎥에서 20㎍/㎥으로 각각 21.7%, 37.5% 줄었다. 황화수소 등 주요 악취물질 농도도 크게 줄었는데, 초지동 측정소는 2015년 0.081ppb에서 2020년 0.013ppb로, 원곡동 측정소는 0.318에서 0.014ppb로 각각 84.0%, 95.6% 감소했다. 이처럼 안산 스마트허브 환경오염물질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원인에는 안산시가 추진한 다양한 환경정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특히 환경정책 관련 예산을 2015년 14억 원에서 2020년 109억 원으로 7.8배 늘렸고, 염색단지 백연저감을 위해 2018~2020년 17개소 업체에 50억 원을 투입하기도 했다. 시는 이밖에도 ▲산업단지 입주 전 환경컨설팅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한 오염 사전 예방 ▲시료채취 등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얻은 관심지역 190개소에 대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사업 및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사업 등을 우선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범죄 발생 ▲통신사 유동인구 ▲1인 여성가구 ▲건축물 ▲상권 ▲CCTV ▲보안등 등 각종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모델링으로 관심지역 190개소를 도출․시각화했다. 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 시 대상지에 대해 집중적이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투입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산을 위해 범죄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9일 3기 신도시 등에 대한 공직자 부동산 거래를 조사한 정부합동조사단 2차 조사결과에 따라 투기가 의심되는 안산시 공직자 4명과 안산도시공사 직원 1명 등 모두 5명을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에 수사의뢰했다. 이번 조사대상 신도시는 안산 장상을 비롯해,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고양창릉, 부천대장, 광명시흥, 과천 등 모두 8곳이다. 앞서 시는 신도시 담당부서 공무원 및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합동조사에 시 전 직원이 참여하기로 했고, 시 공직자 2천517명과 안산도시공사 직원 319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징구 받았다. 이번 조사는 동의서를 낸 시 공직자 2천510명과 안산도시공사 직원 3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산도시공사 직원 1명은 현재 군 복무 중이어서 동의서를 내지 못했다. 한편 안산시는 정부합동조사에 동의서를 내지 않은 시 공직자 7명도 특별수사본부에 통보했다. 시는 정부합동조사와 별개로 이달 초부터 장상 및 신길2지구에 대한 공직자 토지거래를 조사 중으로, 이달 말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시는 또한 자체 조사와 함께 ‘부동산 공익제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윤화섭)는 18일 안산 와동중학교(교장 박영근)에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 릴레이’를 이어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추진하는 사랑의 나눔 릴레이는 이사회가 후원금을 마련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달에는 본원초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안산 와동중은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통합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교육활동을 통해 올바른 장애인식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랑의 나눔 릴레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부딪힌 안산시 장애인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취약계층 장애인들과 저소득장애인가정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하는 사랑의 나눔 릴레이는 ▲관내 장애인 특수학교(학급) ▲장애인 가맹경기단체 ▲장애인 기관 및 시설,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경기 안산시 상록구 갑)의 보좌관이었던 A 씨의 부인 박모 씨(51)가 지난 19년 3기 신도시 추가 공공주택지구 지정 발표를 한 달 앞두고 장산지구의 토지를 매입해 개발정보를 미리 알고 있었던거 아니냐는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박모 씨가 매입한 농지는 당시 개발제한구역으로 누가보더라도 활용가치가 크게 떨어지는 구역이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의 보좌관이었던 A 씨는 “박 씨가 지인의 권유로 야적장 용도로 구입한 것”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박 씨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에 있는 1550m² 크기의 해당 농지를 산 건 지난 19년 4월 11일로 토지를 매입후 26일 뒤에 국토교통부는 ‘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통해 안산 장상지구 조성 계획이 발표됐다. 전 보좌관의 부인인 박 씨는 당시 NH농협은행 반월공단지점에서 대출을 받아 이 토지를 산 것으로 알려졌다. 약 1억8000만 원을 대출받아 매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박 씨는 상록구 장상동에 사업장을 갖고 있으며, 지인인 소유주의 권유로 물건을 쌓아두는 야적장 용도로 샀다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실제 박 씨가 매입한 토지 주변은 ‘야적장’ 용도로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공직자의 3기 신도시 사전투기의혹 전수조사의 일환으로 장상·신길2지구와 관련한 부동산 공익제보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합동조사반을 꾸려 안산시 공직자 2천400여명과 안산시도시공사 직원 320여명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중인 시는 정부 합동조사단과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공익제보 핫라인(031-481-3482·3492)을 시 시민안전과에 개설해 전수조사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공익제보 핫라인은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여부는 물론, 장상·신길2지구 농지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서도 신고할 수 있으며, 제보와 자진신고 모두 접수한다. 시는 또한 실제 농사를 짓지 않고도 농지를 취득하고 있는 이른바 ‘가짜농부’ 및 농지법 위반사항에 대한 신고센터(031-481-2313)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는 자체 추진하는 조사와 함께 접수된 사안에 대해 부동산 투기 여부를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공익신고자 보호법’ 및 ‘안산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고자의 신원 등에 대한 철저한 비밀유지가 이뤄지며, 신고 행위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할 경우 각종 보호 조치의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중흥건설의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가 평균 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청약홈에 따르면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지난 4일 마감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8:1의 경쟁률을 기록, 가장 인기가 좋았던 전용 84㎡A 타입은은 최고 1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에 위치해 지하 2층 / 지상 29층 9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햇볓이 잘 드는 4Bay 설계가 일부에 적용되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위치상으로는 서해선과 4호선이 가까이 자리하고 서안산IC가 가까이 있다.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의 입주는 24년 1월 예정이며 오늘(5일) 2순위 청약신청을 마친 후, 당첨 발표는 오는 11일로 잡혀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백신수송 및 보관 현장을 찾아가 점검했다. 윤 시장은 25일 단원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수송 현장을 참관하고 안전하고 철저한 접종을 위한 준비체계 등을 확인했다. 안산시에는 우선 5천300명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들어온다. 이날 1차로 상록수·단원보건소, 요양병원 등 4개소에 2천100명분이, 오는 27일에 2차로 요양병원 18개소에 3천200명분의 백신이 배송된다. 코로나19 백신은 군·경 합동 수송을 통해 들어오며, 백신을 수령 받은 즉시 적정 보관온도가 유지되는 냉장고에 보관된다. 시는 다음달까지 1차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4천244명이 대상이다. 접종은 찾아가는 방문접종 및 보건소 내소, 요양병원 자체접종 등으로 진행된다. 8주인 AZ 백신의 접종주기에 따라 1차 접종자는 오는 4~5월에 추가 접종을 받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시민이 고통을 겪고 계신 상황에서 백신 접종으로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반격이 시작된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2일부터 5월21일까지 올해 1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2단계로 상향되어 기존 1단계 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가정의 모든 자녀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까지 포함됐다. 지원 대상 학생은 만 29세 이하이고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2021년 1학기 국가장학금을 필수 신청해야 한다. 또한 학생 본인과 가구원(본인기준 조부모·외조부모·부모·자녀) 1인 이상이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함께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와 함께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국가장학금,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50%(학기당 100만원 한도)이며, 안산시청 홈페이지(www.ansan.go.kr) 또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ansanfys.or.kr)를 이용하거나, 우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