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태풍과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 일부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 시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올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가입 금액 기준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보험료를 70% 이상 지원한다. 가입 대상시설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등),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이다. 주택의 경우 일반계층은 보험료 70%를 지원하며 소상공인 상가·공장의 경우 70% 이상 보조하는 등 가입자 부담률을 30% 이하로 낮췄다, 특히 풍수해보험법 시행령 개정 시행으로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가입동의서(풍수해보험Ⅱ)를 제출하면 보험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민간보험사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구세군합정노인복지센터에서 한빛예술단 주관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첫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민요와 하모니카 연주, 트로트, 한국무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공연 관람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지역 35개 공연예술 단체가 주관하여 문화소외계층 및 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11월까지 요양원과 노인복지시설, 초등학교 분교, 장애인 시설 등 총 40여 개 기관을 찾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 관람 기회가 적었던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문화예술과(031-8024-3223)로 문의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광명시는 지난 4일 기아 AutoLand 수소복합충전소를 준공한데 이어,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추가 지원에 나선다. 시는 수소복합충전소 준공을 앞두고 수소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구매 문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 선제적으로 추경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 총 30대의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난 2일부터 구매 지원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수소전기차 구매 시 3,25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상 광명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기업, 법인, 단체이다. 수소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시 담당자가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한 후 2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순차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자동차는 배출가스와 소음이 없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시에 충전소 시설까지 설치된 만큼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올해 예산이 소진되기 전 서둘러 접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 AutoLand 광명 수소복합충전소는 작년 6월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4일 평촌1번가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안양시여성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도시가스, 안양소방서, 안양시자율방재단 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봄 나들이 교통안전수칙, 야생진드기 주의 및 식중독 예방수칙 등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신고 권장과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더불어 각 가정에서의 전기시설 및 가스 난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에 대해서도 철저히 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봄 행락철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점검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용인시가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선정한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4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에 맞춰 효행자와 장한어버이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각 읍·면·동에서 추천자를 받아 치매를 앓는 부모님을 정성껏 돌보고, 뇌병변 장애가 있는 배우자를 간호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는 46명을 선정했다. 용인시장 권한대행인 이희준 제1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7일을 ‘사랑나눔 주간’으로 설정하고, 가정 내 사랑을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용인시가족봉사단 연합봉사활동을 펼쳤다. 5월 연합봉사활동은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건강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되었으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가족봉사단이 ‘탄소흡수원’에 대해 알아보는 온라인 사전교육이 포함되었다. 공기정화식물 화분 나눔 활동의 취지와 목적 등을 공유하며 직접 화분을 꾸미고 식물을 옮겨 심어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탄소흡수원라는 낯선 개념에 대해 아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국제문제로 대두되는 기후위기에 대해 우리 가족이 알게 된 것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위한 선물을 국가유공자 어르신께 드릴 수 있어서 인상 깊은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가족봉사단의 5월 연합활동에는 21가정 총 82명이 참여하여, 완성된 공기정화식물 화분은 가족봉사단의 가가호호에 방문을 통해 용인시 국가유공자 어르신 23가정에 전달되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안양시가 6∼7월 거리공연으로 시민 문화 갈증 해소에 나선다. 이른바‘잘 지내줘서 고마워요 토닥토닥 거리공연’이다. 6일 시에 따르면 만안구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18:00∼19:30) 안양역광장에서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이 어우러지는 미니 공연을 펼치기로 한 것. 2년여 동안 이어온 코로나19 거리두기로 피로감에 지친 시민들로서는 엔도르핀을 샘솟게 하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시는 토닥토닥 거리공연 개최에 앞서 이달 19일까지 참가자(팀)를 모집한다. 경기도내 또는 안양 관내 소재 및 거주하는 생활예술인·예술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거리공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이 기간(5.3 ∼ 5.19)에 이메일(charm85@korea.kr)이나 해당 관청인 만안구청(복지문화과 문화체육팀 8045-3369)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시는 예술성, 대중선호도, 거리공연 적합성, 공연 활동 등을 심사해 모두 18개 팀을 선발, 6월 8일 시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되는 팀마다 30분 공연을 기본으로 하며 활동비 30만원이 지급된다. 또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9곳에서 운영하며 상담 2,890여 건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불법사금융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가 피해 상담부터 신고․구제 절차 안내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4월 2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7곳(안산 시민시장, 부천 원미, 안양 중앙인정, 용인 중앙, 양평 물맑은, 부천 상동, 구리 전통시장), 상점가 2곳(시화공구상가, 성남중앙지하상가) 등 총 9곳에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진행했다. 피해상담소 운영 방식은 불법사금융 전담 수사관으로 구성된 상담조가 임시 상담 창구를 마련해 직접 피해 상담·접수, 신고·구제 절차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해 확인 시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를 통한 ‘극저신용대출’ 등을 안내하고 피해 유형과 대처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도 배부했다. 방문 상담 결과 피해상담소는 점포 8,400여 곳에서 상담 2,890여 건,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 배부 5,700여 장, 66회 안내방송, 문자 메시지 발송 8,650여 명, 전광판 홍보 6개소 등의 실적을 기록했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민의 절반가량은 ‘코로나19 이전 일상 회복’ 시점을 올해 안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여행과 문화 활동을 주로 꼽았으며 동창회 같은 사적 모임이나 스포츠 레저활동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가 지난 4월 18일 거리두기 해제 이후 4월 23일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들은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기를 묻는 말에 ‘올해 상반기 내’ 10%와 ‘올해 하반기 내’ 35% 등 45%가 연내로 점쳤다. 이어 ‘내년 이내’ 34%, ‘내후년인 2024년 이후’ 14%, ‘불가능’ 1%로 조사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가장 하고 싶은 일(중복응답)로는 ‘국내 여행’(57%), ‘해외여행’(54%), ‘영화, 공연, 경기, 미술·전시 관람 등 문화 활동’(54%), ‘근교 나들이’(53%) 등을 높게 꼽았다. 이어서 ‘동창회, 야유회, 직장회식 등 사적 모임’(48%), ‘결혼, 돌잔치 등 가족 모임’(48%), ‘스포츠 및 레저활동’(47%) 등의 대답이 많았다. ‘주점, 노래방, 클럽 등 유흥시설 방문’은 21%로 가장 낮았다. 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경기도는 5월을 맞아 사회적가치생상품 ‘착착착’ 가정의 달 기획상품 ‘특별한 당신을 위한 국수·간장 선물세트’를 저가로 특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과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상품은 장애인기업 제품인 ‘3년 숙성 전통 생(生)간장’과 중증장애인 생산품인 ‘자연 빛깔 명품 국수(오색 국수)’로 구성됐다. 이 상품은 오는 5월 6일부터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chack3.com)과 네이버 해피빈에서 구매할 수 있다. 9일부터는 지역 상생 협력 매장 시흥꿈상회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세트 가격은 소비자가 대비 약 10% 할인된 10,000원에 판매된다. 특히 제품을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직접 매입해 유통과정을 줄였고, 포장·디자인 등을 지원함으로써 선물세트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사전 주문제작을 통해 생산업체는 주문받은 수량을 납품해 안정적인 매출을 얻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했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가 물러나고 사람 간에 만남이 증가하는 시기에 ‘착착착’ 가정의달 기획상품을 통해 내 주변뿐만 아니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가평군은 올해 10월 1일 첫 시행 예정인 임업직불제와 관련하여, 임업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하여 5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하여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소규모임가 직불금(0.1~0.5ha), 면적직불금(0.1~30ha), 육림업직불금(3ha~30ha)으로 나뉜다. 직불금 신청은 6월부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며, 지급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이 완료된 산지이다. WTO 협정에 따라 2022년 10월 1일 기준으로 해당기간 등록이 유효하지 않은 산지는 직불금 지급대상 산지에서 영구히 제외되므로, 반드시 해당 기간 내에 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 가평군 임업경영체 등록은 원주 북부지방산림청(033-738-6171~3)과 춘천국유림관리소(033-240-9944)에서 가능하며 신청인별 요건이 다를 수 있으니, 접수기관과 전화 상담 후 서류를 준비하여야 한다. 등록신청은 문서24, 우편, 팩스 또는 최근 신설된 ‘임업-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