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과 안산시 공직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를 돌보며 사투를 벌이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시장은 8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 시작에 앞서 회의에 참석한 간부 공직자들과 ‘덕분에 챌린지’를 함께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그림, 영상 등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올리며 ‘#덕분에챌린지’, ‘#덕분에캠페인’,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윤화섭 시장은 공직자들과 함께 수어 동작을 취하며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과 개인예방 수칙을 지키는 시민 모두에게 감사하고, 존경한다”며 감사의 메시지도 전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진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의 사기와 자부심을 높이고 ‘덕분에 챌린지’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달 21~30일 10일 동안 ‘#여러분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산시 공식 SNS 채널인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5개 채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모두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센터 등록 치매 환자 중 독거노인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와 쉼터·가족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카네이션 바구니와 치매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센터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치매 노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 건강꾸러미를 마련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카네이션 바구니와 함께 전날부터 전달된 치매 건강꾸러미는 코로나19와 황사 예방에 도움이 되는 면 마스크, 물티슈 등 개인위생 물품으로 구성됐다.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 안내문과 ‘어버이날’ 기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편지도 함께 준비해 70여 가구에 방문, 현관문 앞 비대면 배달 등을 통해 전달했다.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주기적 안부 전화 및 상담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투약 관리와 일상생활 안전관리는 물론 치매 노인들의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심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에게도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의 외국인 주민 전담 접수창구와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생활안정지원금 접수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됐지만, 100개국 이상 출신의 외국인 주민의 오프라인 접수는 원활한 신청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이달 11일부터 시행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소득과 나이, 국적에 상관없이 지급되는 생활안정지원금은 내국인 주민에게는 1인당 10만원씩, 외국인 주민은 7만원이 지급되고 있다. 그간 외국인 주민은 온라인(daon.ansan.go.kr)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달 11일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가능하다 시는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을 위해 중국어,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모두 11개 언어로 작성된 신청서를 제작했으며, 중국어와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가 가능한 전담 상담사를 활용한 외국인 주민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특구 내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는 원곡동 거주 외국인 주민과 한국어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7일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지 않은 것은 시민의 적극적인 노력과 방역당국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윤 시장은 지난 5일 종료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시행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맞춰 가동되는 생활방역체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안산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전날 기준 13명이 퇴원하고 3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지난 3월 22일 이후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지난달 1일 이후 신규 확진자는 없다. 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 시행되기 전인 지난 3월 9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특별조치’를 마련, ▲사회적 거리두기 대 시민 홍보 강화 ▲공공청사 출입관리 시행 ▲야외체육시설 관외자 이용 제한조치 등을 시행했다. 아울러 정부 및 경기도 방역지침에 포함되지 않았던 ▲야외체육시설 93개소 ▲카페 994개소 ▲일반음식점 4천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활동을 선제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여기에 시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이 힘을 모아 13개 분야 5천105개소에 달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6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아 매달 5만부씩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안산톡톡’에 기사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해 들려주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안산톡톡에는 시에서 열리는 행사와 시의 정책은 물론, 의정·동네소식·문화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담기며,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소식과 개인위생수칙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도 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시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받게 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민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전국 최고 수준인 173만5천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87만1천원과 안산시의 생활안정지원금 46만4천원,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40만원을 합한 액수다.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정부의 발표 금액은 국비·지방비(12.9%) 부담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시민 1인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과 생활안정지원금을 제외한다면 실제 정부의 지급액은 4인 가구 이상 기준 지방비 부담을 제외한 87만1천원이다. 따라서 안산시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 추가 예산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지만,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4인 가구 기준 6만4천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경기지역에서는 안산시를 포함한 10개 안팎의 지자체만 별도의 지원금을 마련해 정부 긴급재난지원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경기도 안산시의 반월공업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오늘 오후 1시 20분경 대림비앤코 공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고질적인 악취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10여년 사이 검출되는 악취유발 물질과 관련민원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에서 접수된 악취민원은 94건으로, 13년 전인 2006년 409건보다 77% 줄었다. 같은 기간 반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인근에서 측정된 주요 악취유발 물질인 황화수소 농도는 2006년 0.141ppb에서 2019년 0.033ppb로 76.6% 줄어들었다. 무색 유독기체인 황화수소는 농도가 높아지면 달걀 썩는 냄새를 풍기며, 다른 냄새유발 물질과 혼합돼 악취를 유발한다. 측정된 황화수소 농도는 2010년 0.080ppb, 2014년 0.058ppb로 잇따라 줄었으며, 악취민원 건수도 같은 기간 138건, 124건으로 감소됐다. 이러한 원인은 그동안 시가 악취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악취저감을 위해 모니터링·기업관리·기업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성과로 분석된다. 환경부로부터 지정된 관내 악취관리지역은 ▲안산스마트허브 1천537만4천㎡ ▲시화국가산단(안산지역) 442만4천㎡ ▲반월도금지방산단 14만7천㎡ 등이다. 시는 지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29일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공동주택, 대형병원, 복지관, 대형 판매시설 등에 설치된 승강기 약 5천대에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안을 부착한다고 밝혔다. 승강기 문에 부착할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안은 승강기 열림·닫힘을 이용한 원리로, 동적 거리두기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한 달가량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다음달 5일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을 지속하고 있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는 언제든 재유행 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조기정착을 위해 거리두기 생활화가 강조돼야 하지만,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시민들의 피로감이 쌓여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시는 승강기 열림·닫힘을 이용한 홍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행동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민의 새로운 생활매너로 정착되도록 다양한 인식 제고 및 시민 행동지침 홍보 방안을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28일 롯데백화점 안산점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안산시 농가 살리기’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장을 방문해 생산농가들을 격려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고 소비가 줄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소비자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추진했다. 특별판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지역농가 돕기의 뜻을 밝힌 롯데백화점 안산점과 협업해 안산쌀, 열무·얼갈이·방울토마토 등 시설채소류, 참송이버섯, 장류, 포도즙, 안산한우, 대부맛김 등을 판매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농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착한 소비운동을 계속 펼쳐갈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28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보행환경 정비를 위해 중앙동 로데오거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50여개의 대형 상가건물과 3천여 점포가 밀집한 중앙동 중심상가지역에는 10대 청소년과 20대의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거리로, 그동안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와 무분별한 전단 살포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 1월부터 전담 청소원을 상시 배치해 가로 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 배출 장소에 대한 배출시간 준수 홍보, 거리 쓰레기통 설치를 통한 무단투기 예방조치 등으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피해가 큰 지역상권 활성화를 돕고 봄을 맞아 그동안 쌓인 묵은 때를 씻어내 청결한 거리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관내 대표 젊음의 거리인 중앙동 로데오거리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청소는 고압세척기와 바닥광택기를 이용해 쓰레기 배출장소와 보행로 1㎞ 구간에 대한 물세척 청소 등으로 진행됐다. 주변 상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