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행정안전부는 비가 오고 난 뒤 높아진 습도에 폭염까지 겹치면 같은 기온이라도 체감온도를 높여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8,677명이며 이 중 81명이 사망했고, 2019년 이후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장소로는 실외 작업장이 913명(32%)으로 가장 많았고, 논‧밭 395명(14%), 길가 286명(10%) 등 실외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했다. 작업장에서는 폭염 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15분 정도 휴식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해 무더운 시간대 실외 작업은 피한다. 땡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시간에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야외에 있으면 서늘한 곳에서 휴식하거나 시원한 곳에 머물도록 한다. 특히, 논·밭의 농작물은 아침저녁의 선선한 시간에 살피도록 한다. 더운 날일수록 갈증이 느껴지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카페인과 탄산이 든 음료 등을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폭염 시 야외활동은 피하고 체감온도가 높아질수록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건강 먼저 챙겨야 한다”라며, “특히, 땡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시흥시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거북섬 마리나 일원에서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거북섬 사계절 축제 중 '봄 달콤 축제'에 이은 여름 축제로, '물과 빛'을 주제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해양 축제는 시흥시의 지역 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시화호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며,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한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거북섬과 인접한 시화호에서 요트, 보트를 타고 해양을 누비는 시화호 투어와 카약, 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 체험과 함께 거북섬 해양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청년세대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여러 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원 총감독은 "올해는 시화호 30주년이자, 시화호 세계화의 원년이다. '물과 빛'의 색다른 향연을 통해 시화호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순 시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청순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이솔이는 22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푸켓 여행을 마치고 떠나는 근황을 전하며 "아 가기 싫다 4박을 했어야 해"라는 글과 함께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저도 37살이 되니까 이제 관리하려면 노력이 두 배로 들더라"라고 적었다. 평소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42kg 대 몸무게로 화제를 모은 그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인형 비주얼도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으며 그해 SBS 연예대상 함께 N 팀워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이솔이의 외모로 인해 배우로 전향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이솔이는 모 제약회사 전문의약품 영업사원 최연소 과장으로 10년째 직장생활 중이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는 이달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안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이하 ‘사실조사’)는 우선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조사 미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에 들어간다. 특히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2022년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 사실조사 내용에 대해 응답하는 방법이다. 다만 ‘중점조사 대상 세대’에 해당할 경우,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해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
▶ 주요증시 KOSPI : 지난주 2,857pt에서 62pt(-2.1%) 내린 2,795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에서 저항을 받고 탈출하며 조정이 시작된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는 하락 반전을 이뤄 하방 압력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5,615pt에서 111pt(-2.0%) 내린 5,504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 내에서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는 하락 반전을 이뤄 하방 압력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2,971pt에서 11pt(+0.4%) 오른 2,982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대세 하락 속, 저항을 받고 상승 에너지를 받는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는 상승 흐름이 완만하게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주요 소식 경제 : 시장에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 연체가 소폭 상승했다는 소식 국제통화기금(IMF)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2.5%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실적 발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정치/외교 : 트럼프의 대만의 방위비 압박성 발언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다. 트럼프의 피격사건 후, 바이든과의 여론조사 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가 도 등록 전체 공인중개사 3만 명과 함께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도는 15일 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영상 인사와 함께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경기도의회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박태원 경기도남부회장, 정경범 경기도북부회장, 협회 지역별 대표, 시·군·구 관계공무원 등 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사회적 협력을 통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민․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먼저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과제를 스스로 마련하고 이행에 동참하겠다는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이다. 구체적인 실천과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임대인 고지 등이다. 운
▶ 증권시장 KOSPI : 지난주 2,862pt에서 5pt(-0.1%) 내린 2,857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 흐름 속, 과열 구간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열 구간에서 하락 반전과 함께 저항을 받는 모습입니다. S&P 500 : 지난주 5,567pt에서 48pt(+0.8%) 오른 5,615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에서 지속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열 구간에서 하락 신호와 함께 저항을 받는 모습입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2,949pt에서 22pt(+0.7%) 오른 2,971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대세 하락세 속, 과매도 구간에서 지지를 받는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상승 반전과 함께 상승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관련 소식 경제 :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년 만에 '전달보다 0.1% 하락'하며 3%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12차례 연속 동결했다. 파월 연준(Fed) 의장이 기준금리에 대해 '인플레 2% 달성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한국의 2년물 국채금리와 10년물 국채금리의 격차가 급격히 줄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소장 최영일, 이하 용인농관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돼지고기, 쇠고기 등 축산물 및 축산물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8월 9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에 축산물 수요 확대로 인해 축산물의 원산지가 둔갑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축산물판매장, 통신판매업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용인농관원은 점검 전에 수입축산물유통이력정보 등을 모니터링하여 위반 의심업체는 과학적인 원산지 분석을 통해 원산지 위반 여부를 판별할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1천만 원 이하)를 부과한다. 용인농관원 최영일소장은 “소비자가 축산물의 원산지 구분할 수 있도록 농관원 누리집*에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위례 주민들의 숙원인 위례-신사선이 오는 2028년 준공될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위원장이 주선한 위례동 주민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 위원장은 위례-신사선을 계획했던 대로 내년 초 착공해 2028년에 준공할 수 있도록 건의했고, 오시장은 "위례신사선을 확실히 챙기겠다"며 위례동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오 시장이 과거 시장직을 걸겠다던 약속을 지킨 정치인인 만큼, 오늘 말씀하신 약속도 반드시 지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강남신사역을 잇는 길이 14.7km의 경전철 노선으로,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그러나 16년이 지난 현재까지 크게 진척된 것이 없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신선 사업자인 GS건설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대상자 지위를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공사 지연의 이유는 GS건설 컨소시엄이 공사비 인상의 필요를 주장했으나, 서울시와 정부가 이에 합의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수주 당시 예상 사업비보다 낮은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했
▶ 증권시장 KOSPI : 지난주 2,797pt에서 65pt(+2.3%) 오른 2,862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 흐름 속 과열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저항을 뚫고 다시 상승 흐름을 만들며 과열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S&P 500 : 지난주 5,460pt에서 107pt(+1.9%) 오른 5,567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 안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다시 상승 탄력을 받아 과열 구간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2,967pt에서 18pt(-0.6%) 내린 2,949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에서 하락세로 방향을 틀어 하방 압력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상승 반전하였으나 그 동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 관련 소식 경제 : 이번 주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삼성전자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한국의 6월 소비자물가가 2.4% 상승률을 기록하며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 법인세 인하, 투자 공제율 확대 등 국내 기업의 세제 개편이 논의되고 있다. 정치/외교 : 미국 대선을 앞둔 1차 TV 토론에서 트럼프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내년부터 골다공증 검사가 60세 여성까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올해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열어 5주기 병원급·의원급 검진기관 평가 계획(안), 일반건강검진 C형 간염 검사 신규 도입(안), 일반건강검진 골다공증 검사 대상 확대(안)를 심의해 결과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현재 54세, 66세 여성에게 한정해 실시하는 골다공증 검사를 내년부터는 60세 여성까지 포함해 총 3회 실시하게 된다. 골다공증 검사 확대는 지난해 12월 당정협의를 통해 여성건강증진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소아의료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영유아 건강검진 수가 인상(안)을 보고하고 교육부와 협업해 추진 중인 학생건강검진 제도개선 시범사업 추진방안도 함께 보고했다. 아울러 이번 5주기 검진기관 평가 계획은 일반검진 및 암검진 연속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검진기관들의 질 관리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영유아 건강검진과 구강검진은 교육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또한 암 검진기관 평가에서 질병예측도 비중을 상향하는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복지부는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