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한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 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축물, 자동차 등이 홍수 등 천재지변으로 파손된 후 2년 이내에 이를 대체하는 건축물 등을 새로 구입한 경우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가 물에 잠겨 사용할 수 없게 될 때는 침수일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면제해 준다. 침수 피해 등으로 이미 고지되거나 신고한 재산세나 취득세 등을 납부 기한까지 납부할 수 없다면 해당 소재지 시군에 신고서 등을 제출해 최대 1년까지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체납자의 경우 징수를 유예하거나 체납처분도 유예할 수 있다. 체납처분이란 국가 또는 자치단체에서 체납된 지방세 등을 강제 징수하기 위해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고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 처분하는 것을 말한다. 이 밖에도 피해를 입은 기업은 세무조사 연기가 가능하며, 지방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조세부담 경감을 위한 행정지원도 할 수 있다. 지방세 감면 혜택이 필요한 경우에는 피해지역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침수 차량의 경우는 손해보험협회장이 발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 또는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를 시군 세무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디자인재단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여름 축제인 '동대문 바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14일부터 얼리버드 티켓 판매(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동대문 바이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제맥주 축제를 즐기면서 롤러스케이트 타기 등 동대문의 역사를 추억해볼 수 있는 축제다. 얼리버드 티켓은 맥주 1잔과 건어물 패키지로 구성된 '디디펍·디디밀', 롤러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는 '디디롤' 등 2종이다. 행사 개막일인 28일 낮 시간대에만 이용 가능한 스페셜 혜택 티켓도 있다. 맥주 판매 단가는 5000~7000원대, 먹거리도 1만원대 미만으로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와인 탭샵(Tap Shop)이 참여하는 디디펍, 인근 시장 상권과 협업해 만든 먹거리인 디디밀, 동대문 롤러스케이트장의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디디롤(DD-ROLL), 레트로 감성을 한층 올려줄 LP 디제잉 공연으로 구성된다. 동대문 바이브 팔찌를 지참하면 인근 상권인 현대아울렛과 두타 내 일부 매장에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는 "레트로 감성을 만나는 추억 소환 프로그램인 DDP 시즌 축제는 여름 휴가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차 기본상식, 경정비 실습 등을 제공하는 ‘자동차 기초 공동연수(워크숍)’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거주하거나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운전경력 1년 이내인 여성 1인가구는 오는 17일까지 링크(https://moaform.com/q/LDDjtH)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7월에 여성 운전 프로젝트 ‘언니차’로 활동 중인 이연지 강사가 진행하는 총 세 번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1강은 오는 18일 자동차 기본상식 및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설정, 2강은 오는 20일 사고유형 및 과실, 사고처리 요령 및 대응법을 주제로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3강은 오는 22일 대면으로 진행되며 타이어 보는 법, 브레이크 패드 검사, 에어컨 필터 및 와이퍼 교체 등 자동차 경정비를 실습한다. 1·2강을 모두 수강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특성상 1·2강을 모두 수강해야만 경정비 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운전 경력 1년 이상의 운전자는 내달 개최 예정인 자동차 심화 공동연수에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서울 대중교통요금이 버스는 오는 8월 12일부터 300원, 지하철은 10월 7일부터 150원씩 각각 오른다. 또 지하철 요금은 내년에 150원이 추가로 인상, 총 300원이 오를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12일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버스 기본요금은 간선버스와 지선버스는 현재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르고, 순환버스는 1100원에서 1400원으로 300원 인상된다. 광역버스는 2300원에서 3000원으로 700원 인상되며, 심야버스는 2150원에서 2500원으로 350원, 마을버스는 900원에서 1200원으로 300원 오른다. 지하철 기본요금은 카드기준 300원 인상 한도 내에서 2023년 150원(1250원→1400원), 2024년 150원(1400원→1550원) 등 순차적으로 조정된다. 또 청소년·어린이는 조정되는 일반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청소년 40~42%, 어린이 63~64%)을 적용한다. 현재 버스를 현금으로 탑승할 때는 100원 더 받고 있으나, 앞으로는 카드 요금과 현금 요금을 동일하게 조정하거나 동결해 현금 이용자가 추가 부담을 지지 않게 한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 도서관은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책에 흥미를 느끼고 친숙해질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된 ‘2023년 여름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여름 독서 교실은 오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양주시도서관 10개소에서 19개 강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아래와 같다. 양주시립 꿈나무도서관 ▲나의 상상을 AI 그림으로 표현하는 AI art ▲<꿈꾸는 건축가> 길고 튼튼한 다리 만들기, ▲<어린이 건축가 체험> 바닷가 옆 나의 집 짓기를 운영한다. 양주시립 남면도서관은 ▲영화와 보드게임의 만남, ▲일제강점! 우리의 선택은?!, 광적도서관은 ▲놀이로 배우는 교구랑 보드랑, 가족과 함께하는 퓨전 떡요리, 장흥작은도서관은 ▲카프라로 즐기는 책나무 클럽이 있다를 운영한다. 양주시립 덕정도서관은 ▲과학으로 만나는 여름, 글쓰기, 이것만 알면 잘 할 수 있다!, 덕계도서관은 ▲문해력을 키우는 책놀이, 세계여행 보드게임, 고암작은도서관은 ▲가자 직업의 세계로!를 운영한다. 양주시립 고읍도서관은 ▲나답게! 특별하게!, 한국 현대사~흐름을 잡다!, 옥정호수도서관은 ▲똑똑한 미디어 놀이터, 그림책 감성 놀이터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가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맞아 경기바다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경기바다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힐링음악회는 12일 오후 화성에 이어 16일 김포에서 열린다. 12일 제부도 서해랑케이블카에서 열릴 화성 음악회에서는 이무진, 소유, 렌이, 16일 아라마리나 공연장에서 열릴 김포 음악회에서는 양지은, 김태연이 각각 출연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을 제공해 경기바다의 매력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다”라며 “특히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에게도 경기바다가 매력적인 관광지라는 걸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포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포천시는 보건복지부 협의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신청접수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며 이후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부부 모두 포천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포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건축법상 주거용 건축물이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건축과 주거복지팀(031-538-2426)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남양주시는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내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인공 사육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반딧불이는 작고 아름다운 빛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아 사람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옛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곤충으로, 최근 급격한 산업화와 환경 오염으로 인해 반딧불이의 서식지가 훼손돼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반딧불이 인공 사육을 시작했으며, 올해 6월부터 알, 애벌레, 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나와 생태공원 내 반딧불이 생태계 복원 등 밝은 전망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등 주로 3종이 관찰되고 있으며, 이중 애반딧불이가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인공 사육되고 있다. 시는 반딧불이 인공 사육 성공을 통해 앞으로 생태공원에서 많은 시민이 반딧불이를 볼 수 있도록 대량 사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자연 적응과정을 거쳐 인공 사육된 반딧불이를 생태공원에 방사할 예정이다. 반딧불이 생태공원 담당자는 "반딧불이 인공 사육 조건이 정립돼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대량 사육을 시작할 예정이며,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서울교통공사는 출근과 저녁 시간대 지하철의 안전을 지키는 '지하철 안전 도우미' 678명을 모집한다고, 서울시가 4일 밝혔다. 이번 모집 인력은 출근 시간대 주요 지하철 역에서 승객 이동 안내·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하는 혼잡도 안전 도우미 141명, 저녁에 역사 순찰을 포함한 안전 확보 업무를 하는 취약 시간 안전 도우미 537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이면서 실업자, 일용근로자, 노숙인, 쪽방 주민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생계급여나 실업급여를 수급 중인 경우 지원할 수 없고,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75%를 초과해도 지원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이달 5∼12일 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로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 달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공사 관계자는 "혼잡도 안전 도우미와 취약 시간 도우미 동시 추가 채용으로, 서울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안전 도우미 자격에 해당하는 시민들은 많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구리시는 6월30일부터 청년과 구리시의 청년정책 사업을 잇는 구리시 청년정책 플랫폼(www.guri.go.kr/youth/index.do)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년정책 플랫폼 서비스는 구리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청년)에서 제공되며, 통합검색에서 '청년포털'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시는 청년 관련 공공정보 및 지원정책 등을 통합 관리하고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청년층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고자 한다. 주요 서비스 메뉴는 ▲구리시 청년현황을 알 수 있는 구리청년정책 ▲청년의 시정참여를 지원하는 '참여/권리' ▲청년의 일자리 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일자리(취업/창업)' ▲청년의 주거환경을 개선 정보를 위한 '주거/자립' ▲청년을 대상으로 한 복지, 문화 정책을 알 수 있는 '복지/문화' ▲청년들의 교육 및 생활에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육/생활' 등이다. 각 메뉴에는 청년들을 위해 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의 정보와 지원대상, 지원방법, 문의처 등이 기재돼 있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환경을 고려해 PC, 태블릿,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구리시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원·정수 수질 기준, 수질검사 결과, 상수도 시설 현황,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등을 수록한 '2023 수원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원수와 정수의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는데, 지난 한 해 동안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결과가 나온 적은 없었다. 원수(原水)는 수소이온농도(pH), 총유기탄소(TOC), 총대장균군 등 '상수원관리규칙'에서 규정한 38개 항목을 검사하고, 정수는 ▲미생물(3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12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17항목)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11항목) ▲심미적 영향물질 등 59개 항목을 검사한다. 사업소는 맑은물을 공급하고자 광교저수지 녹조저감사업, 혁신적인 정수처리 기술, 노후 수도관 교체, 그린워터 급수관 개량지원 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수돗물평가위원회, '워터코디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 수돗물 수질검사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수질 자동측정기를 설치해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매달 수원시상수도사업소·수원시 홈페이지, 수도 요금 고지서 뒷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