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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보겸, "'보이루' 여성혐오 언어놀이"라며 논문 개재한 강사...고발할까

- 윤지선 강사의 '관음충'의 발생학 논문, 보이루 논란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유튜버 보겸의 유행어 "보이루"에 대한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  2019년 작성되고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록까지 된 -'관음충'의 발생학(윤지선 저) - 논문 때문이다.  

 

해당 논문의 "유투버에 의해 전파된 '보이루'란 용어는 보■ + 하이(Hi)의 합성어"라는 부분이 유명 유튜버 보겸의 팬들에 의해 문제 제기가 됐고 당사자인 보겸이 논문에 관련한 영상을 제작하면서 문제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보겸은 해당 논문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보이루(보겸+하이루)'의 뜻과 전혀 다른 뜻으로 불순하게 해석되어 논문에 적혀있다며 "이대로 당하고만 있어야 하나요?"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해당 논문의 저자이자 페미니스트 철학자인 윤지선 강사는 지난해 5월 투데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리얼돌 문제에 대해 꼬집기도 했다. 당시 해당 인터뷰에서도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한 성교육이 유치원 등 어린 나이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보겸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윤지선 강사와 접촉을 하기 위해 시도했으나 논문이 쓰였던 당시는 가톨릭대 강사 소속이었으나 현재는 가톨릭대 소속도 아니고, 철학연구회가 있는 서강대에서도 개인 정보를 넘겨줄 수 없다고 하며 끝내 직접적인 대화를 할 수는 없었다.

 

 

한편, 서강대 철학과 소속의 철학연구회 회장은 "명예가 훼손됐다면 고발하는 게 맞다"라고 말해 보겸의 팬들은 "잘못된 것은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 "고소로 강경 대응해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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