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프로그램에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성인인 딸을 입양하기 까지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고민 끝에 딸의 울타리와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싶었다하며 입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딸이 "자기가 다른 아이의 기회를 뺏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며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착하고 여린 딸이라며 따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의 입장에서 보며,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자료출처 : SBS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