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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만배, "대검, 내가 다 안다", "아는데... 박영수 소개했다"

- "이재명은 많이 욕했다", "X같은 놈" 언급도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대선 본 선거를 3일 앞둔 지난 6일 뉴스타파는 김만배 녹취록을 통해 "박영수-윤석열 통해 부산저축은행 사건 해결"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는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가 검찰 수사 직전인 21년 9월 지인과 나눈 대화의 음성파일을 주로 다루며 김 씨가 “박영수 변호사와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부 검사를 통해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해결했다”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이재명 성남시장 때문에 대장동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뉴스타파의 보도가 나간 뒤, 여당 측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대장동의 씨앗"이라며 공세를 벌였고, 야당 측에서는 "(녹취록이)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녹취록은 여태 밝혀진 여러 녹취와 검찰의 수사과정상에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대선을 코앞에 두고 해당 보도가 큰 파장을 불러오면서 20대 대선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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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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