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광명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마주보는 콘서트–클래식의 맛 <북 앤 클래식>’ 공연을 11월 24일(수) 저녁 7시 30분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 – 클래식의 맛’은 ‘마지막 주에 보는 콘서트’라는 의미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된다. 클래식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한 아티스트 8팀을 초청하여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의 맛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공연은 부드러운 감성과 섬세하면서도 폭발력 있는 사운드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볼체 콰르텟과 음악평론가 송현민의 해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클래식 음악사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실내악 장르 ‘현악 4중주’의 명곡과 고전 네 권과의 만남을 통해 ‘들어야 할 음악’과 ‘읽어야 할 책’을 만나본다. 볼체 콰르텟은 2018년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를 거점으로 활동 중이던 바이올리스트 이호준과 박동석, 비올리스트 조재현, 첼리스트 정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가 ‘친환경 수소특별시 안산’ 실현을 위해 수소산업 분야 전문기업들과 잇따라 손잡고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시는 3일 안산도시개발㈜·㈜SPG수소·코하이젠㈜·경원여객자동차㈜와 ‘친환경 수소특별시 안산’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안민호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 이성재 SPG수소 회장,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 민충기 경원여객자동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뜻을 모았다. 수소 생산부터 이송, 활용까지 수소산업의 전주기 벨류체인 구축을 위해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시는 지난달 국내 액화수소산업 대표 주자인 SK㈜와도 손을 잡은 데 이어 이번 협약까지 더해지면서 친환경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수소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수소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SPG수소는 ▲메탄올 개질 등을 통한 수소 생산 ▲수소배관 설치 및 안전관리 지원을 통해 생산과 공급 역할을 담당하며, 안산도시개발은 ▲수소 인프라 구축 관리 ▲청정수소 생산 신기술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양시 만안구 석수·박달동 지역에서 서울 사당역으로 향하는 광역노선이 확정되며,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공약이 또 하나 열매를 맺었다. 2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노선조정위원회 심의 결과 박달·석수 지역에서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해 사당역까지 향하는 광역버스 신규노선 신설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 심의는 대광위에 제출된 19개 신설노선 가운데 이번 석수3동∼사당역 구간을 포함한 7개 노선만이 최종 선정됐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달·석수동은 10만1천여 명(40,865세대)이 거주하고 있지만, 지역 내 광역교통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석수동과 사당역을 오가는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되게 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에게 있어 매우 편리해져 호응이 기대된다. 신설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석수3동을 기점으로 종점인 사당역까지 왕복 34.7km(편도 16.6km)에 이르며, 박달사거리와 석수역 등 관내 6개 정류장을 거치게 된다. 배차 간격은 20분∼40분에서 조정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조성한 장애인 전용 e-스포츠경기장 개관식을 2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안산시 와~스타디움 1층에 165.2㎡ 규모로 조성된 장애인 전용 e-스포츠경기장은 카트라이더 경기용 컴퓨터 6대, 닌텐도 위(Wii) 2대, 플레이스테이션 VR, 피치 매직볼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민철환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시설을 둘러봤다. e-스포츠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특정한 장소와 장비 없이 컴퓨터와 인터넷만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장애인의 정신적·신체적 치료는 물론 취미활동까지 가능한 최적의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전체 시 인구의 5% 수준인 안산시 장애인 인구 약 3만3천명 가운데 육체적 운동이 가능한 이들은 장애인 스포츠를 즐기고 있으나, 대부분의 지체 장애인은 별도의 운동을 하지 못하고 운동 부족으로 체력저하 및 우울증 등에 시달리는 것이 현실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e-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와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가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을 위로하기 위해 올 주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승차구매 도민마켓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도내 우수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승차구매 도민 마켓’은 승차구매(Drive-through) 방식으로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북부청사 내 도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해진 동선을 따라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상품 주문부터 결제, 물품 수령까지 가능하다. 차량 없이 경기평화광장에 나들이 나온 도민은 도보 이동형(Walking thru) 구매 방식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는 경기도 G마크 인증 식품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 총 27종의 상품을 판매하며 지난 마켓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구매가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주말 양일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판매 물품 중 엄선한 느타리버섯, 사과즙, 사과주스, 3년 숙성 된장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주말 이틀간 저녁 6시부터 잔디운동장에서는 사전 예약을 완료한 관람객을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참여자 6,000명을 11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70만원 이하인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부터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 이번 3차 모집이 올해 마지막 모집이며, 11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 급여(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선발하고 동점자의 경우 ▲직장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11월 30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약 다양한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정현아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3차 모집이 올해 마지막인 만큼 놓치지 말고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는 365일 24시간 시민안전을 지키고 있는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가 해결사로서 범죄예방에 톡톡한 활약을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 3일 오후 2시30분쯤 성인 남성 2명이 중앙역 자전거 거치대에 보관 중인 한 자전거의 부품을 해체하는 모습을 방범CCTV로 목격하고 경찰에 통보해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같은 달 11일 오전 0시20분쯤에도 남성과 여성 2명이 한대앞역 인근에 놓인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해체하고 탑승하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즉시 알려 검거를 도왔고, 모두가 잠든 26일 오전 4시50분쯤에는 상록구 이동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를 하고 있는 남성의 범행을 포착하고 경찰을 현장에 즉시 출동시켜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했다. 이렇듯 안산시 안전파수꾼인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한 달 동안 차량털이 및 자전거 훼손·절도, 음주운전 등 모두 4건의 범행을 신속하게 포착하고 경찰에 통보해 검거에 큰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매달 평균 20여건의 사건·사고를 방범CCTV로 포착해 경찰에 신고하는 등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모두 1천143건의 범죄예방 및 사건 해결에 기여했다. 특히 이 같은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우리나라 10월 수출액이 555억달러를 넘어서며 월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반도체, 철강 등 주요 품목 수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무역수지 흑자행진이 18개월동안 계속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출은 12개월 연속 증가와 8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9월(558억3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고, 8개월 연속 월간 수출액 500억달러대 행진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또 올들어 10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5232억달러로 작년 연간 총 수출액(5125억달러)을 넘어섰다. 1~10월 수출액은 2018년(5052억달러)를 넘웃돌며 1위를 기록했다. 10월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8% 늘어난 538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6억9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8개월 연속 흑자 흐름이다. 수출액에 수입액을 더한 올해 무역규모는 10월 중 1조달러를 넘어서며 최단기 1조달러 달성 기록을 남겼다. 무역규모 세계 8위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올랐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6개월 연속 증가에 6개월 연속 100억달러 돌파 기록을 이어가며 1~10월 누계(103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 10월 29일 설주익 ㈜엠홀딩스 대표이사로부터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운영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설주익 ㈜엠홀딩스 대표이사, 김형수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이사장(경기일보 본부장), 오재곤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장(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주익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정에서 자라나는 자녀를 위한 학습지원 교육 사업이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나아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재곤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장은 “엄마로서의 역할 중 하나인 자녀의 학습을 직접 지도하는 것은 자녀의 올바른 공부습관을 형성시키고 추후 진학과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시흥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이 자녀학습지도를 위해 검정고시 7개 과목을 이수하여 엄마역할의 확대를 돕는 교육 사업으로 현재 10명의 결혼이주여성이 5기 학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고양시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6일 까지 총 4회에 걸쳐 ‘2021 하반기 고양 청년참여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청년참여 아카데미는 코로나19가 바꾼 우리의 일상과 청년의 변화된 환경을 살펴보고 탐구하는 시간으로, 2022년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 정책을 발굴하는 것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은 ▲1강 콘텐츠프로듀서 그룹 「기어이」 공동설립자인 현민아 프로듀서의 ‘메타버스 시대의 미래형 일자리’ ▲2강 조희원 청년 참여연대 사무국장의‘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3강 KBS 유경현 프로듀서와 유수진 작가의 ‘별점인생, 플랫폼 노동에 대하여’ ▲ 4강 신수정 중앙정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의 ‘청년의 노동인권’ 순서로 진행된다. 청년참여 아카데미는 고양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1월 3일까지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하면 된다. 시는 3회 이상 수강 완료자에게는 수료증을 지급하며 완료자가 2022년 청년정책협의체 접수 시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및 청년담당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교육청은 초ㆍ중ㆍ고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 교육정보화 PC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정보화 PC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온라인 학습과 정보 접근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PC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7월 노트북 3,830대 지원에 이어 다음 달 추가로 1,986대를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7월 이후 기초생활보장 생계나 의료급여 지원 자격을 취득한 뒤에 교육비를 신청한 가정 가운데 PC가 없거나 5년 이상 경과된 PC를 보유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또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가운데 PC가 1대만 있는 경우도 지원 대상이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여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며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꿈을 키워 나가는데 있어 학습에 소외되지 않고 균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26,000여 명에게 인터넷 이용료를 다달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