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안산시 상록구 청사가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상록구는 구청 로비를 주민을 위한 책 사랑방으로 단장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도서, 잡지, 만화 등 1천500여 권을 기증받아 조성된 책 사랑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지인 및 아이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다. 구는 관내 도서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장 도서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외 주민쉼터에는 야간조명등을 설치했다. 상록구청 주민쉼터는 잘 가꿔진 조경수와 어린이 공원이 마련돼 남녀노소가 모두 즐겨 찾는 곳이지만, 밤에는 어두운 조명 탓에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구는 주민쉼터에 ▲다양한 형태의 조명등 ▲초승달 포토존 ▲꽃문양 필름조명 ▲반딧불이 LED조명을 설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올 상반기 중 전시 문화 공간 상록구 갤러리 ‘혜안’(가칭)을 조성할 계획이다. 혜안이 조성되면, 청사 밖으로는 멋진 조경수와 경관 조명이, 안으로는 도서관과 전시회장이 구성돼 지역 주민에게 문화가 있는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예비 초등학교 2~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 ‘나의 첫 선거!’를 다음달 15~18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투표에 담긴 의미부터 선거 방법까지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책과 함께 쉽게 이해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참여 학생들은 ‘나도 투표했어!’, ‘동물들의 우당탕탕 첫 선거’ 등 선거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읽고 ▲생각나누기 ▲공약문 작성하기 ▲벽보 만들기 ▲책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출산지원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올해부터 기존에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에 정부가 지급하는 ‘첫 만남 이용권’을 얹어 첫째 아이 출생은 300만 원, 둘째 이상은 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출생가정의 양육비 절감을 위해 정부가 올해 첫 만남 이용권을 신설하면서 일부 지자체는 기존 자체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조정하는 사례도 있지만, 안산시는 기존 출생축하금을 감액 없이 전액 지급한다. 이에 따라 올해 첫째 아이를 출생한 가정에는 출생축하금으로 시가 지급하는 현금 10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 등 총 300만 원이 지급되고, 둘째 이상은 출생축하금 30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 등 모두 5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첫 만남 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에서도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산시가 만 5세 이하 다자녀 가정에 월 3만원씩 지급하던 영유아 양육비 지급대상은 셋째 이상에서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7일 작년 11월 벌어진 요소수 대란 해결에 큰 기여를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안산시 전세버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시를 대표해 윤화섭 시장이 참석해 수상했으며, 전재범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유희상 경기도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양희명 경기도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과 이도희 안산시전세버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했던 11월 요소수 대응 민관합동반을 구성해 적극 대처해나가며, 같은 달 17일 민간업계와 구축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금성이엔씨에 관내 지역에 우선 공급해달라고 요청하며 요소수 200톤을 화물사업자·건설기계업계에 대한 우선 배부를 이뤄냈다. 특히 요소수 부족에 어려움을 겪던 관내 화물운송업계가 요구한 요소수 10리터 1만4천여개(144톤)를 긴급 공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갔다. 시는 또 ㈜금성이엔씨·안산상공회의소·(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 제조업의 산실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입주 기업에 요소수 안정적인 공급에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는 올해 자동차세를 한 번에 미리 내면 세금을 경감해주는 연납제도를 다음달 3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12월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 미리 납부하면 9.15%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안산시에 사용 본거지를 둔 전 차종이 대상이며, 기존 연납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를 새로 취득한 경우는 ▲ARS전화(1588-5128) ▲위택스를 이용한 신청·납부 ▲상록구 세무과(031-481-5195) 또는 단원구 세무1과(031-481-6190)로 문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연납 신청 후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6월,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각각 과세된다. 연납 후 차량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소유권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절세 수단이오니, 많은 시민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건강과 일상 회복 등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안산시는 간단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을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3차 예방접종과 방역패스에 관한 인식 조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설문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498명 가운데 92.8%(462명)는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고, 나머지 7.2%(36명)는 아직 2차 접종을 안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3차 접종을 했거나(37.9%·189명), 할 계획인 응답자(45.8%·228명)가 모두 83.7%(417명)로 나왔다. 반대로 접종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는 14.6%(73명)였다. 3차 접종을 반대하는 응답자들은 ▲백신 부작용 우려(42.6%) ▲여전한 돌파감염 가능성(35.2%) ▲접종 대상자의 고위험군 제한 필요성(4.3%) 등을 이유로 꼽았다. 식당이나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에 적용하는 백신패스를 놓고는 긍정적인 응답이 59.8%(298명), 부정적인 응답은 40.2%(200명)였다. 백신패스를 찬성하는 응답자들은 ▲확진자 억제를 위해(50.5%) ▲모두의 건강과 일상회복을 위해(32.4%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2022년도 상반기에 진행되는 직업기술 및 사회문화 분야 71개 과정 교육생 1천19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참여 조건은 만 18세 이상 안산시민이면 되며, 다음달 7일부터 교육과정에 따라 16~20주간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이달 17~18일 우선모집을 시작으로, 이달 19~26일 일반모집으로 이뤄진다. 시는 많은 시민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창업 교육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재취업 기회와 함께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비전센터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남·녀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가 열려있으며, 수강신청은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작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참여자, 전년도 수혜자 및 중도 포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1인당 최대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의 80%인 38만4천 원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로 지급되고, 나머지 20%인 9만6천 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1천283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결과와 함께 고유번호가 문자발송 되며, 전송받은 고유번호로 쇼핑몰에 회원가입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태아 및 산모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윤화섭 안산시장이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특례시’ 승격과 함께 22세기로 나아가는 ‘희망’의 원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특례시 품격에 맞춘 신청사 시대를 열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문화 국제학교’를 설립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모든 시민에게 7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생활안정지원금은 설 연휴 전에 지급이 시작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윤화섭 시장은 “상호문화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세계로 나아가는 도시로 비상하고자 한다”라며 “행정안전부와 특례시 지정을 위해 긍정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국내 유일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특성과 실질적인 행정수요를 고려해 행정·재정·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윤화섭 시장은 또 “상록구 사동 안산시교육지원청 부지 옆에 한류 국제학교와 청소년 복합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고, 그 일대를 교육국제화특구 수준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학년이 기숙사에서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이달 10~14일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근로기간은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이며, 주요사업과 모집인원은 ‘달 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0개 사업에 143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안산시민으로, 동일 기간 접수받는 디딤돌·지역방역·희망일자리 등 타 재정지원일자리와는 중복접수 할 수 없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100만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를 수령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청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선발자 발표는 다음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재)안산문화재단 김미화 대표이사는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에 동참하고자 ‘세이브 아프간 위먼(Save Afghan Women)’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워먼‘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정부 역할과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한 취지로 지난 8월부터 시작됐다.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를 담은 #Save Afghan Women 문구를 포함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후 다음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프간 여성들에게 연대의 목소리를 전한다”며 아프간 여성들의 안전과 인권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안산중앙신협 전병우 전무로부터 지목받은 김미화 대표이사는 다음주자로 안산시청소년재단 부좌현 대표이사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