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문화연예팀) 예고없이 찾아온 코로나19는 올 상반기 생활 밀착 일자리 시장에 많은 변화를 몰고 왔다. 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 취업문이 좁아진 가운데 채용시장 ‘부익부 빈익빈’ 현상마저 심화하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생활 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올 1월부터 6월까지 자사 사이트에 게재된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생활 밀착직 채용시장 수급 양극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일자리가 가장 많았던 분야는 ‘운전/배달’(45.4%) 업종으로 상반기 전체 공고 중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는 ‘요리/서빙’(20.9%), ‘생산/기술/건설’(14%), ‘일반서비스/기타’(7.4%), ‘매장관리’(5.5%)가 뒤를 이었으며 ‘상담/영업’(3.6%), ‘사무/경리’(1.3%), ‘교사/강사’(0.9%), ‘간호/의료’(0.9%)의 순이었다. 코로나19로 외출과 대면 접촉을 자제하는 언택트 문화가 증가하면서 올해 상반기 생활 밀착직 구인공고 10건 중 5건이 ‘운전/배달’이었던 반면, 언택트 소비로 기존 생활 밀착직의 인기 채용 업종이었던 ‘요리/서빙’, ‘일반서비스/기타’, ‘매장관리’ 등의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의 외항사 운항 제한조치 등으로 대폭 감편됐던 한-중 국제항공 노선이 일부 복원될 예정으로 그간 항공편 부족으로 출국에 애로를 겪어왔던 우리 기업체의 어려움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월 4일 중국의 운항 제한 완화조치 발표 이후 양국 항공 당국 간 협의를 거쳐 현재 주당 10회 운항 중인 양국 항공 노선을 최대 주 20회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 7월부터 일부 노선에서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 운항 확대는 긴급한 비즈니스 수요, 현지 교민과 유학생 귀국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한-중 항공편은 △인천-선양 △인천-창춘 △인천-웨이하이 3개 노선에 각 주당 1회씩 운항 중에 있으며 7월 12일부터는 △인천-난징 노선을 추가로 운항하고 △인천-광저우 △제주-시안 △인천-선전 노선도 조만간 양국 항공 당국에 운항 허가를 신청해 4개 노선 운항을 개시할 계획이다. 또한 다른 노선(3개)에 대해서도 추가 운항에 대해 중국과의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협의가 완료 되는 대로 운항을 개시할 예정으로 양국 간 항공 노선은 최대 10개까지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기아자동차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아자동차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 3기를 모집한다. 2018년 출범한 ‘레드 크리에이터’는 대학생들이 기아차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무에까지 적용해보도록 함으로써 기아자동차와 대학생들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장기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2020년 8월부터 약 4개월간 활동할 이번 기수는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해 모집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과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면접과 발대식을 비롯하여 모든 교육과 활동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프라인 팀 빌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개인으로 선발해 팀을 나누던 기존과 달리 지원자들이 접수 단계부터 팀을 구성해 지원한다. 수행하게 될 미션도 달라졌다. 1, 2기가 팀별로 희망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던 것과 달리 이번 레드 크리에이터 3기는 사회적 이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아차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메인 미션 △기아자동차의 차량을 활용해 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자동차 문화 변화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브 미션을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Tinder)’가 영상 채팅 기능을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시범 도입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영상 채팅 기능은 매칭이 이루어진 상대와 상호 동의를 통해 1:1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각광받는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상호 간 보다 친밀한 소통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틴더의 영상 채팅 기능은 사용자가 서로 호감을 표시해 매칭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쌍방 모두가 영상 통화를 수락해야 사용할 수 있다. 틴더는 새로운 영상 채팅 기능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최우선에 뒀다. 이에 따라 새로운 영상 채팅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경우에 한해 이뤄지며 원치 않는 상대와 영상 통화가 연결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차단했다. 더불어 사용자가 원하는 경우, 영상 채팅 기능은 언제든 비활성화가 가능하다. ◇ 안전과 편리함에 바탕을 둔 틴더의 1:1 영상 채팅 기능 ·상호 간 동의가 있어야 시작 가능: 틴더는 호감을 표시해 매칭이 된 후 영상 채팅 기능을 상호 모두 사용하고 싶은지를 먼저 확인한다. 영상 채팅 기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초박막 듀얼 광검출기 광학 센서 솔루션 ‘MAXM86146’을 출시했다. MAXM86146은 웨어러블 건강 피트니스 제품을 위한 센서를 쉽고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웨어러블 건강 모니터링 기기는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의료 전문가들과 환자들이 예방 치료와 만성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발자들은 건강 상태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MAXM86146은 턴키형 드롭인 모듈(Drop-in-Module)로 심박수와 산소 포화도(SpO2) 모니터링은 물론 활동 구분을 위한 첨단 모듈이 탑재됐다. 초소형 크기와 설계 편의성으로 생체감지 기능을 위한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며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기기 개발을 지원한다. MAXM86146은 두 개의 광검출기와 광학 AFE,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내장 알고리즘(활동 분류, 심박수, 산소포화도)과 함께 0.88mm 패키지에 탑재했다. 개별 설계 방식에 비해 두께가 45퍼센트 얇아 첨단 웨어러블 제품 설계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현대자동차가 8일 고성능 브랜드 ‘N’의 감성을 담아 완성한 ‘올 뉴 아반떼 N라인(N Line)’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7월 출시 예정인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으로 재탄생한 ‘올 뉴 아반떼’에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이다. 운전자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을 갖춘 올 뉴 아반떼 N라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누릴 수 있다. ‘N라인(N Line)’은 현대차 라인업에서 일반 모델과 고성능 N 모델 가운데 위치하며 일반 모델과 비교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올 뉴 아반떼 N라인의 디자인은 ‘로우 앤 와이드(Low&Wide)’를 콘셉트로 외장 주요 요소에 N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 전면부는 슬림하면서 존재감이 드러나는 모습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N라인 엠블럼, 스포티한 인상의 에어 인테이크 등으로 꾸며졌다. 측면부는 차체를 낮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과 N라인 전용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 적용으로 스포티한 인상이 강조됐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와 윈도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트럭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최상위 특별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Edition 1을 한정 판매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의 최상위 특별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Edition 1은 전 세계적으로 400대 한정 판매되며 국내에는 28대가 판매될 예정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의 최상위 특별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Edition 1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Edition 1은 전 세계 400대 한정이라는 희소성뿐만 아니라 트럭의 최신 혁신 기술이 모두 적용되어 있으며 독창적인 외관과 고품격 인테리어 사양으로 고객들에게 비교 불가한 최상의 가치와 특별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Edition 1은 업계 최초로 트럭의 사이드미러를 대체한 미러캠(MirrorCam)을 비롯하여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총 60여가지의 혁신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동급 최초의 첨단 사양을 기본 탑재해 독보적인 혁신성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1조원의 2020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02% 감소, 영업이익은 25.58%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6% 감소, 영업이익은 22.73%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를 연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Plug and Charge (플러그 앤 차지) 충전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Plug and Charge 충전은 전기차를 충전기와 연결하는 즉시 전기차에 저장된 차량 정보와 결제 정보를 이용하여 별도의 사용자 확인과 결제단계 없이 간편하게 충전하는 방식이다. 기존 충전방식은 충전 시 회원 카드 인증이나 신용카드 결제가 필요해 사용자가 충전하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지만 Plug and Charge 충전은 충전기에 꽂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전기차 제조사들은 2021년부터 Plug and Charge 방식이 적용된 전기차 출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에 맞춰 공용 급속충전기에 Plug and Charge 기능을 우선 적용할 계획으로 2021년이면 사용자들이 본격적으로 이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향후 Plug and Charge 서비스를 위해 개발된 보안통신 인프라(Public Key Infrastructure)를 민간 충전사업자나 전기차 제조사에도 제공함으로써 초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지난 6일 비양심 업체들을 고발하는 유튜버 '사망여우'가 전해수기 등 생활가전을 판매하는 업체인 '바우젠'에게 고소를 당했다며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사망여우는 바우젠측이 최근, 바우젠의 전해수기를 리뷰한 유튜버 '제이제이'에게 영상 수정 요청을 비롯해 다른 유튜버와 소송을 벌이고 있다는 점을 이야기한 이메일에 대해 "협박성 메일로 느껴진다"며 분노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바우젠이 제품을 홍보한 부분에서 사기로 의심되는 부분을 발견했다며 영상을 통해 밝혔다. 사망여우는 영상 말미에 바우젠에게 협박 메일을 받은 분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본다며 "협박성 이메일을 받았거나 소송을 진행중인 분들은 연락을 부탁드린다"며 "바우젠의 브랜드 이미지는 스스로가 망치고 있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7일 기아자동차가 2030세대의 차량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새로운 구매 프로그램인 ‘스타트 플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타트 플랜’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 일부 유예 △특별 저금리 적용 △다양한 부가 서비스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차만의 특별한 구매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7월 중 모닝, 레이, K3, 니로 HEV, 쏘울, 스토닉, 셀토스, 스포티지 차량을 출고하는 2030세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총 48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57%를 유예하고 △3.5%의 특별 저금리 혜택을 적용받아 차량 구매 부담을 대폭 완화할 수 있다. 예시로 ‘스타트 플랜’ 프로그램을 통해 셀토스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개소세 감면 반영 시 차량가 2248만원)을 구매할 시 48개월 동안 달마다 약 25만원을 납입하고 마지막 할부금 납입 회차에 약 1281만원의 유예금을 함께 납입하면 된다. 또한 ‘스타트 플랜’ 프로그램 이용 고객이 기아차의 다른 차종으로 대차를 고려할 경우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차량을 매각한 후 남아 있는 유예금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