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명절 연휴기간 관내 공설공원묘지 16곳의 운영을 중단하고, 연휴 전·후 성묘 분산 및 온라인 성묘서비스 제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연휴 동안 집중적으로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경우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로 마련됐으며, 성묘기간에도 ▲마스크 착용 ▲최소인원 성묘 ▲취식금지 등의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 하에 원활히 이뤄졌다. 또한 추석명절 연휴기간 관내 공설묘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신청을 받아 신청자에 한해 묘지전경 및 안치사진 등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사전성묘 등으로 관내 공설묘지를 찾은 성묘객도 4만여 명에 달해 올 추석 성묘객 분산이 효과적으로 이뤄졌다”며 “향후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건립을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조속히 추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30만㎡부지에 조성되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은 안산시 등 6개시 지자체가 총 1천714억원의 사업비를 분담해 공동 건립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최대 10배의 비용을 들여 원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2차 안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등 관내 식품접객업소 1만3천672개소에 음식점 지도 방역단 53명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2월24일까지 운영되는 방역단은 13개반으로 이뤄져 각 음식점을 방문하며 ▲전자출입명부(KI-PASS) 사용 및 출입자 명부 지도 ▲수기출입명부 작성시 4주후 소각 및 파쇄 안내 ▲영업자·종사자 마스크 착용여부 ▲출입구 코로나19 클린존 부착 여부 ▲매장내 손소독제 비치 ▲테이블간 1m 거리유지 등 음식점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지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한분 한분이 개인위생수칙과 방역수칙을 준수해야만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며 “각 음식점 영업자, 종사자, 이용자께서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코로나19가 5일간의 추석 연휴 풍경을 바꿔놨다. 해외여행을 못 가는 대신 국내의 어딘가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국민들에게 '여행 자제'를 당부했지만 강원도와 제주도의 호텔 예약률은 코로나19 초기와 다르게 90%를 넘기며 호황을 맞았다. 이는 강원도와 제주 등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곳뿐 아니었다. 이번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시흥시의 오이도를 찾은 한 시민은 어떤 때보다 사람이 많았다며 사진을 보내왔다. '풍선효과'는 이런 상황을 두고 이야기한다. 이번 추석 연휴, 고향이나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시민들이 자연환경을 찾아 떠나면서 인근의 탁 트인 곳으로 집중된 것이다. 시민 A 씨는 당일 큰 길가에 있는 식당은 사람이 가득했고, 카페들도 사람이 많았다고 전해왔다. "아마 근처의 대부도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어 A씨는 "가족들과의 일정으로 동행해 오긴 했지만, 코로나19가 추석 연휴 이후 어떻게 될지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동학대 조사 책임을 지자체로 하는 관련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8명을 배치해 조사업무를 전담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담공무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공무원이 배치돼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를 수행하며,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피해아동보호계획을 수립하는 등 아동학대 조사업무만 전담하게 된다. 기존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사례관리에 집중하고, 지자체가 아동학대에 대한 책임이 강화된다. 이는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도 법령 개정에 따라 관련 조례개정을 마쳤다. 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와는 별도로 시설 내 아동에 대한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보호전문요원 2명을 다음달 중 채용해 보호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내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과(課) 및 아동학대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기존 아동학대조사업무를 수행하던 안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심층적 사례관리기관으로 업무를 변경해 학대피해아동에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1993년 완료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사업(1단계)’ 이후 국가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5조7천억 규모의 도로 소유권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향후 1심 결과가 최종 확정될 경우 국유재산인 도로를 지자체가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가져온 전국 최초 사례가 될 전망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소유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1천173.4㎡ 면적의 도로 1필지에 대한 소유권을 시로 돌려받기 위해 정부(국토부)를 상대로 ‘진정명의 회복을 위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 소송’을 제기해 올 1월 승소했다. 안산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 이후 소유권이 시로 이전되지 않은 9.3㎢ 면적의 도로 등 2천793필지를 되찾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소송 대상 필지는 이 가운데 1필지다. 시는 향후 최종 확정판결이 1심 결과로 유지될 경우 나머지 2천792필지에 대한 추가 소송을 벌여 모두 안산시 소유로 돌려놓을 계획이다. 그간 국가 소유의 도로에서 도시계획시설사업 및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면 국유지 관리부서와의 협의가 필요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가 소유하게 되면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조두순 출소와 관련한 현실적인 대책으로 아동 대상 성범죄 사범에 대한 ‘보호수용법’ 입법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윤화섭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12년 전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조두순이 다시 안산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에 피해자와 가족, 이웃, 그리고 74만 시민 모두가 가슴 깊이 분노를 느낀다”며 “저지른 죄보다 가벼운 형량을 받았다는 사실은 우리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시장은 “이에 안산시는 2014년 9월3일 법무부가 입법예고했던 보호수용법 제정이 현시점에서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한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당시 보호수용법 제정이유로 “아동을 상대로 성폭력범죄를 저질러 중상해를 입게 하는 등 위험성이 매우 높은 사람들을 형기 종료 후에 일정 기간 수용해야 한다”면서 “그 요건과 집행절차를 엄격히 하고 사회친화적인 처우를 함으로써,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함과 동시에 선량한 국민을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조두순의 출소 전 보호수용제도를 도입하는 법안을 만드는 것 외에는 실질적으로 제어할 수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안산시가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에 대한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안산시는 20년 2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신청을 지난 10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대면접수를 전면 중단하고 편의성 높은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마련해 우편 접수와 병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신청 과정은 안산시청 홈페이지(www.ansan.go.kr)에 접속한 뒤 '대학생 등록금 반값 지원' 페이지를 통해 진행 되며,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지원대상으로는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안산시 관내 주민등록이 된 만 29세 이하 대학생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 대학생 자녀 ▲장애인 대학생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모든 대학생 자녀 등으로, 학기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을 통해 올 1학기에는 918명이 혜택을 봤으며, 설문조사에서는 90% 이상이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 부곡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증축공사가 진행되어 운동장에 펜스가 둘러졌다. 지난 7월 부곡초등학교는 운동장에 다목적 체육관 증축공사를 한다고 안내했으며 공사 기간은 8월 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라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에 맞춰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6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내려진 집합제한 조치에 따른 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시는 다방, 목욕장, 150㎡ 이상 일반음식점 등 257개소에 대해 방역수칙준수 여부 점검을 실시했으며, 공무원 33명, 경찰 4명 등 37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뷔페 등 고위험시설 12종 830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해 위반업소 2개소를 고발 조치했다. 또한 경기도와 합동으로 영화상영관 3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이행사항을 점검했으며, 공무원 점검반을 구성해 주말 동안 교회 203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대면 예배를 실시중인 22개소에 대해 해산 조치했다. 아울러 장례식장 12개소와 관내 결혼식장 5개소를 불시 방문해 마스크 착용, 조문객 간 접촉 금지, 뷔페 운영 중단 여부 등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했으며, 민간생활방역단 중 5개 반 23명을 투입해 노인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감염병예방법 개정으로 역학조사관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우선 올 연말까지 안산시 소속 공중보건의사 3명을 한시적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근무하게 되며, 시는 앞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감염병 관련 역학조사를 자체적으로 맡을 수 있게 됐다. 기존 법령 개전 이전에는 광역지자체에서만 역학조사관을 둘 수 있었지만, 다음달 5일 개정안 시행에 따라 안산시 등 기초지자체도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임명된 공중보건의 3명은 앞서 역학조사관 준비를 위한 사전교육을 받고 올 상반기 경기도 한시적 역학조사관으로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심층역학조사 및 환자발생 시설 현장조사를 통한 위험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달 중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이들을 통해 확진자의 동선 등 역학조사가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한시적 역학조사관 외에도 기존 시 소속 치과의사 1명을 역학조사관으로 투입해 운영하며, 추가로 1명을 더 채용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전문성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자동차 극장을 연다고 밝혔다. 자동차 극장은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며 8월부터 오는 9월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에 총 10회 영화 상영을 할 예정이다. 신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다문화 가정등을 우선선발하고 1일 200대 예약자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강수에 따라 일정 변동이 가능하며 문의는 안산 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다음은 상영일과 영화 제목이다. 8월 28일 금요일 : 살아있다 8월 29일 토요일 : 알라딘 9월 4일 금요일 : 부산행 9월 5일 토요일 : 히트맨 9월 11일 금요일 : 82년생 김지영 9월 12일 토요일 : 미션임파서블 9월 18일 금요일 : 더 이퀄라이저2 9월 19일 토요일 : 보헤미안 랩소디 9월 25일 금요일 : 강철비 9월 26일 토요일 : 보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