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경찰청은 7월 28일부터 전국의 모든 운전면허시험장(27개) 및 경찰서(258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일제히 발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27일부터 6개월간 서울서부 및 대전 운전면허시험장에서 8만5천여 명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 발급하여 안전성과 편의성 점검을 완료함에 따른 조치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서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따라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렌터카 등 현행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분증 사본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시스템 준비가 갖춰진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오프라인은 물론, 비대면 계좌개설, 온라인 민원신청 등 온라인‧비대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상대방이 필요한 정보만 제공할 수 있어 과도한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할 수 있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본인 명의 1개 단말기에만 발급받을 수 있다. 분실신고 시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잠김처리 되어 화면상에 표시되지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 오늘(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수도권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3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34도 등이 되겠습니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경기북부경찰이 지난 4월부터 이달 12일 까지 최근 100일 사이에 발생한 강도사건 용의자 전원 총 4201명을 검거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4월 4일부터 100일 동안 강·절도 및 폭력범죄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 강도사건은 8건 모두 해결하고 폭력범죄는 집중단속 이전보다 70.2% 늘어난 검거 성과를 냈다고 26일 밝혔다. 강도사건은 발생한 8건 중 11명을 검거해 이중 9명을 구속했으며 절도는 발생 2372건에 검거 1720건(검거인원 1471명, 구속 42명)으로 검거율은 전국 평균 대비 8.6%p 높은 72.5%를 기록했다. 적극적인 장물 추적 수사를 통해 피해품 1450건, 11억3900만 원 상당을 회수했고 초범·경미사범 120명에 대해서는 즉결심판을 청구하는 등 범죄 피해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회복적 형사활동을 펼쳤다. 폭력성 범죄 사범은 2719명을 검거해 이중 15명을 구속했다. 이는 집중단속 이전(1∼3월, 1598명) 보다 70.2% 늘어난 수치다. 아울러 범죄 피해자 보호에도 노력한 결과 스마트워치지급 및 맞춤형 순찰, 보호시설 연계 등 27건의 범죄 피해자에 대한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민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전성룡)은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지역 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도서관 활용 교육 ‘도서관에 다가가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 안에 도서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초등학생에게 독서 흥미 등을 키워주고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교육도서관이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도서관 사서와 전문 강사가 함께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이용법,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서관 탐험, 책을 통한 감정 표현, 미래에 대한 자신 꿈 발표 등과 같은 활동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오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학생에게 도서관 친밀감을 통해 독서 활동을 돕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에게 필요한 문해력과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경기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8월 1일부터 ‘2022년 하반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36명을 운영한다.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다. 부동산거래 불법행위 적극 대처를 위해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거래 신고내용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의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시·군에서 인력을 활용하지만, 인건비는 경기도가 지급한다. 도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수원시 등 15개 시·군(수원, 성남, 안산. 안양, 평택, 시흥, 화성, 광명, 광주, 오산, 하남, 여주, 양평, 구리, 포천)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2022년도 사업 예산 8억 6천4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하반기(8~11월) 운영에는 218명이 지원했으며, 부동산관련학과 출신 5명을 포함해 36명을 채용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라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긴밀하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중심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저상버스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상반기에만 325대의 시내 저상버스를 도입 완료하면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시민들의 편리한 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2025년까지 시내버스 운행 가능 노선 100% 도입을 목표로 전폭적으로 나서고 있다.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버스 대폐차시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될 예정이나, 서울시는 이미 2018년부터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저상버스 도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기존 CNG 저상버스에서 친환경 전기·수소 저상버스로 적극 전환하면서 대중교통 분야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도심 대기질 개선 및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반기 시내 저상버스 4,621대의 저상버스가 운행중이며 이에 따라 저상버스 도입률은 69.3%로 상승했다. 연말까지 저상버스 운행대수를 4,910대까지 끌어올려 도입률을 73.6%까지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하반기 전기버스 도입분 283대는 ’22년 7월 버스조합이 선정한 전기버스 판매사들과 계약을 진행 중이며 8월부터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 오늘(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수도권, 강원영서, 충남내륙, 전북서부, 경북북부내륙: 5~20mm).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6도 최고기온은 33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3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3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덥겠습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 오늘(2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은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안개가 더욱 짙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3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34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34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경기도 연천 최북단 지역인 임진강 군남댐 부근에서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관계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기 연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아침 8시 25분쯤 연천군 군남면 임진강 군남댐 하류변 수풀에서 야영객이 한 여성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나이대 등을 추정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상의에는 북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이 담긴 배지가 부착된 것으로 미뤄보면 북한 주민일 가능성이 크다고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이며 "군부대 CCTV 화면 등을 통해 시신이 떠내려온 방향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국인과의 유전자(DNA) 조사 결과 북한 주민일 가능성이 크다는 소견이 나오면 통일부를 통해 북한 측에 시신을 인도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달 들어 경기와 인천 지역에선 신원불명의 어린이와 영아 시신이 잇따라 발견돼 북한에서 떠내려왔을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경찰이 수사 중이다. 앞서 지난 16일 파주시 임진강 통일대교 부근에서 영아 시신이,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불법 체류자를 고용해 중국산 담배를 대량으로 제조해 SNS를 통해 유통한 일당이 검거됐다.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국제범죄수사계)는 불법 체류자를 고용해 무허가 중국산 담배를 만들어 전국에 유통시킨 불법 담배 제조 조직원 21명을 담배사업법위반 및 상표법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2020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경남 창원시 대산면 낙동강변의 비어 있는 공장을 임차해 담배 제조기기 6대를 설치, 불법 체류자를 고용해 중국산 담배 상호를 도용해 28만8000보루를 불법 제조하고, SNS를 통해 전국에 유통·판매해 18억72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원래 중국 담배 1갑이 우리나라 돈으로 1만원 정도인데, 이들은 1갑에 2000~3000원에 팔았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국정원과 공조해 낙동강변에 위치한 공장에서 불법 체류 외국인을 고용해 담배를 불법 제조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해 공장 주변 잠복으로 범행에 이용된 차량을 특정하고, 증거 자료를 확보한 후 해당 공장을 압수수색해 현장에서 공장 운영자 ·불법 체류자 종업원 등을 검거하고 장부·배송일지와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현재 행정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도유재산 가운데 일반 도민에게 빌려줄 수 있는 땅을 공유시설 예약 플랫폼인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에 공개하고, 온라인으로 대부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도유재산은 소유권이 경기도에 있는 재산으로 임대차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아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기존에 대면으로 받았던 대부신청을 사용자 편의에 맞춰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각 시·군으로부터 행정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일반재산 중 대부 가능한 재산을 조사하고 총 446필지 55만8,491㎡ 규모의 도유재산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318필지, 32만9,389㎡(약 59%)는 논밭(전·답) 형태의 경작용 토지로, 나머지는 임야나 대지 등이다. 온라인으로 대부신청이 접수될 경우 각 시·군에서 관련 법령에 문제가 없는지를 검토하고 대부계약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비용은 용도와 공시지가, 면적, 사용 연수에 따라 달라지며 해당 시․군청에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기이도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공유재산 수요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대부신청의 편의를 보장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