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18일 카카오는 카카오톡 그룹 대화방에서 새로운 기능인 '대화상대 멘션'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대화상대 멘션 기능은 카카오톡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도입되며 그룹 대화방에서 특정 대화상대를 '@'를 이용해 부를 수 있다. 대화 입력창에 '@'를 입력 시 아래에 대화방 참여자 리스트가 나오며 원하는 상대를 고를 수 있는 기능이다. 멘션 기능을 통해 지정된 사용자는 대화방의 알림을 꺼두어도 알림이 온다. 멘션 기능 알림은 옵션을 통해서 멘션 알림을 해제가 가능하다. 이 멘션 기능은 그룹 대화방에서 이야기를 놓쳐도 본인에 대한 이야기는 놓치지 않게끔 한 조치이다. 한편 멘션 기능은 일대일 채팅방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카카오는 "다수가 대화를 나누는 환경에서 특정 채팅 상대를 지목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밀농업 분야 기술개발 벤처기업 긴트(GINT)는 신용보증기금(KODIT) ‘퍼스트 펭귄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 프로그램은 신성장동력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중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혁신 기업을 매년 선정하여 3년간 최대 30억원의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농업은 변화의 수용성이 낮은 산업이다. 그러나 최근 미국, 유럽 등 농업 선진국 중심으로 혁신적인 IT 기술들이 농업에 접목되면서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제 농업은 단순 식량 생산의 역할이 아니라 정보 수집, 분석, 가공, 유통 등의 확장된 영역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따라서 최근 정부는 농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인식하여 스마트 농업 확산을 중점 과제로 삼았으며 현재는 기술 혁신을 통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긴트는 자율주행 트랙터 핵심기술인 전자제어 통합 플랫폼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여 현재 국내 제조사들과 협업하여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밭작물 재배에 최적화된 트랙터용 작업 통합 제어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신용보증기금 경기 스타트업 지점장은 긴트의 원천 기술의 미래 성장 가
12·16부동산대책 이후 달라진 대출 조건으로 인해 고가의 주택 매매를 계획했던 사람들, 전세자금대출을 계획했던 사람들이 계획을 변경하거나 부족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사 상담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고가주택에 한정된 내용임에도 이미 서울 아파트의 절반이 해당되는 만큼 금번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만큼 강화된 조건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주택매매와 전세입주에 유리하다. 이에 내금리닷컴이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제공한다. ◇서울 아파트 절반이 고가주택 규제 대상… 규제 조건 정확히 알아야 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9억1216만원으로 처음으로 정부의 고가주택 대출규제 기준선인 ‘시가 9억원’을 넘어서며 사실상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것이 어려워졌다. 12·16부동산대책 이후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이 적용받는 첫번째 대출규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억제로 9억원 이하까지는 LTV 40%를 적용하고 9억원 초과에 대해선 LTV를 20%까지만 적용한다. 이 규제만으로도 대출한도를 1억원 이상 제한하는 효과를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의 2019 연차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8/19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Gold Awards)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엘리베이터가 출품한 2019 연차보고서는 첫인상, 표지 디자인, 내용 구성, 재무 보고 등 총 8개 평가항목 중 6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총점 98점을 받았다. 비전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관 LACP가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다. 2020년에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의 기업, 정부 기관, 비영리 단체 등 1000여개 기관의 연차보고서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4차 산업혁명 대응 현황과 세계화 비전, 전략 등 회사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구체적이고 담백하게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6년부터 재무성과와 비재무 성과를 통합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한 바 있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키튼플래닛(대표 최종호)이 어린이 스마트칫솔인 브러쉬몬스터(Brush Monster)로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20(German Design Awards)’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키튼플래닛은 엑셀런트 프로덕트 디자인(Excellent Product Design)과 베이비앤차일드케어(Baby and Child Care) 부문에서 각각 2개의 상을 받았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1969년에 제정해 50년간 이어져 온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유명하다. 국내외 수상 경력이 있어야만 출품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최 측이 직접 초청한 작품에 한해서만 심사한다는 점에서 국제 디자인 어워드의 챔피언십 대회로 불린다. 키튼플래닛은 디지털 덴탈케어 스타트업이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브러쉬몬스터는 교육용 증강현실(AR) 스마트 칫솔이다. 키튼플래닛의 대표 상품이다. 전용 전동칫솔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거울삼아 양치를 하면 화면에 얼굴을 보여주며 치아의 위치를 분석, AR 기술로 올바른 칫솔질을 알려준다. 게임 요소까지 더해져 양치에 흥미를 느낄
토요타 모빌리티 재단(TMF)은 말레이시아 디지털 경제공사(MDEC)와 함께 내일의 도시 건축 챌린지(CATCH, City Architecture for Tomorrow Challenge) 공모 실시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해당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글로벌 챌린지로 전 세계 참가자들로부터 혁신적인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모집하며, 도시 계획의 효율을 높이며 모빌리티의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쿠알라룸푸르는 차세대 도시 개발 및 도시 모빌리티 관리를 발전시키는 리더로 나서게 될 것이다. 2월 13일 챌린지 공모를 시작하는 개시 이벤트가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으며 히샴 아맛 달란 쿠알라룸푸르 시장이 주빈으로 참석했다. ◇모빌리티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다 CATCH에서는 쿠알라룸푸르의 모빌리티 문제를 해결하고자 8개월의 기간 동안 글로벌 공개 공모를 진행해 솔루션을 모집하기로 했다. 스타트업, 학자, 연구 기관부터 기업은 물론이고 일반 대중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미래 도시의 인프라를 재해석하고 설계할 역동적이고 지능적이며 데이터에 기반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아오야마 신 토요타 모빌리티 재단 사무국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우아한형제들은 16일 서울 나인트리호텔(인사동)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주요 골자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이달 13일 이후 대출받은 정책자금에 대해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의 절반을 기금 소진 때까지 지원한다는 것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휴업까지 하는 가게가 늘고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의심자의 가게 방문으로 휴업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에게는 해당 월 배달의민족 광고비를 환불해준다. 이는 19일부터 ‘배민사장님광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우아한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손 소독제 7만5000개를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전달한다. 이는 최근 정부, 공공기관, 소상공인단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를 지원한데 이어 민간에서도 동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PC웹게임 ‘뮤 이그니션2(MU IGNITION2)’의 사전 예약 홈페이지를 열고 참가이벤트를 시작했다. 웹젠은 2월 14일부터 ‘원클릭 PC웹게임’, ‘뮤 이그니션2’의 정식서비스 전까지 사전 예약 참가신청을 받고 참가자들에게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뮤 이그니션2’의 사전 예약 신청은 본인의 핸드폰 번호로 받은 인증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뮤 이그니션2’는 2019년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약 2000여 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PC웹게임이다. 전편인 ‘뮤 이그니션’은 2000년 출시돼 250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흥행수명이 짧은 PC웹게임시장에서 이례적으로 4년 넘게 최고 인기게임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편이 출시된 후 4년의 기간 동안 PC웹게임 제작기술이 발전하면서, ‘뮤 이그니션2’의 게임성도 한층 높아졌다. 웹젠은 클라이언트게임 못지않은 3D게임 그래픽 품질을 구현해 보는 재미를 확대했고, 사용자환경(UI, User Inter
취향 콘텐츠 디자이너 회사인 브레인데크는 인도네시아 콘텐츠 플랫폼 회사인 이탭 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MOU를 통해 콘텐츠 마케팅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그 첫 사업으로 이탭 테크놀로지가 보유한 인도네시아 2만5000대 그랩 택시 내 태블릿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브레인데크는 붐비는 출퇴근 시간 때 20대 여성들이 그랩 택시를 많이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핵심 소비층을 자사 플랫폼으로 적극 유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탭 테크놀로지는 인도네시아 내 택시 등 운송업체에 콘텐츠를 유통하는 플랫폼 회사로 정교한 데이터를 통한 광고수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브레인데크와 이탭 테크놀로지 모두 자체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독특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정여름 브레인데크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브레인데크가 일본, 베트남에 이어 현재 구축 중인 전 세계 음악취향 서비스인 ‘더분(Tboon)’의 권역 마케팅의 핵심 거점으로 양사의 협력사업은 향후 음성합성 등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정책과 제도적 규제로 생활상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의 사례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장애인 생활 속 불편사례 제도개선 제안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장애인복지 정책과 제도적 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장애인복지 제도적 한계 및 문제점, 개선방안, 향후 기대효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접수된 사례는 도내 장애인복지시설·단체, 경기복지재단, 장애인복지 학계 등과 협력하여 최종 제안건을 선정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한 후 경기도청으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도 개선 제안은 2월 17일(월)부터 연간 상시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으며,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략기획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 레노버의 공식 파트너사인 디자인 주식회사(대표 장관순)는 이베이의 최대 쇼핑 축제인 ‘2020 디지털 빅세일’을 통해 레노버의 글로벌 스테디셀러 ‘씽크패드’ 할인 이벤트를 2월 1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과 레노버 7만원 쿠폰이 중복 적용되어 최종 혜택가 99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레노버 노트북 씽크패드를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모델은 레노버 비즈니스 노트북의 대명사 T495S-20QJS02R00이다. AMD 라이젠5 프로세서와 라데온 베가8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여 어도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그래픽 작업도 가능하다. 또한 광시야각 IPS 패널 탑재로 세밀하고 뚜렷한 그래픽과 35.56cm(14인치)의 FHD 디스플레이의 선명한 화면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무용 노트북으로써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디자인 주식회사는 이번 디지털 빅세일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점유율 1위 레노버의 씽크패드를 더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