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완연한 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4월, 서울시가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서울시내 곳곳에서 <구석구석라이브>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거리공연 시작에 앞서 4.30(토)~5.13(금), 서울광장, 정동길, 무교로 등 세종대로 일대 4개소에서 사전공연을 시작한다.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시민들에게는 공연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일상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연 기회가 부족한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정규공연은 5.14(토)부터 진행되며 세빛섬 등 한강공원 및 지천, 북서울꿈의숲, DDP 등 서울시내 야외거리 50개소에서 통기타, 해금, 바이올린, 퍼포먼스 등 시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4.5(화)~18(월) 14일간, 거리공연단 모집 공고를 진행하여 총 490팀의 공연단이 참여 신청을 하였으며 4.26(화)~27(수) 2일간, 심사위원이 영상오디션을 통해 전통, 기악,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2022 서울거리공연단> 150팀을 선발했다. 정규공연은 도심권 21개소, 서북권 4개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재)김포문화재단이 지난 12일 (재)국악방송과 지역 전통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상용 (재)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유영대 (재)국악방송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적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예술 활용 및 증진을 위한 문화콘텐츠 공동제작사업 추진 등 지역 전통문화·예술 보존과 활용을 위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양 기관 간 전통문화예술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양 기관 간 홍보 및 업무와 관련된 정보 교환 ▲전통문화예술에 관련된 공동사업 추진 ▲기타 이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협력 사업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김포 평화문화와 전통문화·예술 자원을 소재로 한 공동기획 문화콘텐츠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재)김포문화재단 안상용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우수한 인프라와 자원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지역 전통문화·예술 콘텐츠가 기획·제작되길 바란다”며,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남양주시는 관내 40대, 5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생명 지킴이 프로그램 「맘마미아」 참여자 15명을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맘마미아」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비대면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기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엄마들의 스마트한 스트레스 관리법 △2회기 ‘가족 체계를 이해하고, 가족 규칙 및 소통 방법 만들기’ △3회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가족 간 갈등 관리법’ △4회기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보고, 듣고, 말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40대, 50대 중년 여성은 신청 링크(http://naver.me/x8lExS5j)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가정과 지역 사회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생명 지킴이로서 생명 사랑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40대, 50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7일부터 전국에 숙박할인권을 발급한다. 지난해 11~12월에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78만여 명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을 발급했고, 이는 매출액 944억 원, 여행소비액 3,108억 원으로 이어져 내수경기 진작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도 온라인여행사 총 49곳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2~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5월 8일까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발급하고, 유효기간(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안에 사용(숙박 예약)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미사용자의 경우에는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남은 숙박 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예약할 수 있는 숙박 기간은 6월 6일까지다. 숙박비 7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2만 원 할인권, 숙박비 7만 원 초과 시에는 3만 원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민박, 모텔 등 국내 숙박시설이다.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숙박할인권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는 위로를, 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업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는 남산자락 아래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한 <남산골 전통체험>을 4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2017년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20여 만명이 참여한 ‘남산골 전통체험’의 올해 프로그램은 <남산화첩>이라는 콘셉트으로 진행된다. 전통체험을 경험하는 순간이 시민들의 인생도(圖)에서 한 폭의 그림같은 기분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이다. <현장체험>은 △한옥 만들기 △활 만들기 △한지공예 △자개공예 △약선체험 △한복입기 △남산골 돌상 화첩이 있으며, 4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 내 전통가옥에서 시작한다. 또한, 2020년부터 진행된 <온라인 남산골 전통체험>을 올해에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코로나 상황에 맞춰 체험 재료가 담긴 키트를 구매한 후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체험 예약은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off/bizes/113157)’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회차별 잔여 티켓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매표 후 참여할 수 있다. 기타 10인 이상 단체예약은 유선상으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봄철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구간 중 12곳을 아름다운 꽃길 구간으로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12곳은 평해길 3개 구간, 영남길 4개 구간, 경흥길 1개 구간, 삼남길 4개 구간으로 꽃들이 군락지를 이뤄 특히 아름답다. 시기로는 3월 말 즈음 평해길 망우산 일대 개나리를 시작으로 4월 초ㆍ중순 벚꽃이 흐드러진 영남길 탄천, 삼남길 서호천 일대와 6~7월 장미꽃이 만발한 영남길 죽주산성을 거쳐 7~8월 연꽃이 아름다운 평해길 생태공원까지 이어진다. 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옛길을 걷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경기옛길 꽃길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경기옛길을 걸으며 만나는 아름다운 꽃을 주제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옛길 홈페이지(www.ggc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처음 걷는 도민이라도 ‘경기옛길’ 스마트폰 전용 앱을 이용하면 조금 더 편리하게 꽃길 구간을 찾을 수 있다. 앱을 통해 옛길의 전체 지도와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주요 지점이나 문화유산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2022년 제2기 여성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역량개발 지원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 16주간 대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양장기능사,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인 기술·기능교육과 홈패션, 홈미용교실 등 취미·교양교육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수강인원은 기술·기능교육 24개 과정 225명, 취미·교양교육 4개 과정 35명 등 총 28과정 260명이다. 모집대상은 접수일 현재 관내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여성이며 야간강좌의 경우에는 남성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역량개발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여성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재)김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활동’ 공모사업에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휴, 쉬는 시간間!」>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활 속 문화활동’ 사업은 지역 아동과 근로자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공공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경쟁 공모사업으로, 전국의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3월3일 마감결과, 전국에서 총 121개 단체가 지원하여 1차 서류심의에서 24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2차 인터뷰 심의를 통해 11개 예술단체 및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김포문화재단은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휴, 쉬는 시간間!」>이라는 기획공모 제안을 통하여, 급속한 인구증가와 그로 인해 생겨난 다양한 디아스포라 집단의 김포시민으로서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관내 공단지역, 북부 5개 읍·면지역 등 문화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문화적 갈증과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금번 사업을 통하여 하나의 평화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의 발굴을 도모하고, 지속적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2년 기획 전시로 명화 레플리카 특별전 ‘봄의 인상’展을 3월 17일(목)부터 4월 15일(금)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명화 레플리카 특별전‘봄의 인상’展은 반 고흐, 르누아르, 모네 등 세계적인 화가들의 명화 40여 점을 레플리카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레플리카(replica)는 디지털 파일 원본의 라이선스를 구입하여 원작에 최대한 가깝게 구현하는 기법으로 보다 쉽게 명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클레드 모네의 [수련],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포함해 빈센트 반 고흐, 오귀스트 르누아르, 클레드 모네, 에곤 쉴레, 앙리 마티스, 구스타프 클림트 총 6명의 화가의 명화를 섬세한 레플리카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작품별 QR코드로 주요 작품의 설명을 제공해 더욱 깊이 작품을 이해할 수 있다. 광명문화재단은 명화 레플리카 특별전 ‘봄의 인상’展을 통해 광명 시민에게 일상 속에서 세계적인 명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시각 예술 분야의 관람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은 18일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 두 번째 행사로 시민 라운드테이블을 성황리에 마쳤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김포시민 50인이 모여 김포의 문화 방향성과 시민의 주체적 역할에 대해 토의하며 김포시 문화 발전 7대 가치를 발굴했다.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역 간 문화균형, 문화기관 역할, 문화인재 육성, 문화창작 활성화, 문화 활동인증제도, 자생력 강화 총 7부분으로 세부적인 실현방안을 도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문화기획자, 지역예술가, 지역소상공인 등이 함께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었다. 시민 중심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과 시민의 쌍뱡향적 역할을 논의하며 문화적 교류를 이룬 시간이었다. 또한 지역문화를 위해 모인 김포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세계적인 성악가 테너 홍성훈(49)씨가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세계 주요 오페라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홍성훈씨는 작년 김포문화재단의 시민예술아카데미 오페라강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김포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는 문화모심기 사업설명회 시간을 가지며 다시 한 번 시민이 만드는 문화프로젝트 문화모(人)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3월 26일(토) ‘2022 통진마티네콘서트’ 1회차 공연으로 <싸운드 써커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프로젝트’가 출연해 버려진 폐기물의 업싸이클링을 통해 만들어진 악기로 박자와 리듬을 만들어 낸다. 서로 다른 행동과 시선들이 쌓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개성있는 광대들의 유쾌한 퍼포먼스를 더해 극의 재미를 담았다. 또한 <싸운드 써커스>는 단순히 재미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의 환경적인 고민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환경교육적인 측면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전국 초청 200여회가 진행된 공연이다. <싸운드 써커스>는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3월 26일(토) 17시 진행하며, 티켓은 전석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으로 3월 21일(월) 14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작년 한해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통진두레문화센터 상설 프로그램인 2022 통진마티네콘서트는 올해 총5회의 공연으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