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경기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의 ‘디지털 소나기 산책 실감콘텐츠 영상체험관’이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감 영상체험관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문화 기반시설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민 단편소설로 일컬어지는 ‘소나기’의 감성과 정서를 첨단 디지털 기술로 되살린 가상현실세계를 문학관 실내의 영상체험관과 중앙광장에 설치된 8개의 증강현실(AR) 체험존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체험해 볼 수 있어, 흥미로운 인문교육의 장으로 손색이 없다. 김종회 촌장은 “성인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청소년에게는 순백의 동심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라 자부한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방역에도 힘쓰고 있으니, 많은 이의 방문을 기대한다.”며 특히 가족단위 방문을 권유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뮤지컬 <세종, 1446>이 오는 12월 17일(금), 18일(토) 양일간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민들을 만난 후 막을 내린다. <세종, 1446>은 여주시에 잠들어 계신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로 2017년 시범형 공연으로 시작해 2018년 대극장 버전 초연, 2019년 재연, 2020~21년 전국 순회공연까지 국내외 및 각 지역을 넘나들며 여주시를 대표하는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초연 이래 7만여 명이 관람하며 큰 사랑을 받고있는 뮤지컬 <세종, 1446>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집약체였던 훈민정음 창제 및 반포의 과정을 포함한 업적과 인간 이도로서의 모습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또한, 300여벌의 화려한 전통 의상과 강렬한 군무,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중독성 강한 넘버가 탄탄한 스토리에 더해져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 뮤지컬이다. 관객들은 <세종, 1446>을 관람하며 세종대왕, 소헌왕후, 장영실, 양녕, 전해운 등 저마다 다른 아픔을 가진 인물에게 감정이입을 하며 감동을 느끼기도 하고 위로를 받게 되기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김포문화재단에서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알차고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 해를 훈훈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2년을 부지런하게 준비하는 김포시민의 알찬 연말을 위해 김포아트홀은 양질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경기컬쳐로드 박해미의 ‘라비앙로즈’ 성탄절 전야인 12월 24일(금) 오후 14시, 18시 ‘살롱드라마 – 박해미의 라비앙로즈’가 김포아트홀에 찾아온다. 경기문화재단·김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경기도형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브랜드 확산을 위한 ‘경기 컬쳐 로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맘마미아’, ‘캣츠’,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오! 캐롤’ 등 명곡들이 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 박해미의 노래와 연기로 울려퍼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가슴 벅찬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Merry Christmas’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Merry Christmas’가 크리스마스 당일 25일(토) 오후 16시 김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Merry Christ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김포문화재단은 2021년도 작은미술관 보구곶 마지막 기획전시 ‘보구곶 이웃 이야기’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구곶 이웃 이야기’展 오는 12월 14일(화)부터 2022년 2월까지 진행되며, 2021년 작은미술관 보구곶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성과공유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 전시는 보구곶 주민들이 직접 작가와 주인공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특색이 있다. 김포문화재단 운영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다. 2021년 올해는 보구곶 이웃작가가 함께 한 ‘보구곶 미술학교’와 보구곶리 주민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보구곶 인생사진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구곶리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던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결과물들을 전시로 선보인다. 보구곶 미술학교를 통해 완성된 회화작품 40여점과 보구곶 인생사진관 컨셉사진 15점이 전시된다. 특히, 보구곶 주민들은 본 전시에서 문화재단 프로그램을 통해 받은 문화예술 향유 혜택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목표와 다짐을 다졌다. 전시기간 동안 이들은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친환경비누와 수세미를 만들어 소외계층을 돕는 데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이와 같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경기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자 산업 종사자의 판로개척을 위해 외부 전시 참여를 진행했다. 지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 참가한 여주시는 도자 예술과 산업의 중추 역할을 자임하며 다양한 지원으로 도예인 맞춤 생태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도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 여주시 공동관은 여주 도자기를 활용해 안준형 큐레이터가 기획하고 비주얼디렉터 김바레(visual.dir_barae)가 연출한 주제관, 여주 도자기 통합 브랜드인 나날(NANAL)의 첫 프로젝트로 일러스트 작가 '정크하우스(@junkhouse_)와 이정은 큐레이터의 협업으로 탄생한 개성 넘치는 감각적 디자인의 도자를 소개한 브랜드관, 12개 업체(가마지기, 고성도예, 그루, 놀터공방, 비엠비세라믹, 세라믹몽, 솔솔푸른솔, 알천도예, 비움과채움, 전원도예, 해영, 흙내가마) 판매관 등으로 이뤄졌으며 매일 11시, 2시, 4시에 각 한시간씩 도자 제작 시연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외부 전시는 코로나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남양주시는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공연을 12월 3일과 4일 다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음악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최고의 음악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그의 조카‘카를’사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군인을 꿈꾸는 조카를 자신의 수제자로 키우려 하면서 발생한 갈등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2018년 초연 당시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2019년‘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는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루드윅’역할을 세 명의 배우가 각 소년, 청년, 장년 시절의 베토벤을 각각 연기함으로써 베토벤의 생애 전체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며, 베토벤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월광소나타’,‘비창’등을 피아니스트가 무대에서 직접 연주해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또한, 역사에는 없는 가상 인물‘마리 슈라더’는 작품 중간 중간 베토벤을 각성시키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인물 자체적인 흥미로운 서사도 있어 잘 알려져 있는 베토벤의 일대기에 새롭고 입체적인 인물을 등장시키며 관객들의 눈길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17일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포천시공예가협회 작가들과 ‘삼색 빛으로 만드는 전통 공예 – 목(木)·금(金)·토(土)’ 공동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포천시공예가협회 지원을 받아 총 10회에 걸쳐 목공예(木), 금속공예(金), 도자기(土)를 주제로 전통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공예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전시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학습 및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제27회 경기국악제 축하공연이 오는 12월 8일(수) 오후 5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경기국악제는 지난 1994년 ‘국악의 해’를 맞아 국악의 계승발전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국악 인재 발굴 및 신예 국악인의 등용문으로서 자리 잡았다. 12월 7일과 8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치러지는 경기국악제는 7일 민요, 전통무용, 기악 등 3개 부문에 대한 명인부 예선을 시작으로 일반부와 학생부 영상심사를 거쳐, 8일 명인부 본선과 결선 대면심사 후 오후 5시부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와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공연은 방송인 조영구 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경기명창 김영임 국악인,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 포천 메나리 보유자 김영오 소리꾼, 트롯자매 이송연, 이지원 자매, 이미희 무용단, 국악실내악단 비상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국악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국악 공연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일 '김포국제조각공원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 형태로 김포국제조각공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문화재단 주최·주관 김포국제조각공원 컨퍼런스는 ‘조형예술의 미래와 김포국제조각공원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포시의 원로 조각가와 지역 미술가, 미술평론가 및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이동용 대진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정희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의 ‘공공미술의 의미와 발전방향’ 주제로 컨퍼런스 발표가 시작되었다. 김정희 교수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하고,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획자를 통해 계획적인 공간 활용을 제안한다’며, ‘일부 공간에서 보고 끝나는 작품이 아닌,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이벤트가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방향이라 생각한다’고 발전 방안을 밝혔다. 뒤이어 최기영 경기문화재단 책임학예연구사, 최진하 뮤지엄 산 연구원의 발표가 이어졌다. 최기영 책임 학예연구사는 ‘조형작품은 도시환경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차적 기능에서 벗어나, 우리 생활 속에 다양하고 편리한 역할을 하는 예술로 가치를 새롭게 조성하는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오는 12월 10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공연 「주디스 콰르텟 ‘일상으로 초대’」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상임단원들로 구성된 현악 사중주단 주디스 콰르텟의 클래식 공연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빚어내는 모차르트, 피아졸라, 드보르작 등의 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김지훈, 테너 김재형, 소프라노 송난영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클래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1악장, 탱고 음악의 대가 피아졸라 현악 사중주를 위한 탱고 발렛, 안토닌 드보르작 피아노 오중주 가 장조, 작품 번호 Op.81를 포함 총 7곡이다. 아름다운 소리 ‘주디스 콰르텟’ 클래식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동행자 외 한 칸 띄어 앉기’ 좌석제로 진행된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 최종 연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았던 해금 연주 실력을 선보였으며, 심인아 강사(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의 해금 공연 ‘꽃밭에서’와 제46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최태영씨가 ‘비익련리(드라마‘추노’ost), ‘인연’등을 연주해 분위기를 달궜다. 「2021년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는 지난 6월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지회)와 ㈜한국서부발전의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했다. 평택 서부권역 다문화・비다문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해금 아카데미는 지난 8월말 첫 수업을 시작으로 해금 기초 운지법과 실기교육, 완성곡 연주에 이르기까지 총 20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을용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및 비다문화 여성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하나되는 평택, 글로벌 평택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