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는 지난 28일 오전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안산시민과 경기도 전역의 자전거 애호가 등 1천여 명 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2024년 안산 자전거 대축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산 자전거 대축전은 '자전거로 만드는 신바람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민과 라이더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제10회를 맞이했다. 안산시체육회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안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 안산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홍정표 경인일보 사장, 박찬용 안산시자전거연맹 회장, 강정미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발에 앞서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날 라이딩은 안산호수공원을 출발해 그랑시티자이 방면 수변도로를 돌아오는 초급 코스(8㎞), 화정천 및 안산천을 따라 돌아오는 일반 코스(14㎞)의 비경쟁 퍼레이드로 진행돼 화창한 날씨와 철쭉이 만발한 경치가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광장에서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행사에 참여했고, 자전거 동호인들은 자전거 병원 등 자전거 관련 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접수를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성남시 제외 30개 시군이 참여한다.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실비 지원하며,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 청년연령(출생 연도로 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이어야 한다.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응시료는 응시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이면 된다. 이번 사업 신청 때 취업 여부는 관계없다.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한다. 지원 분야 중 응시료는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총 909종을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됐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수강료는 응시료 지원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하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연관된 잡음 속에서, 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뉴진스(NewJins)의 최신 앨범 홍보를 위해 지난 토요일 "Bubble Gum"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Bubble Gum"은 간단한 드럼 패턴과 신디사이저 사운드로 구성되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곡으로, 5월 24일에 발매될 예정인 앨범 "How Sweet"의 수록곡이다. 이 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 곡인 "Bubble Gum"과 각 트랙의 악기 버전이 포함될 예정이다. 뮤직 비디오에서는 다섯 멤버가 풍선껌, 비누방울, 풍선, 유리 구슬 등을 가지고 놀며, 여름 한 가운데를 배경으로 청량감을 뽐내고 있다. 이번 뮤직 비디오는 옛 캠코더 감성을 연상시키는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Bubble Gum" 뮤직 비디오는 공개된 지 13시간 만에 이미 500만 뷰를 돌파했고, 일요일 오전 9시 기준 1000만 뷰를 넘어섰다. 한편, 하이브와 하이브의 하위 레이블인 어도어의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하이브는 목요일에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가 이뤄진 시점 민 대표는 같은날 기자 회견을 열어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 증권시장 KOSPI : 지난주 2,591pt에서 65pt(+2.5%) 오른 2,656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하락세 속, 과매도 구간을 향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상승 반전하며 상승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4,967pt에서 132pt(+2.7%) 오른 5,099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하락세 속, 과매도 구간을 향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상승 반전하여 과열 구간을 향하고 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065pt에서 23pt(+0.7%) 오른 3,088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세 속,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상방을 바라보며 상승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관련 소식 경제 :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2.7%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1.6%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한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내수 회복세로 2년여 만에 1.3%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 연준(Fed)가 금리 인하가 아닌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달러 그리고 금, 구리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일
▶ 증권시장 KOSPI : 지난주 2,681pt에서 90pt(-3.3%) 내린 2,591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하락 반전을 통해 대세 하락세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대세 하락세 속, 과매도 구간에 진입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5,123pt에서 156pt(-3.0%) 내린 4,967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급격한 하락을 동반하며 하락 반전을 이루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대세 하락세 속,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019pt에서 46pt(+1.5%) 오른 3,065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대세 상승세 속, 혼조세를 띄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혼조세 속, 단기적으로 상승세가 우세합니다. ▶ 관련 소식 경제 : 중동 위기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인플레를 자극하고 있다. 파월 미 연준(Fed) 의장이 "물가를 잡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며 매파적 발연을 내놓았다. 기술주 위주로 약세를 보이며 미국 증시가 급락했다. 오는 26일 미국의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가 발표된다. 한국의 식품 물가 상승률이 OECD 평균을 넘어셨다는 소식 일본의 3월 근원 소비자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이면 더 아름다운 세상, 모아모아 페스티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아모아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날(4/20, 토)가 있는 4월 셋째 주, 주간 행사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사회참여와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행사 참여로 장애를 바로 알고 장애-비장애를 잇는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의 지원으로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화영운수의 지원으로 광명시 전역에 홍보를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또한, 유림, 밴드골드, 채선당플러스(철산역점), 동광명로타리클럽, 소들녘(광명점)의 지원으로 푸짐한 상품도 준비됐으며, 제 2회 커피페스티벌은 광명로터리클럽의 지원으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기념식 ▲걷기행사 ▲도전광장복골든벨 ▲장애인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 ‘패밀리전당’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제2회 커피페스티벌 ▲복지관투어 ‘광장복 가보자go~!’ ▲S.N.S장애이해 캠페인 ▲먹거리부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목감천을 알록달록 우산으로 물들인 지역주민 약 300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4시 보평초등학교에서 열린 ‘파이팅성남 콘서트’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GTX-A 성남역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2024년 파이팅성남 콘서트 첫 공연을 보평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면서 “성남시 소속 시립예술단과 오디션으로 선발된 청년프로예술단이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시립교향악단의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웰컴투 동막골 영화음악(OST)’ ▲시립합창단의 ‘대장간의 합창’, ‘꽃구름 속에’ ▲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등으로 400여 명의 시민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이후 파이팅성남 콘서트는 △4월 28일 수정구 태평동 아트리움 대극장 △5월 4일 중원구 대원공원 △10월 5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10월 12일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광장 등이며, 모두 무료 공연이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신도시인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1만 6000세대) 완공 시기가 당초 예정된 2034년보다 2~3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Fab)을 가동하는 시기를 2030년으로 정하고, 국가산단 등에서 일할 IT 인재들이 생활할 이동읍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17일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2030년부터 가동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 등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상생 협약을 맺었다. 사업시행자인 LH는 협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산단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 데 이어 환경영향평가와 인허가 등을 신속히 진행해 부지조성까지 걸리는 기간을 통상 7년의 절반인 3년 6개월 안에 끝내고 2026년 하반기 국가산단 착공 계획을 세웠다. 이동읍 신도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경찰에 단속되고서도 계속해 수원역과 홍대입구역 등 지하철 역사에서 171차례에 걸쳐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6)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3년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또 8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및 200시간 사회봉사 명령,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곽 판사는 "동종 범행으로 재판을 받던 중에도 이 사건 각 범행을 저질렀고, 두 차례에 걸친 현행범 체포와 석방 등 경찰의 단속이 있었음에도 계속해 범행을 저지른 점에 비춰보면 엄히 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현재까지 불법 촬영물이 유포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점, 이 사건 이후 왜곡된 성 인식을 바로잡고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문과 같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8월 수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스마트폰 애플리
▶ 증권시장 KOSPI : 지난주 2,714pt에서 33pt(-1.2%) 내린 2,681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에서 저항을 받고 하방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대세 하락 속,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5,204pt에서 81pt(-1.5%) 내린 5,123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에서 탈출하며 하방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대세 하락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069pt에서 50pt(-1.6%) 내린 3,019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세가 약해지며 하락 반전이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며 혼조세를 띄고 있습니다. ▶ 관련 소식 경제 : 중동 위기 속 국제유가와 금값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2% 오르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의 10년 물 국채 금리가 4.6%를 넘어서며 상승하고 있다. 원 달러 환율이 1,380원 대에 근접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정치/외교 :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며 중동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한민국 제22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한샘, 현대리바트, 에넥스, 넵스 등 가구 업체가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부과받은 과징금 액수만 900억원이 넘는다. 7일 공정위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빌트인 가구 입찰에서 담합한 31개 가구 제조·판매업체에 과징금 총 931억2000만원과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의 담합은 24개 건설사가 발주한 738건의 가구 구매 입찰에서 이뤄졌다. 신축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전 싱크대, 붙박이장과 같은 빌트인 가구 설치 업체를 입찰로 정하는데 사전 공모를 통해 입찰 가격을 공유한 혐의다. 이들은 돌아가며 낙찰을 받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낙찰 순번을 정했다. 예컨대 대우건설이 발주한 빌트인 가구 입찰에선 사전에 모여 주사위 2개를 굴리고, 숫자가 높은 순서대로 향후 공사에서의 낙찰 순서를 결정했다. GS건설 발주 건에선 앞으로 입찰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현장목록을 만든 뒤 제비뽑기로 순서를 정했다. 낙찰을 받기로 정한 회사는 견적서를 작성해 다른 업체들에 이메일로 전달했다. 견적서를 받은 업체는 이보다 높은 가격을 적어 내는 식으로 낙찰이 예정대로 이뤄지도록 도왔다. 낙찰 예정자가 명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