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시장 KOSPI : 지난주 2,748pt에서 2pt(-0.1%) 내린 2,746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대세 상승 속에 단기 저항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열 구간에 들어서지 못한 채로 저항을 받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5,234pt에서 20pt(+0.4%) 오른 5,254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에서 지속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과열 구간 하단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048pt에서 7pt(-0.2%) 내린 3,041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대세 상승에서 단기 저항으로 하방을 향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하락세 속 단기적으로 지지를 받고 상승 반전을 만들어가는 모습입니다. ▶ 관련 소식 경제 : 미국의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의 상승세가 둔화됐다. 한국의 3월 기대 인플레가 3.2%로 체감 물가가 다시 올랐다. 오는 5일 미국의 3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1분기 어닝시즌이 가까워졌다. 정치/외교 : 유엔 안보리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이 러시아의 거부권에 막혔다. 유엔 안보리에서 이스라엘과 하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등의 순수예술 관람비를 1인당 15만 원 지원해,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2천137명에게 소득에 관계 없이 신청순으로 발급된다. 지원금은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지정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거주지역 및 나이 확인을 거쳐 국비 10만 원을 즉시 지급하고, 지방비 5만 원은 올 9월경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두현은 문화관광과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을 통해 청년층의 문화예술공연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예술시장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국토교통부는 3월 29일부터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출시한다. ‘마이홈포털’에 상담 챗봇 ‘마이봇’을 도입하고, 공공주택 모집공고 안내 기능도 강화한다 . 이번 서비스 개편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었다. 인공지능 ‘마이봇’을 통해 주거 지원정책의 복잡한 세부 신청자격, 지원 절차와 같이 국민들이 자주 묻는 질문과 기존 콜센터 상담데이터 이력 등 8만개 이상의 질문에 대한 응답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소득, 자산 등 기존 자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정해둔 관심 지역에 따라 맞춤형으로 모집 중인 임대주택 공고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한 번에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민들과 현장 소통을 통해 주거지원 서비스가 빈틈없이 안내될 수 있도록 ‘마이홈포털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마이홈 체험 부스에는 국토부 2030자문단이 함께 참여하고, 공공분양 ‘뉴:홈’, 전세반환보증 등 주요 정책에 관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환절기에 감기도 다시 유행인 요즘, 작은 기침만 나도 걱정이 커지곤 한다.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보건복지부의 ‘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 서비스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https://www.hira.or.kr/) 또는 ‘건강e음’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 서비스는 멀리가지 않아도 내가 사는 동네에서 우수한 병원을 찾을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병원평가 정보를 바탕으로, 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동네 병원을 안내하고 있다. 병원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 기반한다. 가벼운 증상일 땐 가까운 동네 병, 의원을 찾으면 된다. 중증 환자만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원칙이다. 상급종합병원에 가더라도 중증이 아니라면 지역 병원으로 옮겨질 수도 있다. ‘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내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제일 가까운 병원과 약국이 뜬다. 찾고자 하는 병원이나 약국이 있다면 검색창에 입력하면 된다. 갑작스럽게 병원이나 약국을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휴대폰만 있으면 주변 병원과 약국을 찾을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가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싶지만, 감리 비용 때문에 고민 중인 건축주에게 소규모 건축물 무상감리 재능기부 사업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1년 3월 처음 도입된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은 100㎥ 이하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 요청이 있을 경우 건축사가 현장을 찾아 직접 기술을 지도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 감리대상이 아니지만 건축주가 원한다면 착공신고를 할 때 누구나 건축사 재능기부를 받을 수 있다. 도 집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재능기부를 통한 무상 감리 건수는 1만 1천636건으로 같은 기간 경기도 내 준공된 소규모 건축물 1만 8천761건의 62%에 달한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감리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소규모 건축물이라 하더라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은 건축주들의 경우 비용을 써서라도 감리를 받고 싶어 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시공 안전성과 건축물 품질 확보에 있어 중요한 일인 만큼 많은 건축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건축신고 또는 착공신고 시 해당 지역 허가권자인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도로교통공단은 매년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있는 회전교차로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통행방법을 올바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전교차로는 2010년에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후 최근 2023년까지 전국에 2,000개소 이상으로 늘어났다. 회전교차로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도 10년 전과 비교해 최근 2022년에는 2배 이상 증가했다. 도로교통공단은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준수를 강조했다. 회전교차로는 반드시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하며, 회전교차로 진입 전에 서행하고 먼저 회전 중인 다른 차가 있다면 일시정지하여 양보 후 진입해야 한다. 회전교차로 통행을 위해 손이나 방향지시등으로 신호를 하는 차가 있는 경우 그 뒤차의 운전자는 신호를 한 차의 진행을 방해하면 안 된다. 회전교차로는 안전수칙을 준수할 경우 일반 교차로보다 통과 속도가 낮아 사고건수와 심각한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 또 신호가 없는 다른 형태의 교차로에 비해 운전자의 혼동을 최소화할 수 있고, 정지신호 대기에 따른 불필요한 배기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단은 회전교차로 사고 감소를 위해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이제 정부 모바일 신분증을 민간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하세요! ◆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이란? 모바일 신분증을 정부 앱 설치 없이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앱에서 발급 및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서비스 Ⅴ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시범서비스 개시 신분증 확인부터 결제까지 간편하고 안전하게 민간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Ⅴ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효력 민간 앱에서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도 소관 법령(도로교통법, 국가유공자법)에 따라 실물 신분증과 법적으로 동일한 효력을 가집니다. Ⅴ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 정부 앱과 동일하게 민간 앱에서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도 은행, 공항, 편의점 등 금융·공공·민간에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으로 지갑 없는 사회를 구현합니다!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으로 지갑 없는 사회 구현 및 민관 협업을 통한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에 박차를 가합니다. 민간 앱으로 더욱 편리해진 모바일 신분증! 언제 어디서든 더욱 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해보세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부터 시행 예정인 K-패스 출시에 앞서, 현재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K-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시행 중이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에 편의성과 혜택을 확대한 것이다. K-패스를 이용하려면 K-패스 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은 후 카드 등록 등을 위한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이용자는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 간단한 회원전환 절차만 거쳐도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전환은 쉽고 간단하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또는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현재 사용 중인 알뜰교통카드 카드번호를 입력 하고, 주소지 검증을 위한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이용약관 등 동의만 하면 된다. 4월 30일까지 전환을 완료한 이용자는 K-패스가 시행되는 5월 1일부터 즉시 K-패스 혜택을 적용받는다. 전환을 미리 완료하지 않은 이용자는 회원 전환을 완료하기 전까지 K-패스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QR코드를 이용한 피싱의 일종인 ‘큐싱’이 국내에 확산되고 있다. 큐싱은 ‘QR코드 + 피싱 (Phishing)’의 줄임말로 QR을 촬영한 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 비밀 번호 등을 탈취해 가는 신종 사기 방식이다. QR코드로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해 개인·금융정보를 유출하는 해킹행위, QR코드에 악성 앱 URL 을 숨겨두고, 사용자가 QR코드를 읽으면 자동으로 URL에 연결되어 악성 앱 다운로드앱이 설치되는 방식이다. QR코드 사기 수법은 공식 QR코드 위에 가짜 QR코드 덧붙이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다양한 인터넷 페이지에 가짜 QR코드를 유포하여 해킹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QR코드 사기 예방법은 출처가 불분명한 QR코드를 스캔하지 않으며, 공공장소에 노출된 QR코드는 한번 더 신중하게 확인 후 이용 하는 것이다. 특히, 출입 등록 또는 공유자전거 등을 이용할 때는 가짜 QR코드가 붙어있지 않은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 QR 스캔시 연결되는 링크 주소가 올바른지 다시 확인해야 하며 QR 접속 후에도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수상한 앱은 설치하지 않아야 한다.
▶ 증권시장 KOSPI : 지난주 2,666pt에서 82pt(+3.0%) 오른 2,748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다시 상승 흐름을 만들며 과열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급격한 상승세와 함께 과열 구간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5,117pt에서 117pt(+2.3%) 오른 5,234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 내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다시 상승 흐름을 만들며 과열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054pt에서 6pt(-0.2%) 내린 3,048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 구간에서 저항을 받는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는 과열 구간에서 하락 반전하여 하방을 향하고 있습니다. ▶ 관련 소식 경제 : 일본은행(BOJ)이 17년 만에 금리 인상을 하며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했다. 오는 29일 미국의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된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두 달 연속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최근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가 이어지며 1분기 어닝시즌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정치/외교 : 이스라엘-하마스의 유엔 안보리 휴전 결의가 불발됐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지난해 외국인과의 혼인 건수 증가에 힘입어 전체 혼인 건수도 12년 만에 증가했다. 전체 혼인 비중에서 외국인과의 혼인 비중도 13년 만에 10%를 넘겨 10쌍 중 1쌍은 국제결혼 커플이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3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3700건으로 전년 대비 2000건 증가했다. 전체 혼인 건수는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난 2021년 19만2500건으로 20만건이 무너진 후 2022년에는 19만1700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혼인 건수가 늘어난 건 2011년 0.9% 증가한 이후 12년 만이다. 12년 만에 혼인 건수가 증가한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미뤘던 결혼이 지난해 상반기 집중된 것과 무관치 않다. 특히 외국인과의 혼인 건수가 1만6700건에서 1만9700건으로 3000건이 늘어난 것이 전체 혼인 건수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내국인 간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1000건 정도 줄었다.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혼인한 커플 중 외국인 커플의 비중은 10.2%로 2010년(10.5%)에 이어 13년 만에 10%를 넘어섰다. 국제결혼 커플은 한국 남자-외국 여자의 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