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겨울철 추위에 감기등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건강에 힘써야하지만, 운전할 때는 그외에도 신경써야할 것이 또 있다. 겨울철 운전 불청객 '블랙 아이스 (Black Ice)'가 그것이다. 왜 '블랙' 아이스인가? 블랙아이스는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가는 경우 발생한다. 겨울철 내렸던 눈이 녹을쯤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게 되면서 도로에 얇은 빙판을 형성하게 된다. 이때 생성된 얼음판이 투명하여 검정색 아스팔트가 그대로 비춰보이기 때문에 블랙아이스로 부른다. 쌓인 눈이나 보이는 빙판의 경우 운전자가 우선 감지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있으나, 블랙아이스는 도로와 분별이 잘 되지 않아 차량이 미끄러지는 등의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빙판을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는 상황을 발생시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이 위험하다. 빙판에서 차량의 바퀴는 브레이크를 밟아 멈추려 하더라도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조작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블랙아이스 대처방법 블랙아이스는 자주 발생하는 구간이 있다. 자주 발생하는 구간의 예보를 통해 서행하는 것이 중요하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미리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를 들고 찾아온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6일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같은 기간 동안 진행하는 소비 촉진 행사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을 통해 1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과 더불어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에 적용 가능한 2,000원 할인쿠폰 등 2가지다. 두 개의 쿠폰은 배달특급의 ‘더하기 쿠폰’으로 기존에 발급받은 다른 이벤트 할인 혜택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번 이벤트 쿠폰 2종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이벤트는 지자체 구분 없이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개인 쿠폰함을 통해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하시라는 의미에서 미리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이어 또 한 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배달특급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1만 5천원 이상 주문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다음 달 1일부터 중형택시와 모범·대형(승용)택시의 심야 할증 시간이 기존 밤 12시에서 오후 10시로 2시간 앞당겨진다. 서울시는 12월 1일 오후부터 이같은 내용의 택시요금 심야할증 조정을 시행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중형택시는 현재 ‘0시부터 오전 4시까지’인 심야할증 시간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로 2시간 더 늘어난다. 또한 승객이 많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 사이에는 기본 할증률(20%)의 배인 40% 할증이 적용된다. 모범·대형(승용)택시는 당초 심야할증이 없었으나 12월 1일을 기점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20% 할증이 적용된다. 서울을 벗어나면 적용되는 시계 외 할증 20%도 새로 도입된다. 할증률 40%가 적용되는 시간은 택시가 가장 부족한 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다. 이때 기본요금은 현행 4600원에서 5300원으로 오른다. 이밖에 내년 2월 1일 오전 4시부터는 택시 기본요금도 인상된다. 중형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르고 기본거리는 2㎞에서 1.6㎞로 줄어든다. 모범·대형(승용)택시의 기본요금은 현행 3㎞당 6500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11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가정경제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자녀 경제교육」을 주제로 한 독서 강연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달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3고(高,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 시대를 맞아 도민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올바른 자산관리 방안과 금융투자 방법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얘들아, 엄마랑 금융쇼핑 하자’, ‘빅파워’ 등을 집필한 금융경제 전문가 윤상숙 작가를 강사로 초청, 오는 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6일 오전 10시에는 <우리집 경제 살리는 금융생활>을 주제로 금융의 기본 개념,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금융 지식 키우기, 가정경제 살리는 자산관리 방법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만들 전망이다. 이어 30일 오후 4시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돈 공부>를 주제로 혁신적인 용돈 관리 시스템, 올바른 금융투자 방법, 자녀 경제교육 실천 지침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도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나를 채우는 인문학’을 통해 드로잉 프로그램과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오일드로잉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 매주 일요일 진행,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대상으로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 매주 목요일로 각각 4회씩 진행된다. 명사특강은 오는 12월 3일 서윤영 작가의 ‘건축인문학 : 대중의 시대, 보통의 건축’과 12월 10일 포인핸드 대표 이환희 수의사의 ‘반려동물과 행복한 반려생활’강연이 실시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광적도서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오일파스텔 재료를 이용해 그림도 그려보고 건축의 역사와 반려동물에 대해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올겨울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 중인 서울시는 지난겨울 발생한 동파 3천6백여 건을 분석한 결과, 91%가 계량기함 보온미비나 장기 외출이 원인이었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파 예방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겨울 서울에서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는 3,621건으로, 225만여 개의 수도계량기 중 0.16%에 해당되며, 동파의 주요 원인은 ▴보온 미비(67.7%) ▴장시간 외출(24%) ▴계량기 노출(6.5%) 순이었다. 시는 “동파는 기온에 직접 영향을 받는 특성상 시 차원의 예방 조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이 중요하다”며 “각 가정에서는 계량기함을 마른 보온재로 채우거나,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물을 가늘게 흘려보내고, 언 계량기는 천천히 녹여주는 등 3대 안전수칙(채우기·틀기·녹이기)으로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개정된 수도조례('22.10.13.)에 따라 겨울철 한파와 같이 자연재해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어 교체할 경우, 시가 비용을 부담한다. 다만 보온조치를 하지 않았거나, 계량기 보호통의 관리소홀(훼손‧노출‧이탈 등)로 동파될 경우, 사용자가 계량기 대금 및 설치비용을 전액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한성백제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2022년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하였던 기증자료 특별전 <문양으로 보는 하늘ㆍ땅ㆍ사람>을 다시 대구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김권구 관장)에서 순회전시회를 통해 막을 연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그동안 33명의 시민에게서 35,993점의 문화재를 기증받았는데, 이번 전시는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 도자기, 수막새 및 청동거울 등 문양이 돋보이는 소장품을 기증자료 특별전시회를 통해 출품하여 관련 연구의 활성화와 문화재 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였다. 이번 순회전시회는 지난 2017년 9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개최되었던 ‘바다의 실크로드와 중국 청자의 세계’라는 이상윤 기증 청자 유물 특별전에 이은 두 번째 순회전시회로,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의 전시개최 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세 가지 주제로 하늘ㆍ땅ㆍ사람의 문양으로 분류하여 전시한다. 제1주제 <문양, 하늘을 그리다>는 고대인이 상상한 하늘과 천상의 동물, 그리고 하늘을 지키는 사신(四神)으로 구성하였다. 제2주제 <문양, 땅을 그리다>는 옛사람이 생각한 땅의 모습과 지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는 10.21~10.23일 3일 동안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마음이 통하는 친한 벗, 함께 만드는 북촌 '북촌지음(北村知音)'>을 주제로 「2022 북촌의 날」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북촌 주민과 생활권자로부터 '삶의 터전으로서의 북촌 그리고 사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영상, 전시와 함께 10.21(금)에는 북촌 사람들이 직접 출연하고 진행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북촌한옥마을 내 공공․민간공방과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10.21(금)~23(일) 3일 동안 서울공공한옥 장인에게 전통기법으로 호패, 홍염, 청화도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 열릴 예정이다. 체험은 서울한옥포털 누리집 등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북촌에서 근대건축자산과 북촌에 흔적을 남긴 인물들의 자취를 더듬어 보는 온․오프라인 북촌 탐방 프로그램도 열린다. 백 년 한옥을 배경으로 잔잔하게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어쿠스틱 음악 공연과 북촌의 숨겨진 골목 이야기를 내부자 관점에서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북촌'과 '한옥'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고양특례시는 제 20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문화광장과 고양문화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고양특례시와 경기도가 후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8일과 9일 일산문화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막걸리 무료 시음 행사가 열린다. ‘팔도명주 전시관’에는 현장에 참여하는 50개 업체와 막걸리를 전시하는 50개 업체가 함께한다. 총 100개 막걸리 제조 업체에서 내놓은 150여 종의 전국팔도 막걸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8일 오후 3시 개막식과 함께 각종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막걸리 빚기 체험, 막걸리 골든벨 퀴즈, 막걸리 천하장사 선발, 막걸리 품평회 등 프로그램을 이틀 동안 진행한다. 특히 이번 막걸리 품평회에는 전문가 심사를 도입해 막걸리 제조 업체의 축제 참여 의미를 제고하고, 전통적·현대적 생산 방식에 따라 평가를 달리해 심사에 공정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라페스타·웨스턴돔 상가연합회와 협력해 지역 상인이 직접 운영하는 막걸리 주막을 설치한다. 음주 공간을 인근 상권으로 분산시키고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 지하철역 곳곳에 ‘무인(無人) 인쇄소’(무인 프린트샵)가 생긴다.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8월 ‘무인 프린트샵’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유피소프트와 8월 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는 사회적 변화에 따라 시민이 스스로 인쇄와 복사 등의 출력 서비스를 이용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무인 인쇄소(프린트샵)를 역사 내 유치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공사는 학교나 직장, 거주지 등 무인 인쇄소(프린트샵) 수요층이 많은 역사 내 유휴상가를 우선 발굴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7월 3호선 불광역을 시작으로 4개 역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했고, 이후 높은 시민의 호응에 7호선 태릉입구역 등 6개 역사에 일괄 유치했다. 인쇄소(프린트샵)를 이용하려면, 매장 내 컴퓨터에서 전자우편이나 USB 등으로 원하는 파일을 내려받아 지정한 뒤 복합기에서 선택해 출력하면 된다. 결제는 신용카드나 티머니 교통카드로 가능하다. 회원가입 등의 절차도 필요하지 않아 무인기기 이용이 낯선 어르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역사에 입점한 무인 인쇄소(프린트샵)를 통해 시민은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출력 서비스를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오산시가 오는 12월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 등 환급신청을 장려였음에도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로움 때문에 아직미환급금이 지방세 2,797건 78,724천원에 달한다. 환급금의 경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된다.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 환급 조회 및 신청·사전계좌등록 적극 홍보,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미환급금을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전계좌등록은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하면 추후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계좌로 수령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 검색)과 정부24(www.gov.kr)에서 사전계좌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ARS(1588-6074-> 4번),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검색), 위택스(www.wetax.go.kr), 전화(☎031-8036-7213), 문자(☎010-8766-7213)을 통해 다양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