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 오는 26일 제8회 상록수문화제를 안산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상록수문화제는 상록수 최용신의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최용신 일대기를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공연을 무대에 올려 행사를 빛낸다. 올해는 최용신이 샘골마을에 YWCA 농촌지도사로 파견된지 90주년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평소 어려웠던 최용신을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공연은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청년 최용신이 까막눈이었던 샘골마을 사람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삶의 주인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고, 희생과 헌신으로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더 주고자 샘골강습소 증축에 이르기까지의 일화를 담은 진실한 사랑을 실천한 이야기이다. 공연은 안산 및 서울에서 활동하는 창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해 역사 인물의 작품성을 높이며, 공연 진행은 (사)안산민예총이 담당한다. 특히 지난 2019년 첫 공연과 달리 관내 학생이 아역 배우로 직접 출연해 공연의 재미와 흥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는 ‘과학을 읽다, 안산의 미래를 잇-다’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3~24일 ‘2021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작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으나, 올해는 ‘MZ세대’에게 익숙한 온라인으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된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상록청소년수련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메타버스를 통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메타버스 공간에는 매년 축제가 열렸던 한양대 ERICA캠퍼스 모습을 따와 온라인에서도 행사장에 와있는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도록 현실과 가상세계를 잇는 온라인 과학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Action Zone ▲Spread Zone ▲Value Zone ▲Friendly Zone 등으로 나뉜 카테고리를 통해 과학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기초과학·수학, 4차 산업, 메타버스, 사이언스톡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만날 수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개·폐막식, 초청강연 및 다양한 과학·문화 공연(버스킹, 마술 등)을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는 사진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한 ‘제14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접수를 25일부터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비롯해 안산9경(시화호조력발전소·대부해솔길·구봉도 낙조·탄도 바닷길·풍도·동주염전·안산갈대습지·다문화거리·노적봉공원), 안산의 자연·역사·축제·행사 등 안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모습이다. 작년 11월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출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산의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작품 접수는 칼라 및 흑백(11″× 14″) 원본사진으로 1인당 4점 이내에서 가능하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사무실로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홈페이지(www.pas-kansan.com)를 통해 11월8일 발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입상작 전시는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는 한국화부터 서양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제3회 안산국제아트쇼’가 이달 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개전을 알린 안산국제아트쇼는 (사)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1부 전시전은 이달 25일까지, 2부 전시전은 이달 26~31일이다. 아트쇼에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4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8명은 청년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국외 작가 섭외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안산지부 외 수원·안양·의왕지부를 대표하는 작가 12명을 섭외함으로써 아트쇼의 풍성함을 더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아트쇼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까지 이뤄짐으로써 참가한 작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후속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내방객들은 다양한 미술품을 감상하고 소장 가치가 있는 미술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주목되고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외국인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다문화 접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유일 ‘상호문화도시’ 안산시는 이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이 접종하는 등 내외국인에 대한 신속한 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내국인보다 낮은 외국인주민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다문화 접종지원센터는 다문화마을특구 내 원곡보건지소에 설치돼 다음달 30일까지 주말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접종대상은 만 30세 이상(1991.12.31. 이전 출생자) 내·외국인으로, 한 번에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백신이 활용할 계획이다. 접종 참여 희망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센터에는 중국어와 러시아어가 가능한 인력도 배치돼 외국인의 접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지난 8월부터 내·외국인 접종 편의를 위해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안산올림픽기념관과 감골시민홀에 설치한 예방접종센터 2개소를 연중무휴로 운영해 왔다. 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해 공단 사업장 대상 예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가을 등산철을 맞아 등산객들을 위해 ‘빌려 dream 지팡이’를 수암봉, 팔곡산 등산로 입구에 각각 20개씩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빌려 dream 지팡이는 안산시 나눔목공소에서 다양한 크기의 나무를 이용해 알록달록 색깔을 입히고 꾸며 제작했다. 입구에 비치된 지팡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하산 시 원위치에 반납하면 된다. 안산시 나눔목공소는 산림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유아 등 시민에게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숲의 자원화를 실현하고자 2018년에 개소했으며, 코로나19로 소규모 체험프로그램 및 나눔 목공제작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서 등산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에 휴식을 갖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팡이를 비치하게 됐다며 ”앞으로 광덕산, 갇치미 산 등에 확대 비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가 경기도 제1호 친환경 수소 시내버스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수소 대중교통 시대를 연다. 시는 19일 수인선 사리역에서 윤화섭 안산시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버스 시승식을 열고 경기도 최초 수소 시내버스 도입을 알렸다. 오는 25일 첫차를 시작으로 정식 운행에 나서는 수소 시내버스는 52번 노선(본오동~안산스마트허브·34대 운행)에 우선 1대가 투입된다. 이번에 도입된 수소버스는 1회 충전으로 450㎞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180㎾ 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돼 상용 수소충전소 기준 13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3단계 정화과정을 통해 공기 중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할 수 있는 공기정화 시스템이 갖춰져 1시간 주행할 때마다 516명이 마실 수 있는 양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도 불린다. 또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계단 없이 차가 탑승자 쪽으로 7~8㎝ 낮춰지는 ‘닐링 시스템(kneeling system)’도 갖춰졌다. 기후변화 대응이 국제적인 과제가 된 가운데 안산시는 수소시범도시 및 수소교통 복합기지 등 수소 인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생태관광 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 (GG Nature·이사장 박선미)와 함께 대부도 생태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체결된 협약은 5~60대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네트워크 구축, 자원연계, 일자리 확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숙경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총괄매니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5~60대 중장년층에게 사회적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운영 중인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일, 재무, 건강, 사회적 관계, 가족관계, 여가생활, 사회공헌 등 생애전반에 걸친 인생 재설계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이달 23일부터 주말 금연클리닉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말 금연클리닉을 중단한바 있다. 시는 예약제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함께 운영되며, 비대면 금연클리닉은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등록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한 후, 전화 상담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재개에 따른 이벤트로 이달 안에 등록하는 시민에게 환경실천 아이템으로 텀블러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주말 금연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받아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금연성공률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시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홍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16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박람회는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행정안전부·한국일보 공동 주최로 마련돼 ‘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는 슬로건으로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이 연대와 상생을 통해 만든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 안산시는 홍보 부스를 QR코드로 둘러보는 일자리 타운맵으로 조성해 ▲뉴딜일자리 ▲청년창업공간 ‘청년큐브’ ▲디지털제조스튜디오 ▲AI 화상면접 체험관 등 시의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홍보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가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세수증대와 함께 공감 세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채용한 체납실태조사원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방문 납부안내 활동’을 소액체납자 5만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 4만5천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다. 이를 통해 지방세 체납자 1만3천509명으로부터 10억9천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현장방문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 13명은 복지부서에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시는 특히 조세 사각지대로 불리는 외국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한국어와 중국어 등 4개 언어에 유창한 결혼 이민자를 체납실태조사원으로 채용해 실태조사 및 현장 납부안내에 투입, 28억 원에 달하는 외국인 체납액 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외국인 국가별 커뮤니티와 외국인 거점시설에 외국어로 번역된 세금안내 홍보물 및 배너 등을 제작·배포해 납세 홍보 및 독려에 나선다. 또 외국인 체납자 중 취업비자보유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귀국비용 보험, 출국 만기보험) 가입 데이터를 활용, 해당 보험 압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