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티모시 샬라메, 엘르 패닝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는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연출한 셀린 시아마 감독의 초기작인 <톰보이>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예매율 12.5%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격동의 시대, 경극을 사랑한 두 남자의 사랑과 비극적 운명을 그린 영화다. 비 내리는 뉴욕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해프닝을 그린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예매율 11.6%로 2위를 차지했다. 신나는 뮤직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는 예매율 10.2%로 3위에 올랐다. 기발한 상상력의 SF 스릴러 <더 플랫폼>은 예매율 8.9%로 4위를 차지했고, 성장 드라마 <톰보이>는 예매율 7.8%로 5위에 올랐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의 스릴러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예매율 7.6%로
(시즌데일리 = 문화연예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현대 사진예술의 현시점을 보여주며 미래의 변화상을 조심스럽게 예측해 볼 수 있는 제7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2020)이 ‘관계의 지평(The Horizons of relations)’을 주제로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17일부터 열린다. 21세기 변화된 ‘관계’의 시대, 오늘을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과 성찰을 재조명하는 주 전시에서는 라이언 슈데(Ryan Schude), 카테리나 벨키나(Katerina Belkina), 라니아 마타르(Rania Matar), 레이스 폰테스(Lais Pontes) 등이 관계 맺음을 통해 동시대가 전해주는 인간 근원의 메시지들을 생각하게 한다. 특별전에는 ‘관계적 인(人)’을 주제로 고상우, 김진희, 이재갑, 원범식이 참가한다. 이들은 사회적 동물로 원하든, 원하지 않든 관계를 맺으면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이 미치는 복잡하고 다변화된 사회성을 고찰한다. 한국성(性) 모색, Choice 2020, 시대의 초상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된 ‘뷰파인더 오브 KIPF(Viewfinder o
(시즌데일리 = 문화연예팀) 예술의전당은 2020년 연극의 해를 맞아 연극 <레 미제라블> 공연에 출연할 배우 오디션을 진행한다. 연극 <레 미제라블>은 2020년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 예정이다.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은 등장인물이 비현실적이라는 비난으로 언제나 혹평되어 왔다. 아무리 지독한 정신적·육체적 고난과 맞부딪쳐도 끄떡도 없는 장 발장, 상상도 못할 정도로 차고 완고한 경찰 근성을 가진 자베르, 극단적인 모성애의 화신인 팡틴, 혁명의 전사와도 같은 앙졸라 등 등장인물의 거의가 극단적으로 전형화 되어 그려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인류의 무한한 진보나 이상주의 건설이 가능하다고 진지하게 믿고 있던 위고가 자기의 주장을 작품 이상으로 충분히 토로한 작품이 <레 미제라블>이다. 연극 <레 미제라블>은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사의 보편성을 표출하여 극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2011년 초연시 30여명의 출연진과 대형 무대로 많은 화제가 된 바 있으며, 2020년에 제작되는 연극 <레 미제라블>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문화연예팀) 전문예술단체 한국창극원(대표 박종철)이 5월 5일 창덕궁소극장에서 열여섯 번째 창작 창극 ‘이쁜 고모의 아리랑’을 무대에 올렸다. 창극 ‘이쁜 고모의 아리랑’은 30여 년간 창극, 국악 뮤지컬, 여성국극 등 40여편의 작품을 연출한 박종철이 직접 작, 연출하고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재학 중인 국악 영재 홍성윤이 작곡을 맡았으며 전예주, 허숙자, 이승옥, 남덕봉, 이미자, 임일애, 정병렬, 여무영, 이계순, 박상욱, 오용택, 조원희 등 한국 전통극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창극배우들이 대거 참여하여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은 상해 임시정부 수립,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되었으며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군가의 고모였고, 이모였으며, 금쪽같은 딸이자 가족이었지만 일제침략이라는 역사의 아픔 속에 던져진 그들을 나약한 피해자가 아닌 불의에 저항하는 영웅의 모습으로 그려 이 시대의 우리를 일깨우고자 하였다. 위안부라는 표현 대신, 가슴 깊은 곳에서 솟아오른 슬픔과 한을 뛰어넘어 진정한 광복으로 통일된 조국을 기다리는 우리네 가족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이 작품을 통해 우리 민족의 아픈 상처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정 휴관해온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새로 준비한 특별전 온라인 전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박물관은 당초 4월 개관에 맞춰 준비한 봄 특별전 <고구려와 한강>을 당분간 일반 공개하기 어렵게 되자 담당 학예연구사가 전시실의 주요 내용을 현장 소개하는 13분 분량의 해설영상을 우선 만들어 공개하기로 하였다.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한강유역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적을 소개하고, 고구려의 한강유역 진출과 지배, 고구려가 한강에서 물러나는 과정 등을 기록한 문헌자료와 대조한 것으로서, 고구려의 한강유역 진출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백제 한성 함락 이후의 한강 역사를 살펴보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전시 1부 ‘고구려, 한강을 차지하다’는 고구려의 남진정책과 한강유역 진출과정을 다루었다. 임진강·한탄강유역, 한강유역, 금강유역에서 확인되는 고구려 유적과 다양한 유물을 통해 5~6세기 고구려가 한반도 중부지방까지 진출했던 모습을 알 수 있다. 전시 2부 ‘고구려, 한강을 다스리다’는 『삼국사기』및 고고자료를 통해 고구려의 한강유역 지배 양상을 다루었다.
공포영화 <인비저블맨>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개봉 첫 주 19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샘 멘더스 감독의 전쟁 영화 <1917>은 누적 관객 45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공포영화 ‘더 보이’의 속편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와 강말금, 윤여정 주연의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인비저블맨>이 예매율 23.2%로 개봉 2주차에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원 컨티뉴어스 숏’ 기법으로 전쟁의 참상을 리얼하게 그린 샘 멘더스 감독의 <1917>은 예매율 17.1%로 2위를 차지했다. 전도연, 정우성 주연의 범죄 스릴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예매율 16.8%로 3위에 올랐다.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주연의 뉴 클래식 무비 <작은 아씨들>은 예매율 9.6%로 5위를 차지했고, 라미란 주연의 코믹 드라마 <정직한 후보>는 예매율 9%로 5위에 올랐다. 매튜 매커너히, 휴 그랜트 주연의 범죄 액션 <젠틀맨>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 3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제13회 경기국제보트쇼’ 행사를 6월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는 당초 3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특히 한국낚시박람회와의 공동개최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국내외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었다. 개최가 한 달도 안남은 시점이라 전시회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었지만, 많은 인파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에서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올해 심혈을 기울여 경기국제보트쇼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국민 건강보호와 불안감 해소가 우선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며 “남은 기간 방역대책 수립과 전시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국제보트쇼’는 보트 및 요트, 부품 기자재, 스쿠
(시즌데일리=문화연예팀)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주연의 <백두산>이 성탄절을 포함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2위를 차지한 마동석, 박정민 주연의 <시동>은 개봉 첫 주 17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한석규, 최민식 주연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 뮤지컬 영화 <캣츠>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백두산>이 예매율 42.8%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한석규, 최민식 주연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예매율 12.1%로 2위를 차지했다. 뮤지컬 명작 [캣츠]를 스크린으로 옮긴 뮤지컬 영화 <캣츠>는 예매율 11.5%로 3위에 올랐다. 웹툰 원작의 코믹 성장 드라마 <시동>은 예매율 11.2%로 4위를 차지했고, 13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 2>는 예매율 10%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예매율 3.6%로 6위를 기록했다. YE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