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기름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바다에 불법으로 버리는 행위 또는 바다로 배출된 오염물질을 발견한다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해양경찰청은 신고에 대한 위법사실이 확인되었을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 및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Q1. 해양오염신고란? 해양오염 불법행위 신고시 신고포상금을 지급합니다. 해양오염신고란 기름,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바다에 불법으로 버리는 행위 또는 바다로 배출된 오염물질을 발견하여 행정기관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Q2. 해양오염 신고방법은? 해양오염 불법행위 또는 해양오염을 발견한다면 일시, 장소, 오염범위, 오염색깔 등 오염상황을 즉시 해양경찰 119로 신고해주세요. 신고자의 익멱성은 철저하게 보장됩니다. Q3. 해양오염 포상급 지급은 어떻게 되나요? 오염신고를 접수받으면 현장조사 확인 후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신고인에게 포상금 지급신청 방법, 제출서류 등을 안내드립니다.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해양오염 행위자, 관계법령상 신고의무자, 직무관련 공무원 제외 · 오염신고 → 현장확인, 조치→ 지급신청 → 심의,지급 Q4.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시즌데일리 =김가원 기자ㅣ서울장학재단은 경제적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고 진로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희망 고교진로 장학금>과 <오토꿈이룸서울 장학금>을 동시 모집한다. <서울희망 고교진로 장학금> 사업은 진로개발 의지가 강한 서울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1,324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계층의 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은 1인당 15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토꿈이룸서울 장학금>은 ㈜오토인더스트리의 기부금에 재단의 지원금을 더해 기부금의 두 배를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발된 30명의 장학생은 1인당 2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토꿈이룸서울 장학금>의 신청 자격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서울 소재 특성화·마이스터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어야 한다. 또한 직전 학기 전공과목(1과목)과 기초과목(국어․영어․수학 중 2과목)의 점수가 각 80점 이상이어야 한다. &l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 불법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최근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삭제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지 10일만이다. 26일 누누티비 측은 ‘국내 OTT 오리지널 자료 삭제 리포트(1차)’를 공개하며 “국내 OTT 업체에 대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모두 삭제했으며 필터링 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에도 영구적으로 업로드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누누티비에서 삭제된 콘텐츠는 국내 OTT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물 160여개다. 누누티비 측은 “삭제 이후에도 국내 OTT 자료가 남아있는 경우 고객센터로 연락주면 즉시 삭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한국 OTT에 한정해 삭제 조치를 결정했지만 콘텐츠 업계의 우려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언제든 제2의 누누티비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실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누누티비를 검색하면, 실시간 영화 드라마 다시보기를 제공하는 유사 앱들이 눈에 띈다. 누누티비는 지난 2021년부터 도미니카공화국 등 해외에 서버를 두고 국내 OTT 콘텐츠와 드라마, 영화 등을 불법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신 영화나 드라마를 무료로 보여주는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승인 유전자 변형 주키니 호박(돼지호박)이 국내 유통 중인 것이 확인돼 정부가 회수에 나선 가운데, 국내산 주키니 호박을 구입한 소비자는 내달 2일까지 반품하고 보상받을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키니 호박은 애호박과 많이 닮았지만 애호박보다 크고 통통하다. 특히 애호박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로 식당에서 밑반찬, 찌개류, 국수 고명 등에서 애호박 대체재로 많이 사용된다. 유통단계 반품·보상 조치는 예산 한도 내에서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반품 보상 및 폐기에 따른 실비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약처가 공동으로 한다. 소비자와 소매상은 가까운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하나로마트)나 도매시장(전국 32개소)을 방문해 반품 및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마트에서 주키니 호박을 구매했더라도 가까운 롯데마트에 가서 환불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식자재업체와 중간상인은 도매시장에 반품하면 된다. 구매 영수증이 없어도 반품이 가능하지만, 호박 현품이 있어야 한다. 이미 조리한 상태여도 반품할 수 있다. 영수증이 있을 경우 구입 가격, 없을 경우엔 개당 1천원이 보상된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이천시 송정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송정3통 전원주택단지에서 직선으로 불과 300m 거리에 떨어져 있지만, 통학로가 확보되지 않아 학생들은 1.5km를 돌아 다녔다. 송정3통 인근 빌라와 아파트단지가 대거 조성된 까닭으로 학생들이 겪었던 원거리 통학의 불편함은 통학거리를 넘어 사고위험이 있어 학생들 안전에도 위협이 됐다. 이에 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민•가선거구)은 2019년 ‘제206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주민편의를 위한 도시계획도로와 더불어 학생들의 통학로 확보를 위해 산길을 정비하여 현재 통학로를 개설했다. 조성된 통학로는 소정초등학교와 중학교 삼거리로 이어지는 통학로로 총 사업비 3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200m 거리의 데크로드를 설치해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로로 조성됐다. 특히 300m 거리를 통학로가 없어 1,5km나 돌아가던 것을 개선했고 차량통행이 없는 보행자전용 도로로 통학로를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해 이천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학원 의원은 “코로나19로 공사가 지연됐지만 올해부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돼 천만다행"이라며 "앞으로 야간 가로등과 안전팬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의정부시장애인복지관 운영 위탁 법인과 단체협약을 두고 수년째 갈등을 빚어온 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지회(이하 노조)가 지난 2일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하고 의정부시청 앞에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의정부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 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노조는 복지관을 수탁해 운영하고 있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줄곧 갈등을 빚어왔다. 노사 갈등이 지나치게 장기화하자 김동근 시장까지 나서 지난 중재를 시도했으나, 끝내 결렬되기도 했다. 노사갈등의 핵심 쟁점은 "회계 직원의 노조원 인정 여부" 이다. 양 측의 다른 사항들은 합의 가능성을 보였으나 회계직원의 인정여부에 대해서는 모두 한 치도 양보하지 않고 있다. 복지관 측은 "회계 직원이 딱 1명있다. 이 직원은 예산과 세금, 내부 기밀 등 중요한 사안을 모두 다루는 관리자급"이라며 "관리자급 직원은 당연히 노조에 가입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관리자급이 아니라 단순 정산 업무를 담당하는 일반 직원"이라며 "문제가 된다면 노조원으로 인정할 수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금융소비자가 손쉽게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환대출 인프라를 구축 중입니다. 올해 5월 개시 예정인 대환대출 시스템은 53개 금융회사, 23개 대출비교 플랫폼이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은행·비은행권 주요 금융회사 신용대출을 다른 대출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게 되고, 핀테크, 빅테크, 금융회사 등 다양한 사업자가 참여하여 금융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내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비교하고 대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등유·LPG 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이라면 난방비 신청하세요! Q1. 신청 가능 가구는? A.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 보일러를 주된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 *2022년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또는 긴급복지지원(동절기 연료비)을 받은 세대 및 세대원 전체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수급한 세대 등은 제외 Q2. 신청 방법은? A.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주거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이장, 통장, 사회복지사 등을 대리인으로 선임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 Q3. 사용 방법은? A. 기초생활수급자는 카드사에 전용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아 올해 6월 30일까지 현금 대신 사용, 차상위계층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종이쿠폰을 수령해 올해 6월 30일까지 현금 대신 사용 *지원대상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득기준, 타 급여 수급 여부 확인, 주거지 방문 등을 거쳐 확정 Q. 가구별 최대 지원 금액은? A. 59만2000원 *다만, 20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고 있는 세대는 59만2000원에서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을 차감한 금액 Q. 지난 겨울 난방용 등유나 L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오는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자율로 전환된다. 정부는 15일 지하철·버스·택시·비행기 등 대중 운송수단 이용 시 의무화했던 마스크 착용을 20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실내외 공간에 이어 대중교통에서도 의무가 사라지는 것이다. 2020년 10월 이후 2년5개월 만의 자율화다. 대형마트 및 역사 내 개방형 약국을 이용할 때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어 왔었지만 오는 20일부터는 권고로 바뀐다. 다만 일반 약국은 고위험군의 이용이 많은 만큼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 외 병원,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약취약시설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현재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대중교통 수단은 버스(전세버스 등 포함),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택시,항공기 등이다. 대중교통 수단 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교통 밀집도 등과 관계없이 맨얼굴로 지하철 등에 오를 수 있게 됐다. 개개인이 감염 위험을 느낀다면 마스크를 써도 무방하다. 이날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 58명으로 전주 대비 7.4% 증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신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점검해 보고,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1388 「웹심리검사」 이용 온라인 행사’ 1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1388 ‘웹심리검사’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활용해 자가 심리검사를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담서비스로, 신학기 고민을 나누고 싶은 청소년과 학부모 포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온라인 행사 참여 시 추첨을 통해 경품(70명)도 제공한다. 최근 3년간 청소년상담1388을 통한 청소년 상담현황을 살펴보면, 상담건수의 40%~50%는 정신건강, 대인관계, 학업진로 영역으로 나타났다. 신학기 관련 고민이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청소년상담1388’에서 제공하는 전화, 문자, 카카오톡, 웹채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인천대교 갓길에 차량을 멈춰 세우고 투신한 2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바다로 투신한 20대 A씨는 해경에 구조됐으나 결국 숨겼다. 이번 사고로 인천대교 투신으로 사망한 사람이 55명째가 됐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7분쯤 인천 중구 인천대교에서 차량을 갓길에 세운 남성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상황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를 투입해 40분 만에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20대 A씨를 구조했다. 당시 의식이 없던 A씨는 호흡하지 않고 맥박도 뛰지 않는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갓길에 주차된 차 안에는 A씨 지갑, 휴대전화 등이 남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대교는 차로 다리 위까지 운행한 뒤 주차한 후 투신하는 사고가 빈발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운영사 측은 투신 사고가 잦아지자 갓길 주차 자체를 막으려는 취지로 지난해 11월 3km 구간 갓길에 5m 간격의 드럼통 1500개를 설치했다. 그러나 드럼통이 없는 갓길에 여전히 차량을 세울 수 있고 대교 난간 접근 자체를 막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인천대교는 국내 최장 교량으로 상황실에서 투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