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는 2024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오월의 난장 별하랜드’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진행된 올해 오월의 난장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청소년 공연 △청소년 체험부스(환경, 문화, 예술, 스포츠, 참여존) △먹거리존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진행됐다. 오월의 난장 기념식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위원들과 청소년의 달 유공 포창 대상 청소년,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 체험부스는 총 23개팀이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해주었으며 환경 부스 11개, 문화·예술·과학·사회참여부스 21개, 스포츠 부스 3개. 이벤트 부스 2개 등으로 총 32개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청소년 공연은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나름청소년활동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밴드, 댄스 동아리 23팀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이 신나고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선정하여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경서예지와 한음 연예인 초청공연, 푸드트럭,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와 같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을 맞아, 5월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내 운영 중인 미디어월에서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 4편을 새롭게 공개한다.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미디어월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월은 고화질(32K) 영상 재생이 가능한 발광 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로, 자동길(무빙워크)을 따라 이동하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 가지 주제(국가유산(Heritage), 자연(Nature), 음식(Food), 문화(Culture))로 편당 4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 ‘K-Heritage 조선왕실 행차 풍경’ 영상에는 화성에서 한양까지 국왕의 여정을 그린 환어행렬도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하여 생동감 넘치는 걸음걸이와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자연을 주제로 한 ▲ ‘K-Nature 한국의 풍경에 빠져들다’ 영상은 계절과 공간의 변화에 따른 전면(파노라마) 영상으로 구현하여,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제주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하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연관된 잡음 속에서, 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뉴진스(NewJins)의 최신 앨범 홍보를 위해 지난 토요일 "Bubble Gum"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Bubble Gum"은 간단한 드럼 패턴과 신디사이저 사운드로 구성되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곡으로, 5월 24일에 발매될 예정인 앨범 "How Sweet"의 수록곡이다. 이 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 곡인 "Bubble Gum"과 각 트랙의 악기 버전이 포함될 예정이다. 뮤직 비디오에서는 다섯 멤버가 풍선껌, 비누방울, 풍선, 유리 구슬 등을 가지고 놀며, 여름 한 가운데를 배경으로 청량감을 뽐내고 있다. 이번 뮤직 비디오는 옛 캠코더 감성을 연상시키는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Bubble Gum" 뮤직 비디오는 공개된 지 13시간 만에 이미 500만 뷰를 돌파했고, 일요일 오전 9시 기준 1000만 뷰를 넘어섰다. 한편, 하이브와 하이브의 하위 레이블인 어도어의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하이브는 목요일에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가 이뤄진 시점 민 대표는 같은날 기자 회견을 열어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이면 더 아름다운 세상, 모아모아 페스티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아모아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날(4/20, 토)가 있는 4월 셋째 주, 주간 행사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사회참여와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행사 참여로 장애를 바로 알고 장애-비장애를 잇는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의 지원으로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화영운수의 지원으로 광명시 전역에 홍보를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또한, 유림, 밴드골드, 채선당플러스(철산역점), 동광명로타리클럽, 소들녘(광명점)의 지원으로 푸짐한 상품도 준비됐으며, 제 2회 커피페스티벌은 광명로터리클럽의 지원으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기념식 ▲걷기행사 ▲도전광장복골든벨 ▲장애인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 ‘패밀리전당’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제2회 커피페스티벌 ▲복지관투어 ‘광장복 가보자go~!’ ▲S.N.S장애이해 캠페인 ▲먹거리부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목감천을 알록달록 우산으로 물들인 지역주민 약 300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서울시가 올해부터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각도시서울(Sculpture in Seoul)’ 계획을 발표하고 세부 실행 프로젝트와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 ‘조각도시서울’ 계획의 핵심은 시민-작가-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서울 전역이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게 되고, 작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더 나아가 도시 곳곳에 조성될 조각미술 랜드마크를 통해 공간과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 있는 도시 공간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조각도시서울’ 프로젝트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조각도시서울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전문 아트디렉터(맹지영)를 영입하는 등 사업 체계화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서울예술가 누구나, 365일 어디서나, 나의 예술을 선보이는 ‘조각도시서울’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조각상(Seoul Sculpture Prize)’을 제정해 운영한다. 우수한 작가를 발굴하고, 우수 작가의 작품을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Traditional K-POP의 선두주자인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신작 쏭폼스토리즈Ⅱ ‘강남무지개’를 선보인다. 신작 ‘강남무지개’는 서울 강남에서 성장한 소리꾼 이희문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있었던 찬란한 사춘기 성장통을 담아낸 작품이다. 88올림픽과 강남 8학군으로 들썩이던 시절, 혼자 방문을 잠근 소년 이희문의 스토리를 경기민요 외에도 딥펑크, 하우스, 시티팝, 발라드 등 다양한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민요를 하기 전 소리꾼 이희문의 삶을 담아낸 레퍼토리 ‘강남’ 시리즈는 3부작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작품이다. 2022년 처음 선보인 ‘강남오아시스’가 유년기의 샘솟는 산통을 담아낸 이야기였다면 2024년 신작 ‘강남무지개’는 사춘기 뒤집어지는 성장통을 이야기한다.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모두의 사춘기로 퐁당 빠져들 수 있도록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보내는 무지갯빛 초대장이 될 것이다. 이희문은 이번 ‘강남무지개’에서도 직접 작품의 시놉시스 구성과 작창(기존 민요에 새로운 가사를 덧씌우는 작업)에 참여하며 1인극을 소화한다. 자기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46)씨가 전 소속사에게 밀린 음원 수익금 약 26억원을 오랜 소송 끝에 받게 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이씨가 스톰프뮤직을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지난달 14일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심리불속행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은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사건을 더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이씨는 2001년 2월 스톰프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하다 2010년 9월 정산내역 공개 의무 위반, 정산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법원에 계약의 효력이 더는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해 달라며 전속계약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내 일부 승소했다. 해당 소송 항소심에서 양측은 조정을 통해 ‘전속·저작권 계약을 종료하되, 스톰프뮤직은 앞으로도 이씨에게 이들 계약에 따른 음원 수익 등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합의했다. 그러나 음원 수익의 분배 비율 등을 두고 주장이 엇갈리면서 2018년 이씨는 재차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씨 측은 저작권 계약에 명시된 대로 음원 수익의 30%를 달라고 요구했다. 반면 스톰프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부가 실시하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이 서울형 정신질환자 지원주택 모델로 전국에 확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23년 12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해 혁신방안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온전한 회복을 위한 복지서비스 혁신’을 제시했다. 정부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하나로 자기관리가 가능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서울형 정신질환자 지원주택을 모델로 전국 16개 지자체 대상 장애인임대주택 380호를 공모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2017년 약칭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으로 ‘입원중심에서 지역사회 복귀로의 탈원화 지향성 정책’을 시행하는 정신보건 환경의 변화가 일어났다. 법 개정 이후 2018년에는 주거, 일자리, 재활서비스 등 지원체계가 강화되며 당사자 중심의 통합 돌봄 및 지역사회 정착과 같은 장애인 정책이 새롭게 등장했다. 같은 해 발표된 국가 정신건강현황 3차 예비 조사에서는 자립을 원하는 정신장애인은 83.7%며, 이들 중 자립을 위해 필요한 지원으로 58.8%가 주택지원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28일부터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청년들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편리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 ‘예스24’ 협력예매처 2곳과 각각 협약을 맺고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3월 28일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발급 자격 확인 후에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에버랜드 인기 스타인 판다 ‘푸바오'가 다음달 중국 이동을 앞두고 3일 마지막으로 국내 관람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푸바오는 다음 달 중국 반환을 앞두고 4일부터 판다월드 내실에서 특별 건강관리와 사전 적응 훈련을 포함한 사전 준비에 들어간다. 2021년 1월 4일 관람객들에게 처음 공개된 지 1155일 만이다. 사전격리를 하루 앞둔 3일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팬들과 만나는 마지막 날을 기념했다. 사육사들은 하트 모양 영양빵 케이크와 푸바오가 가장 좋아하는 대나무와 당근을 특별 선물로 줬다. 이날 ‘푸바오 할부지’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는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서 푸바오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푸바오의 행복을 위해 각별한 애정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바오가 4월 3일 중국 쓰촨성에 있는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하는 항공편에는 강 사육사가 동행할 예정이다. 도착 후엔 현지 검역과 적응 시간을 일정 기간 가질 전망이다.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라 생후 48개월 이전에 짝을 찾아 중국으로 이동한다.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중국 판다 전문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푸바오가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7억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사진)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일본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은 사실을 전격 공개했다. 29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언제나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를 시작한 오타니는 “다저스와 함께 새로운 경력을 시작했을 뿐 아니라, 일본에서 온 특별한 사람과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오타니는 "모든 사람이 내가 이제 결혼했다는 것을 알기를 원했다"면서 "두 사람이 힘을 합해 서로를 응원하고, 팬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고자 한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음 날 결혼에 관한 취재에 응할 예정이다. 가족을 향한 무례한 취재는 자제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슈퍼스타’ 오타니의 결혼 소식을 접한 일본 언론도 높은 관심을 쏟아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NHK 등 방송에서도 속보가 나오는 등 오타니의 결혼 소식에 열도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일본 방송국들은 기존 프로그램 방송 일정을 취소하고 오타니의 결혼 소식을 일제히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