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9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면서 학부모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 등 통학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주정차 절대금지구역 주민신고 대상지역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추가하기로 했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소방시설, 교차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신고하는 제도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신고대상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55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주 출·입구로부터, 다른 교차로와 접하는 지점까지의 도로구간의 주·정차 위반차량이다. 시민 누구나 위반 차량 발견 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위반지역 ▲차량번호 ▲촬영시간을 식별할 수 있도록 2회 촬영해 신고하면 담당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 8만원이 부과된다. 시는 홍보 및 행정예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 한 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화폐 ‘다온’ 카드 판매대행사인 ㈜코나아이에서 6월 한 달간 경기지역화폐 충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30일까지 경기지역화폐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다온을 10만 원 이상을 충전하면 충전할 때마다 1회씩 자동 응모된다. 경품으로는 ▲1등 코나 하이브리드 1명 ▲2등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2명 ▲3등 삼성전자 65인치 TV 4명 ▲4등 애플 아이패드 에어3 8명 ▲5등 삼성전자 식기세척기 12명 ▲6등 로컬히어로 조청견과 daily 100명 ▲7등 경기지역화폐 5천원 할인쿠폰 3천명 등이다. 당첨 결과는 다음달 1일 유튜브 공개방송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한 달간만 다온 10%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음 달까지 특별할인 이벤트를 연장해 진행중이다. 다온의 1인당 구입 한도는 월간 60만원·연간 720만원까지이며, 카드식은 스마트폰에서 경기지역화폐 앱을 내려 받아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에 따라 방역대책을 한층 더 강화한다. 시 본청을 포함한 모든 시청사에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시행하며, 종교시설 등을 통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단을 투입하는 한편, 온라인 예배를 적극 권고한다. 또한 어린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아이들의 가정양육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4~5월 신규 확진자가 0명이었던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달 들어 11명의 환자가 추가되면서 모두 27명으로 늘어났다. 11명의 신규 확진자는 모두 서울 리치웨이, 인천 개척교회 등 다른 지역에서 시작된 ‘n차 감염’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지역 방문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시는 이처럼 타 지역 집단감염 사태에 따른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른 지역방문을 적극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방역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8개 업종에 설치된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시 본청사를 비롯한 모든 시청사로 확대한다. 아울러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를 찾아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을 약속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안산 최초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단원구 와동에 위치, 연면적 475.3㎡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댄스, 뮤지컬 등을 위한 다목적실과 상담실, 스터디룸, 청년교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2023년 2월까지 안산YMCA가 운영을 맡는다. 전날 상상대로에서 진행된 ‘안산 청년과의 대화’ 간담회는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조성을 기념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친 청년들의 근황을 공유,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상상대로의 조성 및 운영계획 보고, 청년들의 코로나19 극복생활 공유, 처음 방문하는 청년공간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이야기 하는 등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투명칸막이 설치, 참석자간 좌석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는 한편, 참석을 하지 못한 청년들은 비대면 화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 전역에서 접속, 청년과의 대화의 시간을 즐겼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수소산업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17일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산도시개발㈜, 한전KPS㈜, ㈜포스코건설, ㈜KT, ㈜KT DS, ㈜SPG수소, 안산환경재단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시범도시 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추진됐으며, 안산, 전주·완산, 울산 등 3개 도시가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2022년까지 국·도비 189억을 포함한 총 29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전 주기의 수소 생태계와 인프라 구축,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수소생산 실증 등으로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윤화섭 시장과 7개 기관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해 안산시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마스터플랜 및 실시설계 수립 지원 ▲수소 생산·활용 등 전 주기 인프라 구축 지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안산시 부곡동에서 24번, 2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된 상태로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대전시 확진자와 접촉하여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밝힌 상태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지난 17일 경기도 안산시는 와동에 사는 9살 초등학생 A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산시 내 학교 전교생이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안산시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A군은 와동초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인 학생으로, 전날 시흥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B(38)씨의 아들이다. A군은 16일 자가격리된 뒤 17일 단원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성 판정을 받은 후 A군의 아버지 B씨가 입원 중인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군과 B씨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6일 대부도에서 생산하는 밀의 생산·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해 ‘우리밀 익는 국수마을’ 조성 협약식을 열고 국산 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기반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우리밀 익는 국수마을 조성사업은 안산시 향토음식인 대부도 바지락 칼국수와 방아머리음식거리의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우리 밀을 재배하고, 이에 상품화와 문화체험을 융합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민·관 협력으로 시유지 3천300여㎡를 포함해 5만4천여㎡에 가을밀을 파종하기도 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오정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통이사, 채만식 대부우리밀 콩 영농조합법인 회장, 금동혁 ㈜우리밀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대부도 국산 밀 생산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국산 밀가루의 유통, 소비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시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대부도 밀의 안정적 생산 및 국산 밀가루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산 밀가루 판로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등 지원, ㈜우리밀은 대부도 밀 전량 수매 통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지하보도, 공사장, 옹벽 및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안전점검은 여름철 예상되는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설물의 붕괴,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보도, 집중호우에 취약한 공사장, 옹벽 및 급경사지, 상하수도, 재난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산도시공사, 토목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반을 구성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과 배수계획 ▲공사장 주변 축대 등 구조물 상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건축물 주변 및 옥상 등의 배수(로)시설 상태 ▲옹벽, 담장, 석축 등의 파손 및 손상, 균열 상태 등이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설물 관계자 및 담당부서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하는 한편,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관리계획을 세워 철저히 관리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사고예방을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윤화섭 시장은 지난 12일 단원구 소재 보성전통시장을 찾아 음식점과 떡집 등에서 30만원 어치를 선결제하고 물건을 구입했다. 윤 시장은 식당가게에서 선결제를 한 뒤 영수증 인증샷을 촬영하는 등 착한소비를 촉진하는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 알렸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동네카페, 음식점 등에 생활지원금 등으로 선결제를 하고 물건은 나중에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 소상공인 등의 경영난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자발적 착한소비자 운동이다. 정부는 앞서 코로나19 피해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체크카드의 4~7월 소득공제율을 80%로 높였으며, 기업들의 선결제, 선구매 시 소득세와 법인세 1%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이런 움직임에 맞춰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많은 소비자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 참여는 코로나1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12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등 감염병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한 음압특수구급차 1대를 도입해 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마련된 음압특수구급차에는 음압시스템이 설치돼 감염원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게 설계됐으며, 오염된 내부 공기는 정화 장치인 ‘헤파필터(HEPA Filter)’를 통해 걸러져 바이러스의 외부 유출이 완전히 차단된다. 전날부터 단원보건소에 배치돼 운행에 나선 특수구급차에는 운전자 외에도 응급구조사 1명이 전담해 탑승하며, 코로나19, 사스 등 호흡기 감염병 확진자와 유증상자 등의 이송에 활용된다. 특히 운전석과 환자가 있는 공간이 격벽으로 완전 격리돼 의료진의 2차 감염 가능성을 차단해 안전한 이송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응급처치 등 구조장비세트, 환자상태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장비 등 다양한 장비가 설치돼 감염병 환자 이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음압특수구급차는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안전도 보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를 위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