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평택시는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병행 발급을 오는 31일부터 2024년까지(재고 소진 시 중단)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PC(Polycarbonate)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발급을 하고 있으나,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재고 소진을 위해 차세대 전자여권발급과 병행하며, ‘유효기간 5년미만(4년11개월로 발급)여권’ 신청이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부여함으로 여권발급수수료(유효기간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유효기간 4년11개월의 종전 일반여권(녹색) 발급비용은 15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여권행정민원서비스 적극행정 추진 및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며 책임감을 갖고 더욱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최봉호 기자ㅣ경기도는 지난 16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주요 도시 코로나19 봉쇄 조치 장기화 관련 수출 대응 회의’를 개최, 중국 현지 상황 및 기업애로 파악에 나서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도는 한국무역협회,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FTA센터 등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정부의 봉쇄정책과 국내외 수출입 상황, 국내·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상하이, 선양, 광저우, 충칭, 옌볜 등 5개 지역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강원도 중국본부(베이징)를 화상으로 연결해 봉쇄정책에 따른 현지 분위기와 기업 동향을 생생하게 확인했다. 경기도수출애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2~11일 도내 수출기업 3만2,600여 곳을 대상으로 이번 사태에 따른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물류비 문제 14건, 수출 중단·감소 6건, 생산중단 4건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또한 기업SOS지원센터가 지난 2~9일 이지비즈 회원사 2만여 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53곳이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고, 납품·생산가동 28건, 원자재 수급 27건, 거래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고양시가 2022년 4월 고양에서 새롭게 결성된 시민동아리 ‘어반스케처스 고양’과 협업하여 관광명소 알리기 공공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어반스케쳐스’는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여행지, 사는 마을, 골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그리는 시민동아리다. 전 세계 도시마다 스케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순수 공동체이며 우리나라에는 약 20여개 단체가 있다. ‘어반스케처스 고양’은 지난 5월 7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정식 발대식을 가진 후 마상공원, 고양어울림누리 등에서 스케치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6일에는 행주산성에서 약 50여명이 모여 자유롭게 스케치를 했다. 어반스케처스 고양의 대표 오창환씨는 “고양시가 행주산성 비개방 날인 월요일에 기꺼이 행주산성을 개방해주어서 감사하다. 문화 예술의 도시이자 내가 사는 도시 고양을 그린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고양시는 실력있는 스케쳐들이 많이 살고 있다. 스케쳐들이 고양을 어떤 색깔로 만들어 갈지 매우 기대된다”라 전했다. 시는 어반스케처스 고양의 스케치 작품을 시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특별 전시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어반스케처스 고양은 스케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7일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열고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 세부 사업, 특례 보증 예산 증액과 이자 차액 보전 기간 연장, 경영환경개선사업 예산 증액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는 상인회 지원을 기존 등록 상인회에서 읍·면·동 단위의 상인 단체로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역 균형을 고려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조례로 정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상인 단체는 이웃사촌상인회로 지정돼 시설 환경 개선, 마케팅, 컨설팅 등 단체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 출연금 예산을 전년 대비 5억 원이 증가된 20억 원으로 편성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총 대출금 규모를 200억 원으로 늘렸으며, 대출 이자 차액 예산은 지난해 대비 8천만 원 증액된 3억 4천만 원으로 편성했다. 보전 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2년 연장돼 3천만 원 대출 시 이자를 1백만 원 정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업체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지원사업 예산도 전년 대비 1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안양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안양사랑 시민건강 체조교실’(이하 시민건강 체조교실)을 이달 9일부터 재개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건강 체조교실은 주5회(월∼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장소는 동안구가 평촌중앙공원과 안양종합운동장, 만안구는 삼덕공원, 박석교, 안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 등 모두 5개 소다.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에 맞춰 이 곳에 가면 무료로 참여해 생활체조와 스트레칭을 강습받을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여의치 못했던 시민들로서는 생활에 활력을 도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운동할 기회를 마련해‘건강100세 시대’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체력증진은 물론, 주민화합과 건전 여가생활 퐁토를 조성하게 될‘시민건강 체조교실’에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하남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말소, 국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및 하남소식지(청정하남), 버스안내시스템(BIS)을 통한 환급 홍보,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지방세 전용 홈페이지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거나 ARS 서비스(☎031-790-6200)로 가능하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환급 신청 편의를 높였다. 카카오톡에서 ‘하남시지방세환급’으로 검색 후 간편 채팅(챗봇)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환급계좌 사전신고제도’를 이용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때 별도 신청 없이 즉시 사전신고 계좌로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사유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 권리가 자동으로 소멸한다”며 “소액이라도 청구 기간 내에 꼭 찾아가시기 바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경기도가 태풍, 집중호우,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풍수해보험 시행령 개정·시행으로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도민은 보험료를 최대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영조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과거에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도민을 비롯해 보다 많은 도민이 꼭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재해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풍수해보험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6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가입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또는 경기도 홈페이지(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안양시는 오는 21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24회 안양시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선정한 “Mㅏ음대로 Zㅣ‘멋’대로”를 슬로건으로 정해졌다. MZ세대들의 끼와 멋을 주제로 온라인 유튜브 생방송과 안양시청소년재단 각 시설에서 진행되는 거점형 체험부스로 진행된다. 유튜브 생방송에서는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시청자 참여퀴즈, 인기 패션 유튜버 쩡대와 함께하는 안양시 청소년 패션경연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려,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대면 체험부스도 참여해볼 수 있다. 체험부스는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에 있는 ▴만안청소년수련관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등 8개소에서 분산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청소년들의 ‘멋’을 뽐낼 수 있는 주제로 탑로더 꾸미기, 무드등·그립톡 만들기, 딱지대회, 룰렛이벤트 등 2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발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해시태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일‘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ESG경영 선포식’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되었다. 재단은 이날 ESG경영 선포문을 통해 △ 환경의 지속 가능 보전 노력을 통한 친환경적 경영 실천 △투명한 지배구조와 임직원의 윤리경영을 통해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을 다짐했다. 김광회 대표이사는“ESG경영 선포를 계기로 미래를 생각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는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실적평가에서 신규사례 총 2건, 이 중 1건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규제개선 적극행정 노력을 통해 주민·기업애로를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아 전문평가단 합동심사를 통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403건을 제출해 총 45건의 신규사례가 선정됐고 그 가운데 우수사례는 단 8건만이 최종 낙점됐다. 이번 평가에서 신규로 선정된 사례는 ‘식품 및 공중위생업 인허가 사전심사 청구제도 도입’과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 통보 시스템 구축’이다. ‘식품 및 공중위생업 인허가 사전심사 청구제도 도입’은 식품 및 공중위생업 허가 신고 이전에 관계 법령 저촉 여부 등을 점검·보완할 수 있도록 사전심사 청구제도를 도입, 위반사항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물론 허가 불가 통보로 인한 소상공인의 재산권을 보호한 사례이다.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통보 시스템 구축’은 기존 코로나19 확진자 대상자의 자택으로 개별 우편 발송됐던 격리통지서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현재까지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 사례가 8건 확인됐다며, 개인위생과 감염 예방·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3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은 10건이며 이 중 8건(1월 2건, 2월 1건, 5월 5건)이 노로바이러스 감염병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건은 조사 중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 분비물(구토물, 분변 등)을 통한 비말·접촉감염으로 전파될 수 있다. 감염력이 강해 2차 감염이 흔히 일어난다. 임상증상으로는 오심, 구토, 설사, 복통, 근육통, 두통, 권태감, 미열 등이 있으며 전형적으로 위장관염 증상이 24~72시간 지속된다. 노로바이러스는 보통 11월부터 4월까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연중 내내 감염 환자가 확인되기도 한다. 지난해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집단발생 57건도 월별로 1월 4건, 2월 4건, 3월 10건, 4월 17건, 5월 11건, 6월 6건, 7월 2건, 8월 1건, 12월 2건이었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