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김포문화재단은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함께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결의 만남」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전해웅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본 협약식은 공동기획전시회를 개최 하고, 한국과 프랑스 예술인들의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공동주최 ▲전시를 통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 작가 교류 ▲각 기획전시 개최 및 전시도록 공동제작 ▲전시 홍보 활성화를 약속했다. 김포문화재단 안상용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목판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며, 한국과 프랑스 작가의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분야에서 문화 예술 협력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전해웅 원장은 “한국 목판화를 프랑스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시뿐만 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기획전시 《#FUN△한△놀이》展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야간개장 운영시간은 1월 마지막 주 수요일(26일)로 오후 9시까지 연장하여 평일 전시 관람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FUN△한△놀이》展 시시각각 변하는 팬데믹 시기를 지나는 과정 속에서 만나는 유쾌한 희망을 그려낸 작품과 어우러진 가족단위 체험형 전시이다. 전시를 마주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에너지를 얻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트센터 3개의 전시실에는 각각의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1전시실은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임지빈 작가의 ‘곰들이’ 베어벌룬과의 만남, 2전시실은 라인테이프로 채워진 공간에서 유쾌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그룹 옆(YUP)’의 패러디미술관, 3전시실은 홍원표 작가의 행복의 아이콘 바라바빠 캐릭터로 가득 채워진 거대한 공간에서 그림을 예쁜 색으로 칠해보고 더불어 멋지게 사진도 찍어볼 수 있는 컬러링놀이 체험공간도 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휴식을 드리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어제(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이 현 정부의 종교 편향성을 규탄하는 전국승려대회를 개최했다. 더구나 코로나19 방역에 뜻을 모아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종교인이 5,000여 명의 사람들 한데 모은 것에 대해 내부에서 조차 비판이 잇달았다. 그런 와중에 한 익명 커뮤니티에서는 한 사회복지사가 전국승려대회에 동원됐다고 올리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명함관리 애플리케이션 '리멤버'의 커뮤니티에서는 본인을 불교 법인의 사회복지기관에 다니고 있는 사회복지사라고 말하며 "21일 전국승려대회에 직원 동원 요청이 와 가게 됐다"라고 쓰여있다. 전국승려대회에 사회적 약자와 사회복지를 책임지는 사회복지사를 동원하여 오히려 코로나19 방역을 위험에 빠트리고 사회복지 현장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이사장은 이번 전국승려대회 봉행을 확정한 원행스님(이규정 이사장,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 총무원장)으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산하에 지역사회복지관 24곳, 장애인복지관 및 시설 33곳, 노인복지관 및 시설 42곳을 포함해 총 182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한 해 동안 음악적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꿈누리예술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꿈누리오케스트라와 꿈누리국악예술단이며, 꿈누리오케스트라는 14세~18세, 꿈누리국악예술단은 8세~18세의 의왕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재학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꿈누리예술단 신규 단원에 선발된 청소년들은 매주 1회 각 분야의 전문 지휘자 및 트레이너에게 교육을 받고, 정기연주회 외 다수의 다양한 음악 관련 활동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의왕시 대표 지역축제에 참가해 실질적인 공연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각 분야에 맞는 역량강화교육을 제공받아 음악적 소질을 강화하며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된다. 모집기간은 꿈누리오케스트라는 1월 31일까지, 꿈누리국악예술단은 2월 18일까지다. 신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uyf.or.kr/uw1318)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uwyouth1318@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에서 차로 40분 남짓 정도면 닿는 양평군은 지형의 70%가 산지로 이뤄져 있고, 북한강과 남한강이 함께 흘러 맑은 강산을 두루 품은 수도권의 보물 같은 고장이다. 양평의 겨울산은 하얗게 펼쳐진 설원과 눈꽃 등 멋진 풍경이 가득하다. 특히, 용문산과 백운봉 능선길에서 볼 수 있는 상고대는 봄꽃이 아무리 화려하고 예쁘다 한들 극도의 추위를 딛고 피어난 서리꽃을 당할 재간이 없을 성싶다. 춥지만 아름다움을 간직한, 겨울에 떠나고 싶은 양평의 겨울산을 소개해 본다. ▶ 용문산(1,157m) 용문산은 양평을 대표하는 산으로 높이가 해발 1,157m로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행은 천년의 긴 시간을 살아온 천년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를 시작으로 정상까지 3시간 정도가 걸리며, 정상인 가섭봉 주변으로 용문봉, 장군봉, 암릉을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상원계곡, 용계계곡 등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치의 계곡 여럿을 품고 있다. ▶ 백운봉(940m) 백운봉은 용문산 줄기의 남쪽 끝에 위치한 암봉으로 하늘을 찌를듯한 모습은 경기의 마테호른이라 불릴 만큼 화려하다. 백운봉 정상에서는 남쪽으로는 시원하게 뻗은 남한강과 양평읍의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국산 핵앤슬래시 장르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까? 기대를 모으는 신작 언디셈버가 곧 정식 출시한다. 최근 뜨거운 이슈였던 디아블로2: 리저렉션의 인기가 지나간 자리를 언디셈버가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언디셈버는 악의 신 서펜스의 부활과 함께 이야기가 시작되는 세계관을 가지고있다. 니즈게임즈에서 제작한 국산 핵앤슬래시 게임으로 자동사냥이 없는 100% 수동 롤플레잉게임(RPG)를 지향하고 있다. 또, 룬과 조디악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는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오늘(12일) 오후 1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거쳐 내일(13일) 정식런칭하며, 모바일과 PC(FLOOR런처)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김포문화재단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지역문제해결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1 균형발전박람회 <혁신활동가네트워크>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균형발전박람회 <혁신활동가네트워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로 2021년 10월 26일 개최됐다. 김포문화재단은 2020년 7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지역 간 연계사업’ 공모에 선정 후 여주세종문화재단과 협력하여 ‘한강의 옛 나루터 역사기행 –조강에서 여강까지-’ 영상을 제작하였다. ‘한강의 옛 나루터 역사기행’은 한강의 끝 줄기인 김포 조강에서 남한강 수운 문화의 중심지였던 여주 여강까지 옛 나루터(포구)의 역사문화를 찾아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영상이다. 본 영상에서는 우선 현재 나루터의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 했고, 이를 과거와 비교․설명하기 위해 문헌기록과 사진, 주민 및 전문가들의 인터뷰가 추가됐다. 또한 옛 나루터를 기반으로 발달한 어업과 교통, 신앙, 생태계, 관광요소 등을 소개 하였는데, 다양한 나루터의 가치와 의미를 다룬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강의 옛 나루터 역사기행’ 영상은 김포와 여주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시흥시는 당초 12월 17일 청년스테이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1 댕냥이 펫스티벌’을 오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으로 전환해 개최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의 가파른 증가에 따른 변경 조치로, 당초 계획했던 ▲반려동물 행동교정 ▲펫 아로마테라피 ▲반려동물 스카프 만들기 ▲수제간식 만들기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청년들과 만난다. 펫스티벌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시흥청년이라면 참가비 없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2월 16일부터 청년스테이션 SNS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12월이면 유독 분주히 먹이활동에 매진하는 참새들이 눈에 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최대한 먹이를 많이 먹어 지방을 비축하여 겨울을 나기 위해서다. 또 미리 털갈이를 해서 솜털을 키워 겨울 전용 옷을 만들기도 하는데 여름털보다 길고 부드러우며 보온성도 높다. 이 털 사이사이 따뜻한 공기를 가둬 단열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깃털을 부풀린 상태로 있어 더 통통해 보인다. 겨울의 공원에서 볼 수 있는 새는 과연 참새뿐일까? 겨울이 되면 대부분 식물들은 가지만 남고 동물들은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해 겨울잠을 자거나 활동량을 거의 줄이곤 한다. 하지만 겨울이 되면 새들을 더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무성하게 가려주던 식물들의 잎이 떨어져 나무 사이에 앉은 새들이 더 잘 보이기 때문이다. 새들을 더 잘 관찰할 수 있는 겨울, 서울의 공원에서 마주칠 수 있는 새 중에는 멸종위기종와 보호종도 다수 포함되어있다. 대표적인 천연기념물은 황조롱이와 새매가 있다. 모두 매목의 새로 매과인 황조롱이와 수리과인 새매는 서식지의 파괴로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서울시 보호종으로는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박새 등이 대표적으로 양재시민의숲, 월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많은 이들의 산책 명소인 ‘시민의 숲’공원이 개원 35년이 지난 낡은 시설물과 산책로를 정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1986년 11월에 개원한 양재동에 위치한 ‘시민의숲’은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울창한 나무와 단풍이 특징이었으나 이제는 쾌적한 잔디마당과 다양한 꽃들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을 제공한다. 노후되어 걷기 불편했던 산책로는 포장을 교체하여 더욱 안전한 길이 되었다. 공원입구에서 테니스장 앞 까지 시민들 이용이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정비하였고, 2022년에는 중심 동선과 이어지는 작은 길들, 2023년에는 주변 공원과 이어지는 길까지 공원 전체 산책로 포장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길이 된다. 특히 완만한 경사와 턱을 없앤 산책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보행약자들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시민의숲이 단풍과 울창한 나무가 특징이었다면, 이제는 산책을 하며 공원의 아래 부분도 눈여겨 보자. 훼손되었던 녹지인 나무의 하단부에 다양한 초화류가 심어져 공원의 풍경이 다채로워지기 때문이다. 공원입구부터 관리사무소로 걸어가는 길에서도 다양한 초화를 볼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산책로는 잔디마당과 연결되어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광명문화재단은 12월2일부터 12월4일까지 3일 동안 광명극장에서 ‘메타버스로 새로운 감각 깨우기’를 주제로 2021년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와 메타버스 트렌드의 동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현재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공론화하기 위해 전시 및 체험 행사, 강연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하였다. 문화예술교육 전시프로그램인‘메타 광명 유니버스’는 3D 웹 메타버스 세계에 메타 광명을 만들어, 유저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관람할 수 있게 한 메타버스 및 AI 체험존이다.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과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성하였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LED 아트 램프 만들기’는 아두이노와 네오픽셀 LED 작동원리에 대해, ‘전자회로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는 블루투스 통신과 스피커 원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은 ‘나만의 향을 찾아서(겨울비 룸 스프레이 만들기)’, ‘Heart 마음 정화(인센스 만들기)’, ‘내 몸을 치유하는 힐링밤 만들기’이다. 이 체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