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푸른수목원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항동저수지 수변데크에서 금개구리, 개개비, 덤불해오라기, 꽃창포 등 도심 한복판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풍부한 동·식물을 자유롭게 학습하고, 소중한 생태자원을 보존하고자 총 14종의 맞춤형 생태안내판을 푸른수목원 수변데크에 설치했다. 어린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뿐 아니라 오직 푸른수목원에서만 관찰할 수 있었던 소리와 영상을 큐알(QR)코드로 함께 담아 재미와 다양성을 더했다. 푸른수목원 내에는 쇠물닭, 물닭, 중대백로 등 저수지나 습지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새와 물고기,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금개구리, 수변식물 등 25종 이상의 자연생태를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금개구리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멸종위기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생태적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 예전에는 시골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도심에서 보기 힘들다. 과거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고 하여 서울프로그(Seoul pond frog)라는 영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참개구리와 비슷하지만 등 양쪽에 2개의 굵고 뚜렷한 금색 줄이 있고 배면은 노랗다. 참개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송혜교가 여전히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송혜교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송혜교가 한 패션 브랜드 화보를 찍은 것으로, 송혜교는 여러 스타일링을 모두 소화하며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 시선을 끈다.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42세임에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미모와 더불어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동료들도 그의 외모에 감탄하며 댓글을 남겼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진짜 이쁘다 우리 교"라는 댓글에 하트 이모티콘까지 더해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박솔미는 꽃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가 신작이자 넷플릭스 공개 드라마 '더 글로리(The Glory)'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후, 가해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때까지 기다리고 아이의 담임 교사로 부임해 그때부터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하는 사악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전 리듬체조 손연재가 골프를 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오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 다른 멘트 없이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손연재는 골프에 열중인 모습이다. 그녀는 곧 결혼식을 앞두고 있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아침부터 취미 생활을 즐기는 부지런함에 절로 감탄이 나온다. 또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대 선수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여전히 군살 하나 없이 근육으로 다져진 각선미를 보여줘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여성스러운 러블리한 골프웨어를 입고 매력을 뽐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은퇴 후 아카데미를 설립해 CEO로 변신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2022년 7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하반기 기획전 ‘한국의 땅, 한국의 산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오픈식은 8월 2일 오후 5시에 진행하고, 전시 홍보를 위한 공연이면서, 그 자체로 하나의 참여작품인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목관 5중주 공연이 7월 30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의 산하를 배경과 주제로 풀어낸, 동·서양풍의 현대 산수화와 풍경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전시다. 참여 작가로는 행복한 그림, 마음이 맑아지는 작품으로 유명한 김덕기, 돌가루 석채를 안료로 한국의 정서를 풍경에 담아내는 김성호, 전통 수묵 산수화 기법 위에 현대인의 삶을 위트있게 표현한 김호민, 일상 삶의 풍경을 진지하게 그려내는 박인숙, 과감한 구도와 색을 통해 풍경을 그려 낸 백종환, 심상의 감정과 상징적 풍경을 밀도 있게 표현한 박종문, 한국의 정서를 과감한 필치와 색으로 표현한 성태훈, 인간의 삶에 대한 성찰을 절제된 표현과 상징화한 풍경으로 표현한 엄시문, 동양화의 정신성을 현대적 구도와 감각적 절제 미학으로 재해석하는 유기중, 인생의 여정과 인간의 본질적 삶의 이야기를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고소영이 엄마를 꼭 빼닮은 붕어빵 딸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27일 자신의 SNS에 여행 중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고소영은 뒤로 해바라기 밭이 보이는 배경 앞에서 딸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소영은 또 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동안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고소영의 딸은 긴 헤어스타일에 상큼한 의상을 입고 엄마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꼭 닮은 붕어빵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고소영의 딸은 초등학생임에도, 아빠 장동건의 콧대를 빼닮은 높은 콧대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모녀", "엄마가 아니라 친구인 줄", "나이는 저만 먹나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동료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고소영은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질병관리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과 습도가 높아 일최고체감온도가 33~35℃로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자는 주로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전체 환자의 57%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격 무더위 시작으로 폭염이 지속될 경우 온열질환자도 크게 늘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885명(사망 7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2.1%(160명) 증가하였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위험시간대(12시~17시)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에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안양시가 운영하는‘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9경은 ▸1경‘안양예술공원’▸2경‘안양천’▸3경‘평촌중앙공원’▸4경‘망해암 일몰’▸5경‘안양1번가’▸6경 수리산 성지(최경환 성인) ▸7경‘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8경‘병목안 시민공원’▸9경‘만안교’등이다. 안양의 핫 플레이스자 대표적 볼거리들이다. 기존 8곳에서 한 군데를 더해 지난해‘안양9경’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은 안양9경 중 한 곳을 매달 선정,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무심해 지나쳤을 지역의 명소들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음미해 본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 금년 4월 시작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안양천(4월)·병목안시민공원(5월)·수리산 성지(6월)·안양1번가(7월)에 이어 8월에는 9경중 1경인‘안양예술공원’탐방이 예정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2회 마지막 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한 회당 20명까지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내맘에 안양’(https://anyang.go.kr/tour/contents.do?key=353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시장 강수현)는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일 ‘양주 회암사지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있는 유산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 등을 통해 앞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도록 하려는 예비목록이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반드시 잠정목록에 등재되어야 하며 잠정목록에 등재된 후 최소 1년이 지나야만 세계유산 등재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 유적’은 발굴조사를 통해 70여동의 건물지가 확인된 중심사역과, 부도·석등·비석 등 회암사를 중흥으로 이끈 고승들의 기념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유산은 14세기 동아시아에서 만개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탁월한 물적 증거이며, 불교 선종의 수행 전통, 사원의 공간구성 체계를 구체적으로 증명하는 사례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큰 유산이다. 또한 발굴조사와 문헌기록 등을 통해 14세기 말 조성돼 16세기 말까지 운영된 터가 온전히 남아있고 현재까지 잘 보존․관리돼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아나운서 출신 이은주가 아쉬운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은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여행하면서 셀가봉을 써본 것은 처음이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이은주는 남편 앤디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있는 모습. 특히 이은주의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도 기분 좋게 만들었다. 그는 "이 곳은 '사랑의 절벽' 이었는데요"라면서"화려하다거나 역동적인 건 없었지만, 사랑을 표현한 잔잔하고 아기자기한 것들이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속삭여 주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괌으로 신혼여행 떠나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라면서 "저희 여행하는 동안 묵묵히 연락주시고 맛집 정보 알려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이들 부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던 팬들은 최근 방송을 통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주 MBC 아나운서 출신인 이은주는 9세 연상인 앤디와 지난 6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SBS 예능 프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탤런트 겸 교수로 재직 중인 이인혜가 8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27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인혜는 매거진웨딩21과 함께한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예비신랑은 첫 느낌 그대로 따뜻한 사람이고 귀여운 애교까지 보여주는 사랑꾼"이라며 또 "사랑이란 무조건 함께 있고, 불타올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밤하늘의 별이나 노을처럼 바라만 봐도 좋은 것 혹은 기다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기자와 교수로 활동해 바쁘지만, 예비신랑이 맞춰줘 갈등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중퇴하고, 고려대학교 정경학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경성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전임교수(2015~2018)를 거쳐 현재 같은 대학에서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교수로 근무 중이다. 이인혜는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학교3'(2000~2001) '쾌걸춘향'(2005) '황진이'(2006) '오 마이 금비'(2016~2017) '우아한 친구'(2020) 등에 출연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피겨여왕 김연아(32)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오는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27)과 화촉을 밝힌다”고 발표했다. 고우림의 소속사도“김연아와 3년 열애 끝에 10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예비 신랑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해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고우림 측은 “결혼 후에도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가정 안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고우림의 활동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 스포츠계의 '슈퍼스타'다. 그는 피겨스케이팅 불모지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