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 지난주 2,526pt에서 102pt(+4.0%) 오른 2,628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계단식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다시 상승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상승탄력을 받으며 상승세가 완연합니다. S&P 500 : 지난주 4,398pt에서 107pt(+2.4%) 오른 4,505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 에너지를 받으며, 과열 구간에서 지속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상승 에너지와 함께, 다시 과열 구간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196pt에서 41pt(+1.3%) 오른 3,237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큰 흐름으로는 하방 압력을 받으며 혼조세를 띄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상승 탄력을 받아 상승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세계 뉴스 경제 : 한국은행 금통위는 지난 13일 연 3.5%의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미국의 6월 CPI와 PPI도 급격히 둔화되며 인플레이션 완화가 완연하게 보이고 있다. 미, 국채금리가 연일 급락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지난주 마무리됐다. 원/달러 환율이 5개월 만에 1,260원대로 돌아왔다. 미국 경제에 대한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고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프랑스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Seine)강에서 오는 2025년부터 수영이 가능해진다. 923년, 수질 문제로 입수가 금지된 지 100년 만이다. 파리시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2조원을 들여 대대적인 정화 사업을 벌인 결과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7월 9일(현지 시간) 센 강변에서 성명을 통해 센강 3곳을 수영 구역으로 지정하고 2025년부터 개장하겠다고 밝혔다. 수영 구역은 파리 중심가인 4구와 동쪽 12구, 서쪽 15구 내 일부 지역으로 생루이섬, 그흐넬르다리, 베흑씨 인근 센강 유역으로 모두 파리 시내에 있다. 파리시는 수영 구역을 부표로 표시해 구분하고 부두에 탈의실과 샤워실을 마련한다. 피서객은 별도 부두를 통해 수영 구역에 들어갈 수 있다. 애초 파리시는 한두 곳만 수영 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었으나 총 3곳으로 확대했다. 1900년 파리에서 올림픽이 처음 열렸을 때만 해도 센강에서 수영 경기가 진행됐다. 그러나 산업화와 인구 증가로 인한 급격한 센강 수질 악화와 유람선 증가로 인해 1923년 수영이 공식 금지됐다. 센강에서 다시 수영하는 것은 파리 시민들의 오랜 소원이었다.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은 파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어머니에게 치매 병력이 있으면 자녀도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80%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김기웅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오대종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교수 연구팀이 부모의 치매 병력에 따른 자녀의 발병 위험도를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에선 부모 중 특히 어머니의 치매 병력이 자녀의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한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그리스, 호주, 필리핀 등 8개국에 거주하는 노인 1만7194명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력을 조사하고 응답자의 치매 여부도 진단했다. 응답자의 평균 연령은 72.8세, 여성 비율은 59.2%였다. 연구 결과, 어머니가 치매 병력이 있으면 자녀의 치매 발병 위험은 51%, 치매 중에서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은 80% 높아졌다. 자녀의 성별에 따라 발병 위험도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어머니가 치매 병력이 있는 여성은 68%, 남성은 100% 이상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증가했다. 아버지가 치매 병력이 있으면 자녀의 치매 발병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부모와 자녀는 유전자는 물론 생활방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나는야 고고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야 고고학자’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추진하는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중 하나로 박물관 관련 직업군 중 고고학자에 대해 알아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를 탐색하며 직접 경험해 보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매월 15일 자정 12시부터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회당 8가족(2~4인)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유물의 발굴과 복원에 관한 영상 시청 ▲실제 도자기 유물 관찰 및 복원 체험 ▲경기도자박물관 상설전시 관람 등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는 직접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의 크기, 장식, 특징, 용도, 제작 시기 등을 조사·기록하는 과정부터 발굴·복원하는 작업까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박물관 직업군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031-799-1585)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한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 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축물, 자동차 등이 홍수 등 천재지변으로 파손된 후 2년 이내에 이를 대체하는 건축물 등을 새로 구입한 경우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가 물에 잠겨 사용할 수 없게 될 때는 침수일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면제해 준다. 침수 피해 등으로 이미 고지되거나 신고한 재산세나 취득세 등을 납부 기한까지 납부할 수 없다면 해당 소재지 시군에 신고서 등을 제출해 최대 1년까지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체납자의 경우 징수를 유예하거나 체납처분도 유예할 수 있다. 체납처분이란 국가 또는 자치단체에서 체납된 지방세 등을 강제 징수하기 위해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고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 처분하는 것을 말한다. 이 밖에도 피해를 입은 기업은 세무조사 연기가 가능하며, 지방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조세부담 경감을 위한 행정지원도 할 수 있다. 지방세 감면 혜택이 필요한 경우에는 피해지역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침수 차량의 경우는 손해보험협회장이 발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 또는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를 시군 세무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디자인재단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여름 축제인 '동대문 바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14일부터 얼리버드 티켓 판매(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동대문 바이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제맥주 축제를 즐기면서 롤러스케이트 타기 등 동대문의 역사를 추억해볼 수 있는 축제다. 얼리버드 티켓은 맥주 1잔과 건어물 패키지로 구성된 '디디펍·디디밀', 롤러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는 '디디롤' 등 2종이다. 행사 개막일인 28일 낮 시간대에만 이용 가능한 스페셜 혜택 티켓도 있다. 맥주 판매 단가는 5000~7000원대, 먹거리도 1만원대 미만으로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와인 탭샵(Tap Shop)이 참여하는 디디펍, 인근 시장 상권과 협업해 만든 먹거리인 디디밀, 동대문 롤러스케이트장의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디디롤(DD-ROLL), 레트로 감성을 한층 올려줄 LP 디제잉 공연으로 구성된다. 동대문 바이브 팔찌를 지참하면 인근 상권인 현대아울렛과 두타 내 일부 매장에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는 "레트로 감성을 만나는 추억 소환 프로그램인 DDP 시즌 축제는 여름 휴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14일 금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은 모레 오전부터 오후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소방에 최근 3년간 접수된 풍수해 사고 신고 건수 중 40%가 침수인 만큼 침수지역은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여름철 야영지인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계곡 하류는 상류에서 모인 물이 급격하게 불어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계곡에서 야영지 일기예보를 통해 자주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하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를 조심하고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또 저수지 붕괴 및 하천 제방 유실에 따른 침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침수지역 감전 사고와 돌풍과 천둥, 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써야 한다. 차량 운전 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급제동이나 급정지 등을 하지 않고 교통법에 따라 안전 운전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차 기본상식, 경정비 실습 등을 제공하는 ‘자동차 기초 공동연수(워크숍)’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거주하거나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운전경력 1년 이내인 여성 1인가구는 오는 17일까지 링크(https://moaform.com/q/LDDjtH)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7월에 여성 운전 프로젝트 ‘언니차’로 활동 중인 이연지 강사가 진행하는 총 세 번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1강은 오는 18일 자동차 기본상식 및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설정, 2강은 오는 20일 사고유형 및 과실, 사고처리 요령 및 대응법을 주제로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3강은 오는 22일 대면으로 진행되며 타이어 보는 법, 브레이크 패드 검사, 에어컨 필터 및 와이퍼 교체 등 자동차 경정비를 실습한다. 1·2강을 모두 수강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특성상 1·2강을 모두 수강해야만 경정비 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운전 경력 1년 이상의 운전자는 내달 개최 예정인 자동차 심화 공동연수에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서울 대중교통요금이 버스는 오는 8월 12일부터 300원, 지하철은 10월 7일부터 150원씩 각각 오른다. 또 지하철 요금은 내년에 150원이 추가로 인상, 총 300원이 오를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12일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버스 기본요금은 간선버스와 지선버스는 현재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르고, 순환버스는 1100원에서 1400원으로 300원 인상된다. 광역버스는 2300원에서 3000원으로 700원 인상되며, 심야버스는 2150원에서 2500원으로 350원, 마을버스는 900원에서 1200원으로 300원 오른다. 지하철 기본요금은 카드기준 300원 인상 한도 내에서 2023년 150원(1250원→1400원), 2024년 150원(1400원→1550원) 등 순차적으로 조정된다. 또 청소년·어린이는 조정되는 일반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청소년 40~42%, 어린이 63~64%)을 적용한다. 현재 버스를 현금으로 탑승할 때는 100원 더 받고 있으나, 앞으로는 카드 요금과 현금 요금을 동일하게 조정하거나 동결해 현금 이용자가 추가 부담을 지지 않게 한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여름철 빗길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관련 통계와 예방요령 등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였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여름철(6~8월)에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는 총 26,003건이며, 515명이 사망하고 38,746명이 다쳤다. 여름철에는 장마와 불안정한 대기 등으로 비가 자주 내리면서 전체 빗길 교통사고의 39%가 발생하고 있어, 비가 오는 날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빗길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나 동영상 시청 등의 안전운전의무 불이행(55%, 14,242건)이며, 그 외에도 신호위반 13%(3,373건), 안전거리 미확보 9%(2,415건) 등의 법규위반으로 발생한다. 비가 오면 빗물과 김서림 등으로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되고, 길도 미끄러워 위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어려운 만큼 운전자의 주의력을 떨어뜨리는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한다. 도로별로는 특별광역시 도로(40%, 10,505건)와 시 도로(33%, 8,540건)에서 주로 발생하였고, 이 중 고속국도(3%, 753건)의 사고 건수는 적었지만 치사율*은 가장 높게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7월 1일부터 절대주차금지구역이 확대되며 인도에 10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도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포함된다. 절대주차금지구역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초등학교 정문 앞이었으나 여기에 인도와 어린이보호구역이 추가된다. 해당 구역에 차량을 주‧정차할 경우 주민이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출동 없이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기준은 위반 구역에 1분 이상 주‧정차할 경우이며, 위반 차량의 번호가 식별가능하게 1분 간격으로 2장 이상의 사진을 첨부해 생활불편신고앱이나 안전신문고앱으로 신고하면 된다. 7월 1일부터 시행했지만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7월 한 달은 계도기간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8월부터 절대주차금지구역에 주‧정차한 차량은 단속 대상과 동시에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지자체별 신고 기준이 1분~30분으로 다르게 적용이 되었으나 이번 개편에 신고기준을 1분으로 일원화하였으며, 운영시간과 과태료 면제기준 등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춰 합리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생활 속 불편함을 주민들이 자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