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서울 강서구는 오는 9일까지 '2023년 3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 1,332명을 모집한다. 강서평생아카데미는 구민들이 희망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자기 계발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3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총 53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건강 ▲기능 ▲외국어 ▲요리 ▲자격증 ▲취미 ▲직장인 7개 주제에 따라 다양하게 마련됐다. 건강휘트니스, SNPE바른자세척추운동 등 '건강'부터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와 노래교실, 통기타, 생활서예 등 '취미'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과정들이 운영된다. 지난 교육 수강생들의 요청을 반영해 중식조리기능사, 프랑스자수, 창작민화, 생활서예 심화반 등 4개 강좌를 추가로 개설하고 모집 인원도 확대했다. 강좌는 오는 7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주 1회씩 총 12회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30,000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로 희망자는 강서평생학습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에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 최종 선정자에게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경기도는 해양레저 문화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도내 주요 해역(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화성 전곡마리나)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일반인 체험과정과 전문 자격증 과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체험교육 과정은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 ▲카약 등 기구 체험 ▲서핑 및 다이빙 체험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문교육 과정은 ▲요트·보트 조종면허 취득 교육 ▲레저 선박 운항 기술 심화 교육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일반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전문교육은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바다 통합포털(www.ggba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경기도가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22.56%) 인상한다. 심야 할증 적용 시간도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로 늘어나고 할증요율은 기존 20%에서 30%로 올라간다. ‘표준형(수원, 성남 등 15개 시군)’의 경우 중형택시 기본거리를 기존 2㎞에서 1.6㎞로 400m 단축했다.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조정했으며,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단축했다. ‘가형(용인, 화성 등 8개 시·군)’은 기본거리를 기존 2㎞에서 1.8㎞로 200m 단축하고, ‘나형’(이천, 안성 등 7개 시·군)’은 현행 2㎞ 기본거리를 유지했다. 가형의 거리요금은 104m당 100원, 시간요금은 25초당 100원이며 나형의 거리요금은 83m당 100원, 시간요금은 20초당 100원이다. 가형과 나형의 시간·거리요금은 기존 체계를 유지했다. 전체 택시의 0.7%(259대)에 해당하는 모범·대형 택시는 기본거리 3㎞를 유지하고 기본요금은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오른다. 거리요금은 기존 148m에서 144m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2023년 4월 말 기준 경기도 내 인구(내국인+외국인)가 사상 최초로 1,400만 명을 돌파했다. 2002년 12월 말 인구 1천만 명을 돌파한지 20년 4개월, 2016년 8월 말 1,300만 명을 넘긴 지 6년 8개월 만이다. 21일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1,360만 7,919명, 등록외국인은 39만 5,608명으로 총 1,400만 3,527명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말 기준 국내 총인구 5,264만 5,711명의 26.6%가 경기도에 사는 셈으로 서울 인구(967만 명)의 1.4배가 넘는다. 경기남부에 1,038만 4,604명(74.2.%), 북부에 361만 8,923명(25.8%)이 살고 있다. 경기도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은 시점은 2002년 12월 말로 2023년 4월까지 20년 4개월 동안 4백만 명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경기도는 2003년 12월 말 1,036만 1,638명의 인구를 기록하며 서울시 인구 1,027만 6,968명을 처음 추월했다. 서울에 있던 경기도청이 수원으로 이전한 1967년과 비교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 수원시가 홈페이지를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검색기능을 중심으로 새단장했다. 수원시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하위 메뉴들을 클릭해서 정보를 찾는 방식이 어렵다"는 시민들 의견을 반영해 검색 중심의 홈페이지로 개편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포털 검색엔진과 같이 홈페이지 중앙에 검색창을 크게 만들고 전체 디자인을 단순화했다. 이용자들이 검색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메뉴 구조를 최대한 단순화하고, 분산돼있는 유사 정보는 모아 주제별로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모바일 홈페이지도 중앙에 검색창을 만들고 하단부에 원하는 메뉴를 즐겨찾기 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하단부에서 민원 신청을 하고 맞춤 복지 사항을 찾아볼 수 있다. 최근 일주일간 이용자들이 많이 찾은 문의 사항은 검색창 아래에 해시태그로 보여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기능·디자인 개선은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시민들이 더 편하게 수원시 홈페이지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경기도는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노동 상담 공간인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역사 2층에 개소한 남부센터는 기존의 북부센터와 함께 경기도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노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유동인구와 상담수요가 많은 남부권 거점인 수원역에 무료 노동상담소를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권익 보호,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권리구제 등의 기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성별, 연령,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남부센터에 방문해 노무사를 통한 무료 노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금을 받지 못했거나 최저임금에 미달되는 경우, 퇴직금을 못받은 경우 등 임금 체불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 징계, 전보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도 상담할 수 있다. 또한 일하다 다치거나 업무로 인해 질병이 생긴 경우나 기타 노동권이 침해당한 경우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 노동상담소는 매주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 30분~5시 30분 운영된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성남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5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연다. 코로나19로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여는 행사다. 수정·중원·분당 각 구청이 50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선에서 선발된 태평2동의 난타와 풍물, 위례동의 통기타, 중앙동의 호남산조춤, 은행2동의 에어로빅, 서현1동의 동초수건춤, 삼평동의 난타 등 6개 팀의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시는 이날 공연을 심사해 최우수, 우수, 장려 수상팀에 상장과 20만∼50만 원의 시상금을 준다. 최우수 선정팀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경기도 주민자치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로비에는 42개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인 공예, 서예, 수채화 등 1000점을 전시한다. 성남시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한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취업을 준비하는 19∼34세 청년은 면접정장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무주택 자립준비청년은 '셰어하우스 CON'에서 2년 동안 임대료 없이 거주할 수 있고 무주택 청년은 시세의 40∼50% 수준의 보증금·임대료를 내고 '새빛 청년존'에 입주할 수 있다. 수원에 사는 청년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다. 올해 수원시 청년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책자가 나왔다. 수원시가 올해 추진하는 57개 청년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책자 '청년 매거진'을 제작했다. '청년 매거진'은 청년 정책·사업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일자리 분야 사업은 '청나래'(취업준비청년 면접정장 대여), '청카드'(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수원청년 마을사랑방' 운영 등 13개다. '청나래'는 19∼34세 취업준비청년에게 면접정장을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1년에 3회 빌릴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4일이다. '슈트갤러리'(영통구 에듀타운로 108), '디에리스'(팔달구 중부대로170번길 17), '슈트바인'(장안구 경수대로994번길 31 2층) 등 3곳에서 빌릴 수 있다. '청카드'는 기준중위소득 120%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자치 아카데미’수강생을 20명을 모집한다. 문화자치 아카데미는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문화자치 이해와 역량강화를 돕고 문화자치와 양주시 문화를 연계하여 정책화를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문화자치 기반조성’에 힘을 쏟았다면, 올해는 ‘문화자치 역량강화’와 ‘문화자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양주시 종합관광안내센터 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우수 수료생은 표창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문화자치 블로그(https://blog.naver.com/cultureya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문화자치 아카데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교육을 통해 양주시민 스스로가 지역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4일 버드내노인복지관(관장 변경숙)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의 사상을 고취시키고자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5월애(愛) 향기, 어버이은혜 – 축하해효(孝) 백세인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오전 9시부터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요처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후원받아 직원 및 수원대학교 로타랙트클럽 봉사자가 함께 620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였다. 또한, 백성병원, 수원VIP요양병원, 오케이365정형외과, 치과다운 치과의원이 참여한 의료부스와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한 노인인식개선캠페인 부스, 고운손봉사단 손마사지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광교로타리클럽의 후원과 대한적십자사수원지구협의회 세류3동봉사회의 봉사활동으로 풍성함을 담은 행복만찬을 지역 내 어르신 859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릴 수 있었다. 오후에는 라인나우 라인댄스, 김나현 가수, 한명숙 강사님의 판소리 예술단의 다양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버이날 기념식 및 구순잔치가 진행되었다. 기념식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 금천구는 오는 16일과 19일 오전 10시에 안양천 생태텃논을 개장하고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금천구는 안양천 하안보도교 옆(가산동 340-2 우안)과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 내부(독산동 719-5 좌안)에 각각 300㎡와 200㎡ 규모의 생태텃논을 조성했다. 오는 16일에는 가족 단위 주민과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단체를 대상으로, 19일에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들에게는 ▲생태교육 ▲머드체험 ▲풍물놀이 ▲모심기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 단위 주민과 아동단체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독거 어르신 참여자는 각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노인복지 시설에서 추천받을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농촌풍경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는 이번 모내기 체험이 특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작물의 생산과정과 농부의 수고로움을 이해하고, 고마움을 갖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