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기자) 3일 국세청은 전국 마스크 제조, 유통업체에 대한 대대적 점검에 이어 확인 자료를 기반으로 매점, 매석 및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온라인 판매상과 2차, 3차 유통업체 52곳에 대해 세무조사를 한다고 전했다.
세무조사 대상에는 지난 1월 이후 마스크 매입이 급증한 2차 3차 도매상 34곳, 마스크 사재기 후 현금거래 유도하여 매출 탈루 온라인 판매업체 15개, 보따리상을 통하여 마스크 해외 반출한 수출브로커 조직 3곳이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