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5일은 절기상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꽃샘추위가 찾아오며 낮에는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2.5도로 약 열흘만에 영하권으로 떨어 졌으며 바람도 거세 체감온도는 영하 5도에 이르겠다.
대구는 영하 2.5도, 대전 영하 0.3도, 광주 1.6도, 부산 0도 등이다.
중국발 스모그가 어제 집중적으로 유입됐기 때문에 오전까지 대기질도 좋지 않아 강원도와 충북 대구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다.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며 서울 7도, 대전 9도, 대구 11도, 부산 12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