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안산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한 ‘제14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산9경(시화호조력발전소·대부해솔길·구봉도 낙조·탄도 바닷길·풍도·동주염전·안산갈대습지·다문화거리·노적봉공원), 안산의 자연·역사·축제·행사 등 안산시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관광자원이라면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안산의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 촬영한 작품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칼라 및 흑백(11″×14″) 원본사진으로 1인당 4점까지며, 오는 10월25일부터 11월3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사무실로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홈페이지(www.paskansan.com)를 통해 11월8일 발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입상작 전시는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금상(1점·상금 150만원), 은상(2점·각 50만원), 동상(3점·각 30만원), 가작(4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용인시 기흥도서관이 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장애인과 함께 책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책을 접할 기회와 독서 활동을 통한 심리치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독서치료 전문강사가 참여하며, 매주 수요일 8주에 걸쳐 관내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7명과 함께 그림책을 읽은 뒤 전통문양줄팽이 만들기, 양초 만들기, 조명등 꾸미기 등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독서보조기기 활용을 비롯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모든 주민들이 도서관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도서관은 지난 5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돼 시각장애인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4대와 음성증폭기 1대를 구입해 비치하는 등 지식정보 접근에 취약한 장애인 및 고령자의 독서환경 편의 도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교육청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내 고등부 학생선수 623(남 390, 여 233)명이 41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 70개 경기장에서 시범종목인 보디빌딩을 포함해 총 41개 종목 경기를 치른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며 존중과 공정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열리지 않았고 올해도 지난 9월 17일 고등부 대회만 개최가 결정됨에 따라 안전지원단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전국체육대회가 스포츠맨십을 체험하며 상생과 협력을 배우는 민주시민 교육 활동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와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방역 수칙, 그리고 대회 운영 방역 대책에 따라 학생선수들이 대회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당시 조선체육회 창설 후 ‘전조선 야구대회’라는 이름으로 최초 개최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스타벅스 코리아 직원들이 과도한 업무 부담 개선을 요구하며 단체 행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매장 직원들은 6일부터 트럭 시위에 나선다. 직원 처우 개선 등의 요구사항이 담긴 현수막을 트럭에 붙여 2~3일간 영상을 상영하며 거리를 운행하게 하는 방식이다. 스타벅스는 전 점포를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노조가 없고, 직원들의 처우도 프랜차이즈 커피 업계에서는 나은 편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직원들이 단체 행동에 나서는 건 점포 인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본사의 ‘굿즈’ 행사에 대한 반발에서다. 스타벅스 직원들의 단체행동은 이번 '50주년 다회용컵' 행사가 발단이 됐다. 음료 주문 시 다회용컵에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인해 고객들이 몰리면서 매장 업무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질 정도였다. 온라인에는 '대기음료 650잔' '대기인원 7,633명' 등의 글들이 올라왔고 스타벅스 직원들의 매장 내 노동 강도를 공감하며 안타까워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사실 스타벅스는 매년 여름과 겨울 한정판 굿즈 행사를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독보적 인기로 인해 매장이 문을 열기 전에 수많은 인파가 대기하는 진풍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오늘(5일)부터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과 고령층의 부스터샷(추가 접종) 예약이 시작된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16~17세 청소년 접종 예약을 시작한다. 이 연령에 해당하는 2004년생과 2005년생, 학령으로는 고1과 고2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5일 저녁 8시부터 오는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을 할 수 있고, 접종 시기는 10월 18일~11월 13일이다.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며 2차 접종일은 1차 접종 3주 뒤로 자동 예약된다. 만약 2차 접종일을 변경해야 하거나 이사, 전학 등으로 접종 장소를 바꿔야 하는 경우 접종일 2일 전까지 홈페이지나 콜센터 등을 통해 조정할 수 있다. 당국은 특히 소아당뇨, 비만 등 내분비 질환, 심혈관 질환, 만성호흡기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건강한 청소년보다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약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예방접종 적극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부터 백신 접종 완료 이후 추가로 맞는 일명 '부스터샷'의 사전예약도 시작한다. 이날부터 부스터샷 예약 가능한 대상은 지난 4월1일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광주시는 맑은 가을하늘과 함께하는 ‘10월에는 가을바람 따라 걷기(10월 스탬프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 동안 ‘첫번째 스탬프 챌린지’ 남한산성 둘레길 1코스와 경안천습지생태공원 2곳을 모두 걷고 스탬프 2개를 획득한 200명과 ‘두번째 스탬프 챌린지’ 남한산성 둘레길 3코스 또는 4코스 중 1코스를 걸어 스탬프 3개를 획득한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리가 연장됨에 따라 여럿이 걷기보다 혼자 걷기를 권하는 ‘나 혼자 1만보 걷기(10월 선착순 챌린지)’를 실시한다. 5일부터 23일까지 19일 동안 진행되며 총 15만보를 먼저 달성한 300명에게 콜레스테롤 예방에 좋은 견과류 1박스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놀면 뭐하니? 워크온과 함께 줍깅 하자! 마일리지 챌리지를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운영한다. ‘줍깅’이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관내 어디든 걸음 수 8천보, 걸은 시간 2시간, 주운 담배꽁초 한 봉지(봉지제공)를 제출하면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 2시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정부가 재택치료를 확대키로 하면서 경증·무증상 성인확진자도 재택 치료를 허용한다. 또 병상운영 효율화를 위해 증상이 발생하면 7일간 입원 또는 입소 후 퇴원하고, 퇴원 후 3일간은 자가격리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키로 했다. 이어 "백신 접종으로 인한 중증화율 감소 및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환자 분류체계를 적용하는 것"이라며 "향후 2주 확진자 규모, 미접종자의 감염전파를 억제하면서 예방접종을 확대해간다면 11월 이후에는 새로운 방역체계로 전환할 수 있을 거라 본다"고 덧붙였다. 소위 '위드 코로나'로 불리는 단계적 일상 회복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면서 미접종자와 감염 취약층에게 코로나19 전파를 막고,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중환자와 사망자를 관리하는 방역 전략이다. 우선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확진자는 증상 발생일부터 7일간 병원에 입원하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다. 퇴원·퇴소한 환자는 3일간 지정된 장소에서 격리한 후 PCR 검사 없이 격리해제된다. 확진자의 자가격리는 밀접 접촉자 자가격리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한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하는 확진자는 본인 휴대전화에 '자가격리 앱'을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정부가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 주부터 2주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두 차례의 연휴 등 방역 위험요인을 감안하여, 정부는 ‘향후 2주간, 현행의 거리두기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사적 모임 인원 제한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기준은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조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애초 현행 거리두기가 3일로 종료되는 만큼 4일부터는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최근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다 두 차례 연휴로 방역 위험요인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현행 유지를 결정했다. 김 총리는 “10월 한 달 동안 방역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목표로 한 예방접종률을 달성하게 되면 우리는 11월부터 일상 회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이 고비를 넘어서기 위한 첫 주말이다. 모임과 이동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고양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2021 고양웹툰전>을 개최한다. 고양웹툰전은 ‘개막식 및 고양웹툰공모전 시상식’으로 첫 포문을 연다. 고양 웹툰 공모전은 6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 네티즌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부문 1> 자유주제 부문 대상은 ‘추적의 소년’(김현제) 작품이, 최우수상은‘퍼펙트 보디가드’(박승은) 작품이 선정되었고 <부문 2> 고양시 승격 30주년 기념 부문 대상은 ‘힘내라! 청년, 힘내자! 고양시’(이혜진) 작품이 선정됐다. 모든 수상작은 2021 고양 웹툰전에 전시된다. 한편, 본 행사에서는 ‘안녕 자두야’의 <이빈 작가 특별전>을 비롯하여 고양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작가들을 소개하는 <내 이웃은 웹툰작가전>, 진흥원에서 실시한 교육과 웹툰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작품을 알리는 <내일은 웹툰 작가전>, 고양에서 웹툰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들을 살펴보는 <고양 웹툰 산업전> 등 다양한 전시가 3일 동안 펼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안산시포도연구회’를 통해 대부도 샤인머스켓 온라인 특별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 판매행사로 추진하는 대부포도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0월 1일부터 500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온라인으로 대부도 샤인 머스켓 2Kg 한 박스를 3만5천원(무료배송)에 구입할 수 있다. 대부도 샤인머스켓은 서해안의 청정 바닷바람과 풍부한 일조량, 특유의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다른 지역보다 당도와 향이 월등히 높고 깊으며 아삭한 식감이 매우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앞서 온라인 1,2차 특별판매를 통해 판매한 ‘캠벨얼리’ 포도는 판매 시작 수 시간 만에 품절되었고, 3,4차로 판매한 ‘샤인머스켓’ 포도 또한 판매 당일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구매자들이 작성한 상품 후기 또한 각각 5점 만점에 4.9점과 4.8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일(토),‘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을 위한 그림자극 <비발디, 사계>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으로 진행될 그림자극 <비발디, 사계>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보이는 환상적인 그림자극과 12인조 앙상블팀의 클래식 연주가 결합된 음악동화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작품 중 하나인 비발디의‘사계’와 트리나 폴리스의 명작 동화‘꽃들에게 희망을’을 소재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독특한 표현기법과 활동성 넘치는 비주얼이 그림자극에 스며들어 새로운 무대 언어로 재창조된다. 세상에 나온 작은 애벌레 한 마리가 낯선 곳으로 여행을 시작하며 현재의 모습이 아닌 진정한 ‘나 자신’을 찾는 이야기로 변화무쌍한 계절의 흐름을 클래식 현악기로 묘사한 비발디의 음악이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 그림자극 <비발디, 사계>는 우리 아이들이 순수예술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작품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앞으로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