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시는 ‘2021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각종 즐길 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를 10월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은 대부해솔길 10개 코스(7코스 공사구간 제외) 91㎞ 구간을 GPS 기반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이용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올댓스탬프)을 실행하고,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 투어를 시작한 뒤 코스별 인증지점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3명 이하 선착순 사전 신청자 20팀에 한해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대부해솔길 스토리텔링투어도 지원한다. 대부해솔길 10개 코스별 인증장소는, 1코스(구봉도 낙조전망대), 1-1코스(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 2코스(상동 람사르습지 전망데크), 3코스(아일랜드CC 돌담길), 4코스(행낭곡 생태 관광마을), 5코스(동주염전), 6코스(누에섬전망대), 6-1코스(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돼’),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LG전자의 이동식 무선 스크린 제품 '스탠바이미'가 또 한 번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스탠바이미는 LG전자에서 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후 시중에 물량이 풀릴 때 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품귀현상이 계속되면서 출고가 109만원 상품이 중고시장에서는 웃돈이 붙어 호가가 150만~160만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스탠바이미는 기존 TV와는 달리 바퀴가 달린 무빙스탠드를 장착, 침실·부엌·서재 등 원하는 곳으로 옮겨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TV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화면은 90도 회전 가능하며 터치스크린도 제공한다. 무선으로 이동해가며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TV를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에 시작한 라이브커머스(라이브방송) 채널 '쓱라이브'에서 판매를 시작한 스탠바이미는 1분 만에 준비수량 100대가 완판됐다. 온라인 전용 판매 상품으로 나온 스탠바이미는 현재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시품절' 상태다. 지난 7월 1차 판매에서는 200대가 1시간만에 완판됐다. 지난달 세 차례 판매에서는 30분만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9개소를 개방한다. 10월 1일부터 개방되는 9개소의 조선왕릉 숲길은, 구리 동구릉 ‘휘릉~경릉~양묘장’ 숲길,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남양주 사릉 ’홍살문~능침 북측 숲길‘,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파주 장릉 ‘능침 둘레길’, 파주 삼릉 ‘공릉 북쪽과 영릉~순릉 사이 작은연못 숲길’,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여주 영릉과 영릉 ‘영릉 외곽 숲길’ 이고, 정비사업 중인, 구리 동구릉 ‘경릉∼양묘장’ 숲길은 11월 2일부터 개방한다. 참고로, 궁능유적본부는 국민들에게 더 나은 조선왕릉 숲길을 선보이기 위해 조선왕릉 숲길 고유의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안전시설 등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비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국민에게 우선 개방할 것이다. 현재는 구리 동구릉 자연학습장, 파주 장릉 생태 숲길과 남양주 광해군묘 숲길을 정비하고 있다. * 구리 동구릉 ‘경릉∼양묘장’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시화호 수변도로 태양광 그늘막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원구 초지동 단원병원입구 사거리부터 안산시 스마트허브 내 단원구 목내동 520-11 인근 삼거리까지 총 2.9㎞ 길이로 4개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당 구간 시화호 수변도로(자전거도로)에는 그늘막 형태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며 시설용량은 총 2.34㎿ 규모다. 올 연말까지 공사가 진행되며, 사업 예산은 시 예산 5억8천만 원을 비롯해 민간 공모사업으로 39억 원 등 모두 44억8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태양광 그늘막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보급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태양광 등 각종 친환경 에너지 발전설비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기후변화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공사기간 동안 자전거도로가 일시 폐쇄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우회로를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및 민선7기 안산시 공약사항인 ‘신재생에너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KBS가 단독 보도했던 '중고 김치 냉장고에서 발견된 현금 1억여 원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한 달 반에 걸친 수사 끝에 돈 주인을 찾았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초 중고 김치냉장고에서 발견된 현금 1억1천만 원의 주인이 서울에 살던 60대 여성 A 씨로 확인됐다고 오늘(2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9월 사망했으며, 이 김치냉장고는 A 씨가 사망하면서 유족이 폐기물업체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달 6일 서울의 한 중고 물품 업체를 통해 구입한 김치냉장고 바닥에서 돈뭉치가 발견됐다는 50대 도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발견 당시 비닐에 싸인 채 냉장고 바닥에 테이프로 감겨 있었던 이 돈뭉치는 5만원권 총 2200장으로 1억1000만원 상당이었다. 이후 경찰은 냉장고 유통경로와 CCTV 역추적을 비롯해 업체와 구매자, 화물업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왔다. 또 현금이 발견된 봉투에 적힌 필적과 지문 등을 분석해 분실자를 특정했다. 경찰은 냉장고에서 발견된 현금 봉투에 적힌 A 씨의 메모와 A 씨가 죽기 전 남긴 필적을 국과수에 맡긴 결과 '동일 필적 가능성이 높다'는 감정이 나온 점 ▲ 유족이 견적 확인을 위해 찍어두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할로윈데이(10월 31일)를 맞아 다음달 12일부터 11월11일까지 ‘할로윈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행사기간동안 할로윈 소품 및 의상 제공과 함께 ‘할로윈 포토존’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18~31일에는 유아 및 어린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 대출시 사탕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학년별로 할로윈 관련 영어 동화책을 읽은 후 비대면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Happy Halloween!’ 스토리텔링수업과 호박, 유령, 박쥐, 마녀 등 할로윈 주인공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를 다음달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할로윈데이 당일인 다음달 31일은 안산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연극 ‘나눔 베이커리’ 공연이 진행된다. 신청은 이달 29일 오전 9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교육청은 이달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경기꿈의대학 2학기 강의를 운영한다. 2학기 강의는 96개 대학과 33개 공공ㆍ전문기관에서 청소년 1만 4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8주간 17차시로 운영한다. 2학기에 개설한 강좌는 방문형 396개, 거점형 497개, 온라인형 113개 등 모두 1,006개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강 뒤 10월 24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한다. 온라인형 강좌를 제외한 방문형, 거점형은 10월 2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업이 연장될 수 있다. 개강 전 고등학교에서는 수강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감염병 예방, 수강 방법 등을 안내하고 운영 기관은 교육과정과 시설 사용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대학과 거점 시설, 기관에서 운영하는 강의 과정을 점검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마다 꿈과 특별한 미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전남지역 어업인들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3일 이낙연 후보 캠프에 따르면 전라남도 22개 시군구 49,290여 명을 대표하는 어촌계장들은 이날 오후 전남도의회 4층 브리핑룸에서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바다 최전선에서 진짜 어민을 위하고 대표하는 전남 어촌계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이젠 진정한 당면 현실 문제를 해결할 진중하고 책임 있는 정치인이 필요한 때"라며 "기후변화, 바다환경 변화, 고령화로 인한 어촌 소멸현상, 해양환경 오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등 현 어촌계가 겪고있는 현실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어 "눈 앞에 닥친 어려운 어업인들의 문제를 이젠 이낙연 후보 당신에게만이라도 기대를 건다"며 이낙연 후보를 지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전남어촌계장 협의회는 목포시어촌계장 김동근, 순천시어촌계장 김만석, 나주시어촌계장 문묘련, 광영시어촌계장 이용호, 담양군어촌계장 최광원, 곡성군어촌계장 김정국, 구례군어촌계장 사석환, 고흥군어촌계장 유재규, 화순군어촌계장 문승용, 장흥군어촌계장 강신한, 강진군어촌계장 방진석, 해남군어촌계장 김기정, 영암군어촌계장 천경우, 무안군어촌계장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정부가 단계적 방역완화 조치는 전국민의 70%가 백신접종을 완료한 이후에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3일 브리핑에서 "단계적 방역완화 검토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는 전국민 접종률 70% 달성"이라고 말했다. 다만 특정 지표만으로 단계적 방역완화를 검토하기는 어려워 "전국민 접종완료율이 70%를 달성하더라도 해당 시기의 신규확진자 규모, 유행경향, 중증화율, 사망자수, 의료대응체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했다. 한편,국내 코로나19백신 1차 접종 인원이 3657만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의 71.2%에 수준으로 2차 완료자도 43.2%를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657만105명으로,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71.2%에 해당한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 1차 접종률은 82.8%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2220만4741명이다. 인구의 43.2%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50.3%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방탄소년단, BTS의 유엔 연설 행사 생중계만 100만 명이 지켜봤던 가운데 미국 유력 언론들도 잇따라 파급 효과를 주목하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21일 'BTS가 유엔에서 무대 중심에 섰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과 아프가니스탄 사태,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도 100만 명 이상이 각국 정상이 아닌 BTS를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유엔 총회에 참석한 BTS는 7분간의 연설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홍보하고, 대유행을 이겨낸 청년 세대에 대한 위로와 칭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어로 진행된 연설에서 제이홉은 “백신 접종은 저희를 기다리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그리고 이 자리에 오기 위해 끊어야 하는 티켓”이라고 강조했다. 진 역시 청년 세대에 대해 “코로나로 인한 ‘로스트 제너레이션(잃어버린 세대)’가 아니라 ‘웰컴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린다. 변화에 겁먹기보다는 ‘웰컴’이라 말하며 앞으로 걸어 나가는 세대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주로 정치인들이 참석해 대중의 광범위한 관심을 끌지 못하는 유엔 총회에서 올해는 다른 고위급 인사들을 제치고 BTS에 대한 주목도가 이례적으로 뜨거웠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 국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입국 시 격리 면제를 적용하지 않는 국가가 10월 20개국으로 지정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10월 예방접종 완료자 격리면제 적용 제외 국가 20개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국내·외 예방접종완료자가 해외에서 입국 시 격리면제를 적용하고 있으나,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적용이 제외되는 국가에서 입국할 때는 예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격리면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국가는 잠비아, 지부티, 나미비아, 남아공, 말라위, 모잠비크, 미얀마, 방글라데시, 브라질, 수리남, 앙골라,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칠레,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트리니다드토바고, 파키스탄, 페루, 필리핀 등이다. 해당 국가에서 10월 1일 이후에 입국하는 경우에는 격리 면제가 제외된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10월 변이유행국'에 해당하는 20개 나라에서 입국하는 접종완료자들은 해외에서 발급한 격리면제서를 소지했거나 국내에서 접종을 마쳤더라도 14일간 격리 조치된다.